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ega-Alpha Lyra · 924983 · 21/01/27 16:31 · MS 2019 (수정됨)

    저라면 생질합니다.
    시발점이 원래 그래요. 현t특징이기도 한데, 내용이야 워낙 우수하지만 귀에 때려박아주는 전달력이 좀 많이 뒤떨어집니다. 그래서 유베는 정말 착착 감기지만 노베는 너무 장황하고 난잡하다? 그렇게 느끼기가 쉬워요. 심지어 할거면 내신대비까지 전부하는 성격도 있어서 개념설명을 하게되면 말이 길어지고 볼륨이 과해집니다. 현t 성격상 기본개념에도 문제가 꽤 양이 많기도 하구요.

    한t가 워낙 전달력에 있어선 훌륭하시기도 하고 딱 수능기초개념을 뚜렷하고 간략하게 설명하셔서 생각의 질서를 추천드립니다.

  • 망한애 · 898803 · 21/01/27 16:39 · MS 2019

    구체적인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 노르웨이산 너겟 · 1029270 · 21/01/27 16:43 · MS 2020 (수정됨)

    개인적으로 시발점 추천이요. 전 노베때 미적 시발점 듣고 시작해서 정말 도움 많이됐어요. 전달력 말하는 분도 계시는데 도대체 현우진 선생님 전달력이 어디가 부족하다는건지 저는 전혀 모르겠네요???... 그냥 개인 취향차이인듯합니다. 오히려 저는 한석원 선생님 스타일이 싫어서 현우진선생님 들었어요.

    시발점은 강의와 책의 볼륨이 큰 만큼, 담고있는 내용들도 전부 흡수한다는 가정 하에 정말 좋은 내용들이 많아요. 저는 쓰니님이 둘다 1강씩 들어보시구 자기한테 맞다고 생각하는거 듣는게 좋을거같아 보아요.

    어느 쪽이든 다 검증된 실력있는 강사고, 그러기에 거대 인강 기업 두곳에서 1타를 차지하신 분들이기에 뭘 해도 상관 없습니다.

  • Vega-Alpha Lyra · 924983 · 21/01/27 17:18 · MS 2019 (수정됨)

    질문자님이 두분 다 들어봤다 하시기도 하고, 저도 비슷하게 느낀 경험이 있어 저리 말했네요.
    아무래도 저와 주변 상위권들은 다들 현t 전달력이 아쉽다 생각을 했는데 또 님처럼 노베시절부터 현t께 도움받으신 분들도 계셔서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저도 시발점으로 내신대비를 했었지만
    뭐, 본문 보시면 알겠지만 본인도 생질이 맞으시는듯 해서 생질을 추천드린게 커요 저는.

  • 영진지니어스 · 990449 · 21/01/28 10:45 · MS 2020

    둘 다 들어봤는데요 한석원이 더 귀에 박히는 말투? 딕션? 이기는 함 그리고 현우진은 내용은 정말 풍부해서 떠먹여주는 기분이긴한데 말을 함축적으로? 주시는 느낌이라 내가 계속 생각하면서 같이 따라가야함 물론 모든 잉강이 마찬가지겠지만 현우진쌤은 특히나 그런듯

  • Vega-Alpha Lyra · 924983 · 21/01/28 13:37 · MS 2019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