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근데 문장별로 안끊어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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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스윽 읽으면 영상이 재생? 되면서
글이 읽힘 걍
이런분 없나요
전 이래서 동욱쌤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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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사긴데 ㄷㄷ
글에 흡입되는 기분 같은 거 있지 않나요 전 그런 느낌 들었는데
그냥 글이랑 놀고있음
잘만든 ppt 한편 보는기분이랑 비슷함 집중하면
아 저도 ㅋㅋㅋ 머리에서 그림이 그려짐
???: 더듬이를 올려봐. 싹둑 잘렸다니까?
재능충 ㄱㅁ
천재들이 왜이리 많지...
ㄹㅇ CD드라이브 지문 같은거 읽으면
머리속에 CD드라이브 생기고 지문에서 말하는대로 작동시키면서 읽음
ㅇㅇㅇㅇㄹㅇ
그 끈밀어올리기는
한쪽에 은행
한쪽에 사람 나타나면서
영상재생
ㄹㅇ CD에서 세부 부품 말하면 그 위치로 가서 정보가 하나하나 그려지고 작동시키면 알아서 지문대로 움직임...약간 추상적인 지문(예시없는 철학개념 같은)이면 지문의 내용자체가 그림이 되서 구성되고
세입자랑 임대인 나와서 창문 수리 이야기하고
이게 한번 스윽읽으면 기억이나요 이런건가..
근데 동욱쌤은 혼자 하고 있던거 그대로 말해줘서 크게 도움된다고 느껴지지는 않던데ㅠㅠ
그래서 저는 그게 잘 맞고 안맞고의 차이라고 생각하구요
이거랑 같은 목적으로 하는 다른 방법을 예측해봤는데
그걸 강민철 강사님이 하고 있었고..
여튼 그럼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좀 체계화해서 공부하고 싶어서 민철쌤 듣는거지 그 이상의 의미는 없어요..
안 끊기면 진짜 머리에 컴퓨터그래픽처럼 재생됨
아 이거지 학교에서 보여주는 EBS 다큐멘터리 그래픽처럼 그려짐
ㅇㅈ
난 솔직히 수능 지문으로 그정도 되는 수준은 아닌데
뭔 얘긴젠 잘 알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
이건 천재도 뭐고도 아니고
그냥 그 내용에 익숙한거임
이미 간 코스니까 풍경이 보이지
처음 가는 코스는 길 잘 가기도 바빠서 풍경 같은 거 못보듯이
머리 속에 조각들이 이미 있고 그걸 갖고 노는거지
배경지식도 배제는 못하는데
음 그거랑은 또 다른 느낌이라는?
저는 그래요
배경지식을 콕 찝어서 얘기하는 건 아니고..
표현이 좀 어려운데 이게 말로 되는 건가도 모르겠넹
사실 이런 거 되는 건 기출분석 이런 거보다
님 말대로 시간 신경 안쓰고 말그대로 안읽히면 한번 이해해보자 하고 그러면서 말그대로 가지고 놀다보면 시간 얼마 안걸릴건데
너무 뭔가 사람들이 체계를 원하다보니
틀을 원하고
그러다보니 정작 제일 중요한 건 놓치고 있는 느낌
누구 독해법 체화하고 이런 거 하는 거보다 덜 힘들다보는데
물론 나도 줏대 못지키고 분석부터 들어간 사람으로서 말하기 뭐하지만
저도 일단 배경지식이 엄청 많았어서
상상이 안되는게 없었음
약간 시뮬레이터 돌리는거마냥 글 읽으먼 슥슥 굴러감 ㅇㅇㅋㅋㅋ
저도 이 의견에 적극 동의하는데 추상성이 높은 지문같은 경우는 어렵더라구요.
이런 경우는 어떻게 영상을 만드려고 하시는지...
Lfia키트 영화에서 본 임신 테스트기가 머리에 탁 떠올라서 마치 아이언맨에서 나오는 홀로그램 마냥 설계도 그려짐
ㄹㅇㅋㅋ 나도 그랬는데
그냥 관련된 그림이나 영상이 떠오르는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