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5인 모임' 설 당일도 허용 없다...거리두기 단계 안 내릴 듯

2021-01-28 11:13:27  원문 2021-01-28 10:58  조회수 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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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방침을 설 당일에도 유지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마지막 고비를 넘기자고 독려하는 와중에 ‘설날에만 모이라’고 하는 것이 방역상 혼선을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지 않고 여러 지표들이 불안정하다는 점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는 현행 단계(수도권 2.5단계ㆍ비수도권 2단계)를 일단 유지할 전망이다. 아울러 다음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은 28일 발표하기에 다소 이르다고 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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