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소송은 끝이 보이지 않는 싸움인가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572590
법조계 쪽의 일, 재판, 소송에 무지한 수험생입니다.
더군다나 법 쪽을 살짝이나마 배울 수 있는 문과도 아닌 이과생이라서 더욱 모르는데요...
민사소송이라는 건 끝이 보이지 않는 싸움인가요?
그러니깐 민사소송의 경우, 양쪽이 합의로 끝내지 않고, 절대 자신이 이기려고 하고 절대 지지 않으려고
소송을 끌고 가려면 과장못해서 무한대로 끌고 갈 수 있는 건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미적분만 따로 공부하려는데 N제로 뭐가 더 낫나요? 이유도 알려주세요
-
갓겜발견 1
컬러타일 함 해보세요 https://www.gamesaien.com/game/color_tiles/
-
지듣노 3
https://youtu.be/VjrBubtrg4U?si=fmi3IwRmXts8OzSS
-
고능해지고싶네 6
저능해서 울엇다
-
3월말까지 1
일클 + 쎈발점 수1 수2 확통 + 불후의 명강 꼭 끝내야지
-
그 반대라면.. 예..
-
n수는 신중히 10
해야 한다면 필사적으로 경험담입니다..
-
기타 연습 끝 3
이제 낼 해여지
-
아자아자
-
레전드노래발생 2
-
팩하는중 4
끙.. 불편해
-
아작 깨물명 부드러운 빵과 부드럽게 씹히는 설탕코팅 이빨시려운정도의 당도를 불닭과 먹고싶은 밤이군아
-
아오 옯붕이들아 4
아오
-
고1 고2때 더 열심히 하고 고3때 진짜놀던데 근데 대학은 나만 못가더라 그니까...
-
아이디어 미적분 수열의극한1,2강 고2마더텅 독서 2지문 정법 헌법재판소 기출 25문항풀이
-
건물주인줄 알았어
-
고3 생활도 재밌습니다 22
07여러분들 이제 고3되신다고 걱정이 많으실거 저도 압니다 고3이라고해서 막 학업에...
-
사야할 게 좀 있음뇨 신발이랑 책이랑 뭐뭐 해서
-
기초체력 진지하게 부족해서 하루에 30분이라도 유산소할건데 언제할지 고민중임
-
도넛은 안먹어봤는데
-
시발점 수1은 삼각함수 도형 빼고 다 들었습니다(도형은 노베 공부한다음에 들을...
-
하 개강해.. 2
학가싫
-
나만 그런가..
-
꿈에서요
-
출처 누구임 들어만 보고 정작 원본 출처를 모름
-
요야소비 vs 아도 누가 순수음력 더 높음
-
이제 막 지하철에서 오르비하고 야동보고 다 해도됨?
-
저 주에 4번정도 헬스장가는데 저녁밥을 어케할질 ㄹㅇ 모르겟어서 현미밥에...
-
묽고->[물꼬]인데 자단 먼저 일어난가카면 ㄱ 시작 어미 앞이니까 [물고]자나여...
-
난 b코마치임 카나쟝 진짜 미친듯이 귀엽다 진짜 미칠거같음
-
몸이 무거워요
-
속보) 난 리 난. N .페. 이 대. 란 요. 약 0
https://m.site.naver.com/1Abu2
-
고3만큼 이미 앞날 정해진 시기도 없는데 뭘 그리 다들 가오 못잡아 안달인지
-
너넨 공강 3
https://www.youtube.com/watch?v=8vAouplPQsc 난...
-
영어 4~5등급 수준인데 3등급 목표로 또선생 vs 션티 vs 이영수 누구 듣는게...
-
장발 도전!
-
눈팅한 개잡주 오늘 프장때 400~500퍼 오름
-
https://synapse.koreamed.org/upload/synapsedata...
-
낼 등교 몇시에 함? 14
전 9시인데 8시에 하는 학교도 있는거같아서
-
간간히 들어올게요 덕분에 즐거웠어요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한 새학기 되시길
-
처음보는 친구한테 할 수 있는 제일 심플한게 맞팔할래? 맞죠?
-
작수 19틀 47점인데 개텍 끝났는데 n제 퀄 ㄱㅊ은거 있나요 기출도 거의 완.
-
원래 여기가 가장 어려운 단원인건가... 앞까지는 괜찮았는데 갑자기 확 어려워지네
-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 언어추론 “저는 의대 갈 예정인 사람인데요?“를 현실에서...
무한대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변호사를 고용하면 웬만한 민사소송 5년이상은 끌고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말에 이런게 있죠. "법대로 해라"
갈등에 대한 최후의 해결수단이란 의미인데, 엄청난 시간과 비용때문에 최후 의 해결수단으로 여겨지는것 같습니다.
제가 올해 불미스러운일로 고소와 민사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려고했는데
변호사 착수금만 550만원정도 들더군요..
상당하나요.....
법대로 해라라...
그렇군요. 소송과 재판에 드는 시간과 비용 들거 다 들고 판결받고 또 추가적으로 돈들래?
아니면 재판 들어가기전에 합의볼래? 이거군요
배째라..뭐이런의미인듯
괜히변호사가 아직은 할만한게 아니죠..착수금부터 상당하니
그래서 주변에 아는 법조인이 있으면 좀 편합니다.
저같은경우도 작년경에 법적인 문제가 있었는데, 졸업전에 사시 합격하신 동아리 선배들이 있어서 도움을 좀 받았었거든요...
민사소송7년쨉니다..ㅋ..ㅋ..사람이할짓이아님.제가하는게아니라 어머니가하시는거지만..
무한은 아니라도 정말 질질 끌릴 수 있다고 들었어요.
근데 정말 질질 끌리면 마음이 피폐해질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