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로 높은 곳 가고 싶다? (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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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수능 공부하세요
떨어질 때는 여러 케이스가 있는데,
1) 최저 없는 학종
이거는 경쟁률부터 비정상적으로 높을뿐더러, 애초에 붙기가 힘듬
2) 최저떨
사실 수시 불합격의 주원인.. 열심히 준비 안하면 훅갑니다 진짜로
2.5) 최저 3합인 곳을 쓸 때
1과목 버리는 사람 많은데 왠만하면 다 챙기세요
3) 그냥 떨어짐
안정이라고 생각한 곳도 떨어지는 경우도 상당해요... 종합은 예상 불가능 일뿐더러, 교과도 매년 많이 바뀜
+4) 논술
가끔가다 갑자기 논술 박는 애들 있는데, 만만하게 봤던 애들 다 논술 보기도 전에 최저떨합니다 열심히 하세요 열심히..
실제로 제 주변에 1,2 때문에 6광탈인 사람 꽤 있었고, 아마 한 학교에 1명씩 있을겁니다...
적어도 고2 겨울방학부터는, 난 정시러다 생각하고 수능공부에 매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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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만 공부할게요!
아 논술 생각을 못했네 ㅋㅋㅋㅋㅋ
연세대, 한양대 논술은 최저가 없어요!
대신 무서운 사람들이 있어요..
저같은 똥머갈은 어떠카나요
똥머갈도 공부하면 됩니다
1) 3)은 현역들은 체감 못하다 합격발표때 깨닫게됨
???: 아 시바 야! 나정도면 여기 가지 ㅋㅋ 쌤 저 여기쓸거에요
몇달 뒤 재수학원 찾아보는중
수시의 세계란..
ㄹㅇㅋㅋ 왜 나만 이럴까 깊은 고뇌에 빠짐
2개 다 챙기기가 말처럼 쉽지는 않더라고요
사실 뭐 높은 대학 가는데 쉬워서 되겠습니까..
매년말해줘도 바뀌지않는 현역들ㅋㅋ
겨울방학때 정시공부를 해봤어야알지 대충 영어랑 수학 동네학원이나 윈터에서 조금 하다끝내는게 87%
아 슬프다
납치는 왠만하면 힘듬ㅋㅋㅋㅋㅋ
문과쪽은 잘 모르긴 합니다
연세대 종합은 올해 최저 생기긴함..
확실히 문과쪽은 고대빼곤 최저가 없긴 하네요 이과로 바꿔야겠다
내면 붙는다고 해서 서성한라인으로 6장 쓰고 다 떨어져서 재수함..이과는 같은 내신이라도 맞출수 있은 최저에 따라 갈수 있는 라인이 중경외시에서 의치한까지 엄청 달라지죠
명심하겠습니다형님!
ㅇㄱㄹㅇ 문과 6한의대 썼다가 최저로 4떨하고 2개 학종 최저 없는 거 썼다가 1차만 붙고 최종 다 떨어져서 재수함 ....
조언 감사함다지금 납치 무서워하는 현역인데
"납치당하면 반수하면 되지"라는 마음으로
그냥 원서 내는게 미래의 나에게 좋을까요..?
당연히 납치가 무섭다면 높게 쓰는게 맞아요! 자기 선택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