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1 47 vs 화1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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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더 빡센가요?
과탐 새로 하나 파야하는데
개념+기출 이걸 제대로 하기에도 벅찰 것 같아서
사설컨텐츠, 실모가 많이 필요하다고 하는? 생명은 피하려고 하거든요..
생명한다면 메가패스, 시데북스실모 몇개정도만 활용하고 기출 집중할 것 같고
화학한다면 고석용, owl(기출포함) 이것만 할 예정인데
생명 47이나 화학 50중에
어떤걸 고르는게 더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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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안해봤지만 화학 50은 진자 단련 잘되어있어야 함..
아 사설 컨텐츠는 많이 보실수록 좋습니다.
추천드리자면
양적관계 중화반응 킬러-> 무조건 고석용 (고석용 커리 타셔도 좋습니다)
모든 비킬러-> 박상현 모의고사 (괴랄한 문제 많아서 연습하긴 최고)
정도고,
화학 단련이라는 것은 많은 불특정 중화반응, 양적관계 킬러와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비킬러 (이온화 에너지? 오비탈??)에 대한 압박감이 좀 크죠.
그래서 단련한다는 말은
1. 어떤 비킬러든 빠르게 맞출 수 있는 하드웨어 갖추기 (예를 들어 홀전자수...)
2. 어떤 킬러가 나와도 빠르게 실마리 찾기
가 시험장에선 가장 떨리고 무서운 거 같네요.
물론 생명도 예외는 아닙니다만,
점수로 보았을 땐 '화학 50'은 정말 힘든게 맞습니다.
실수로 화학 하나 더 틀려서 미끄러졌으니 적당히만 걸러들으시길;;
후자..
생명 한 문제포기하면 해볼만 할까요....?? 컨텐츠 많이 안쓰구요ㅠㅠ 진짜 좋은컨텐츠 이런거 하나도 모름요,,,,
1문제는 왜 포기하시는건가요..?
만점 목표를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
일단 생1은 인강 커리 하나끼고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n제랑 실모는 나중의 이야기
생1,지1러인데 이건 후자
사실 생1 47, 화1 50 현장에서 맞을 정도면 실력상으로는 둘 다 50점이어야 함...근데 시험장에서 실수 없이 50 찍기 자체가 빡세서...
혹시 몰라서 당장 눈에 보이는 올해 평가원 생1 성적 인증사진은 넣을게요.
이게 사실 신유형이라는게 수능에선 필히 등장할 수밖에 없긴 해요...근데 생명이라고 신유형 있고 다른 과목이라고 신유형이 없는게 아니라서요..오히려 신유형이 없으면 그것대로 문제인게 그만큼 고이기가 쉬워져서 상위그룹은 등급컷 높게 잡혀요...신유형이 있기에 그나마 간격에 여유가 있는거라 너무 안 좋은 점으로만 생각 안 하셔도 되고
저는 일단 학기 초에 개념 빠르게 훑는데 유전이랑 같이 했어요.
예를 들어, 하루에 2시간 생1하면(재수라 시간이 좀 있었고 저도 생명이 급해서...) 1시간 개념+1시간 유전 이렇게 하고 생1 공부를 안 하기로 계획한 날도 일단 유전 5문항은 꼭 풀었어요. 이게 유전은 딱 완성해놓고 됐다 이게 아니라 꾸준히 해주셔야 유지가 돼요...
고이기요? 가능해요. 저도 안 될 줄 알았는데 유전 질리게 풀면 어느 정도 눈에 익어요.
유전 특징이 케이스가 많잖아요? 근데 어느 정도 고이면 발문 읽고도 케이스 몇 개는 털어내는 타이밍이 와요. 고일 수 있어요...궁금한 거 쪽지 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