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학1 문제의 어려운 점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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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과탐과는 약간 성격이 다른 어려움이라던데
타임어택이나 과도한 계산량의 문제는 없는 걸로 알고있는데
어느 부분에서 사람들이 주로 어려움을 겪나요?
자료해석이 어렵다던데 그게 무슨 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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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해석
자료해석이라는게, 어떤 그림이나 그래프를 자료로 던져줬을때 이 자료가 뭘 묻는 용도로 쓰이는지 눈치채는 그런 능력인가요?
네네네 정확히 짚으셨음
의외로 되게 사탐스러운 느낌이네요. 킬러문제들은 자료해석하는 센스가 있어야 풀리는건가요? 아니면 보통 기출문제 기반으로 자료가 출제돼서 그쪽으로 자료해석을 연습해가는건지..
아무래도 평가원이다보니 새로운걸 자꾸 시도하려하죠 그런거 말고는 기출로 커버 될겁니다
근데 지학이 어렵진 않음
안맞는 사람은 그냥 하면 안됨 하,,,,
Why???
물리지학 골랐고 공부시간도 엇비슷했음
근데 물리는 무조건 50 맞겠다는 자신감이 들었는데 지학은 적당히 1등급만 맞자 이런 느낌밖에 안 듦 꼭 몇 개씩 틀려요
신유형 자료해석문제에서 보통 털리는건가요? 약간 이게 이런 논리가 맞나 이런 느낌이 드는 문제가 많다던데
약간의 지엽+새로운 자료해석 이 보통 발목을 잡죠
이게 말로 표현하기 힘든데 '이걸 어쩌란 거지?' 느낌으로 아예 못 풀고 틀리는 경우도 있고 '아 이렇게 푸는 거군' 하고 제대로 푼 줄 알았는데 틀린 경우도 있어요
결론은 2등급까진 쉬운데 47-50점은 굉장히 어려움 오히려 저 구간은 물리가 훨씬 쉬워요
오호..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ㄹㅇ 수능날까지 등급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는 과목,,50점 목표로 그렇게 공부했는데 어림도 없지 1컷
혹시 1선택 과목은 뭐 하셨어요?
생명했슴당!
생명은 혹시 어떠셧어요??
백분위 98이였어욤
저는 물지 선택자이고
오히려 현역 재수 내내 지학만 더 잘했습니다
백분위 98 99 현역재수
솔직히 저도 잘하면서도
확신을 해본적은 없습니다.
정형화가 된듯하면서도 절대 정해진 유형이란게 없는 과목이라서..
약간 어떤느낌이냐면......
과학보단 퍼즐같아요
진짜 퍼즐같아요
닌텐도에 레이튼교수 해보심??
딱그거같음...
내용을 다 알아도 상황따라 다르고
엄청 많은 지엽이 존재하고 많은 상황이존재하눈데
자료해석이 사실 그런부분이 모두 녹아들어가야하니까,
오히려 어렴풋하더라도 암기보다 과목자체에대한 인과적 이해가 있다면 확신을 못하는 것 대비해서 실력은 아주 발전합니다.
자료해석이 그걸 의도하는거니까용
그래서 아마 이질적으로 느끼시는분들이 많아서 그럴거에요
국어 비문학인데 지문없는느낌 ㅋㅋㅋㅋㅋ
약간
"너 이거 들어봤지?
근데 그거랑은 좀 다른데, 한잔 해보쉴..?"
하고 문제가 말을 거는..
혹시 쪽지 드려도 괜찮을까요?
네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