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ActionNoChange [137697] · MS 2006 · 쪽지

2013-02-02 14:31:32
조회수 639

민사소송은 끝이 보이지 않는 싸움인가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572590

법조계 쪽의 일, 재판, 소송에 무지한 수험생입니다.

더군다나 법 쪽을 살짝이나마 배울 수 있는 문과도 아닌 이과생이라서 더욱 모르는데요...

민사소송이라는 건 끝이 보이지 않는 싸움인가요?

그러니깐 민사소송의 경우,  양쪽이 합의로 끝내지 않고, 절대 자신이 이기려고 하고 절대 지지 않으려고

소송을 끌고 가려면 과장못해서 무한대로 끌고 갈 수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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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 · 365411 · 13/02/02 14:33 · MS 2017

    무한대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변호사를 고용하면 웬만한 민사소송 5년이상은 끌고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말에 이런게 있죠. "법대로 해라"

    갈등에 대한 최후의 해결수단이란 의미인데, 엄청난 시간과 비용때문에 최후 의 해결수단으로 여겨지는것 같습니다.

  • 물량공급 · 311238 · 13/02/02 14:39 · MS 2009

    제가 올해 불미스러운일로 고소와 민사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려고했는데

    변호사 착수금만 550만원정도 들더군요..

  • NoActionNoChange · 137697 · 13/02/02 15:48 · MS 2006

    상당하나요.....

  • NoActionNoChange · 137697 · 13/02/02 15:48 · MS 2006

    법대로 해라라...

    그렇군요. 소송과 재판에 드는 시간과 비용 들거 다 들고 판결받고 또 추가적으로 돈들래?

    아니면 재판 들어가기전에 합의볼래? 이거군요

  • 물량공급 · 311238 · 13/02/02 16:00 · MS 2009

    배째라..뭐이런의미인듯

  • People tet · 295215 · 13/02/02 16:07

    괜히변호사가 아직은 할만한게 아니죠..착수금부터 상당하니

  • 신도 · 365411 · 13/02/03 00:41 · MS 2017

    그래서 주변에 아는 법조인이 있으면 좀 편합니다.

    저같은경우도 작년경에 법적인 문제가 있었는데, 졸업전에 사시 합격하신 동아리 선배들이 있어서 도움을 좀 받았었거든요...

  • 11.09.04~♡ · 428167 · 13/02/02 19:12 · MS 2012

    민사소송7년쨉니다..ㅋ..ㅋ..사람이할짓이아님.제가하는게아니라 어머니가하시는거지만..

  • 다른세상 · 345501 · 13/02/03 01:14 · MS 2010

    무한은 아니라도 정말 질질 끌릴 수 있다고 들었어요.
    근데 정말 질질 끌리면 마음이 피폐해질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