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보끔밥 [908899] · MS 2019 · 쪽지

2021-01-26 23:04:30
조회수 190

전 고3 때는 압박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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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어릴 때부터 공부로 기대를 좀 하셨는데 자꾸 보컬 입시로 갈등을 빚으니까 어느순간 포기하시더라고요 고3 때는 그냥 아무 대학이나 가서 너 하고 싶은 거 하라고... 그러다가 이제 9평 수도권도 못 갈 만큼 망치고 나서 나 이따구로 살면 큰일나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빡공하고 그래도 많이 올렸어요 그때 공부는 시킨다고 되는 게 아니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음 자기 의지가 가장 중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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