아이들 눈사람 부쉈다가…환경미화원 결국 ‘해고’ (영상)

2021-01-31 04:04:04  원문 2021-01-30 21:31  조회수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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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열심히 만든 눈사람을 발로 차 망가뜨린 환경미화원들이 해고됐다.

28일(현지시간) 더선에 따르면 지난 24일 영국 헤리퍼드의 3살 소년 조셉 테일러는 누나 아멜리아와 함께 2m 높이의 거대한 눈사람을 집 앞에 만들었다.

그러나 이틀 뒤인 26일, 눈사람은 환경미화원 두 명에 의해 처참히 부서졌다. 쓰레기통을 비우면서 눈사람을 감상하는 듯했던 미화원들은 작업이 끝나자 돌변했다.

한 명이 먼저 돌려차기로 눈사람의 얼굴을 날렸고, 다른 한 명은 눈사람의 몸통을 발로 차 기울게 했다. 이어 연속적인 발차기로 몸통마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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