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궁금한데 우리엄마 간호사시절 어땠는지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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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20에서 30년전쯤임
간호사 인식이 안좋았던걸로 아는데
대학병원에
인공신장실이나 여기저기 뭐좀.. 꽁으로 먹는데는 아니고 그런데 계셨는데
나한테 간호사 추천하시던데..
+ 간호사가 희망직종이 아니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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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랍게도 수학선생님이었음
와..꿀직장 때려치고 간호사하신거임..?
그정도면 천성이 간호사같은데..
ㄴㄴ 재수하기 싫은거임
꿈이 수학쌤이라고
아 난 그냥 수학쌤이었다길래 원래 옛날엔 선생님을 희망했다가 선생님 해보고 야발 이건 아니다 하고 간호사 하셨다는줄
홍익대 수학과 떨구고 간호학과 간거임
그시절에는 간호사가 아니라 간호원 아니였남..? 무튼 지금보다 인식 낮았음
대학병원도 간호사아님?
아앗 혹시 그 국수좌인건가
ㅇㅎㅇㅎ
쟤 라니요....ㅋㅋㅋ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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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드립니다지금 엄마가 그때부터 지금까지 간호사 중이신데 요즘 많이 좋아졌다고 하심 예전에 퇴사 몇번이고 생각할정도로 힘들었다고 했어요
ㅇㅎㅇㅎ..
대학병원이 어땟냐면
가운 입은 사람 아니면 사람 취급 안하고
가운 입어도 의사가 절대적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