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톡!톡! 보니한의 [1014932]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1-01-30 13: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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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경 폭 그리고 연고 추합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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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건 여기서 시작됨


'올해 유독 설상경의 점공률이 저조하다.'


위 문장은 2가지로 해석이 가능한데


1. 올해 설상경의 점공률이 저조한 이유는 초고득점자들(ex. 설대식 407~411)의 미점공 비율이 평년에 비해 높기 때문이다. 즉 설상경 점공 어딘가에 초고득점자들이 보이지 않게 숨어 있다는 뜻


2. 아니다. 올해 설상경의 점공률이 저조한 이유는 스나이퍼들의 미점공 때문이다. 즉 지금 설상경 점공은 들어올 사람들(=원래 설상경 붙거나 아쉽게 떨어지는 사람들)은 다 들어왔고 스나이퍼들이 어차피 당연히 떨어지겠지라는 생각에 점공 참여를 안 했다는 뜻


내 의견은 1번 해석이 맞고 2번 해석이 틀렸다는 것


1번 해석이 맞는 이유는..


현재 연고상경 점공 상황을 봤을때 점공자들중 설대로 빠질 인원은 각각 


연경: 약 110명

연경제: 약 33명

고경영: 약 25명

고경제: 6명?


저 숫자들은 정말 단순히 보이는 것들만 세아린거고 즉 설대 붙을 초고득점자들의 미점공을 고려 안 했다는 뜻


근데 고려해보면


연경: 110명+x

연경제: 33명+9=42

고경: 25명+1명=26

고경제: 6명+1명=7


연경 초고득점자의 미점공 수를 x로 놓은 이유는 고경 고경제는 이미 발표가 났으니 각각 1명으로 추정할 수 있기 때문임


예를 들면 올해 고경 모집 인원이 47명인데 점공상 46등까지 최초합 받았고 47등이 예비 1번이니 최초합을 했으나 점공에 참여 안 한 1명은 설대로 빠질 초고득점자라는거임


고경제도 마찬가지..


연경제는 최근 3개년동안 초고득점자의 미점공 수가 8~9명으로 일정했었고..


이제부터가 중요한데 핵심은 매년 연고상경에서 설대든 한의대든 어디론가 빠지는 수(=추합 수)는 연경+연경제+고경+고경제 이렇게 다 합쳐서


2020: 234


2019: 233


2018: 238로 매년 거의 일정했고 


특히 연경+고경 추합 수는


2020: 175


2019: 175


2018: 175로 소름 돋게 정확히 175로 일정했다는거임


즉 올해 고경 추합 수는 26명으로 예측되니 연경 추합 수는 175 -26=149명


이런식으로 연경 추합 수가 149명이라는 것을 예측할 수 있는데 아까도 말했듯이 현재 연경 점공 상황을 봤을때는 110명이 주로 설대로 빠질 것 같아 보임


즉 149-110=39명이라는 수치는 연경을 지원한 초고득점자의 미점공 수를 의미하고 이 말은 곧 설상경의 미점공 수도 의미한다는 것


한마다로 1번 해석이 맞기에 설상경이 폭


그리고 연경 컷은 나락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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