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5656103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게시판 규정 읽어보면, 여론조작을 막겠다는 취지로 해당 규정이 개설되어있는데,...
-
어떻게 동일인으로 특정하는 건지가 궁금함
-
새벽 질받 9
신세한탄 ㄱㄴ
-
뉴런하면 얻어갈점 많을까요? 아니면 그냥 수분감만 돌릴까요?
-
MOGA 4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검열을 완화하고 오르비 관련 비판도 기꺼이 수용하고자...
-
왜 안자냐?
-
근데 살면서 한번도 안핌 재종에 갇혀서 담배 어케 참는거임요??? 담뱨 안피는 나도...
-
언매올인원 김동욱 체크메이트 하고 상상언매 풀고있는데 아수라랑 같이 계획짜줘서...
-
랜챗그 끝났구나 5
진작에 끝났어야 할 쓰레기 작품
-
깨어 있기 싫다 4
17년 전 그날 오빠 말고 내가 죽었으면 다 좋은 거 아니었을까 왜 효자에 사랑받고...
-
노베에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
내신용으로 스킬강의 듣고있는데 뭔 내용인지도 잘 모르겠고 써먹기도 너무 어렵네요.....
-
콘서타 식욕감퇴 2
초반엔 몰랐는데 요즘 너무심해서 한달동안 저녁만 고기랑 밥 반공기 먹었더니 한달만에...
-
흑흑
-
애가 철없고 멍청해서 말 못가리고 생각 내뱉은 건데 뭔 음주운전한 연예인들보다 욕...
-
어중간하게 60% 공부 끝냈을때 방심하면 안돼는듯요 실제 시험에선 40%의 결과만...
-
딱 룰러 바루스가 티원 4명 목 겨누고 있을때 페이커가 날라와서 궁쓰는 장면...
-
린킨파크 뮤비인데용?
-
미적분 0
잘하고 싶다..
-
특히 수학은 혼자서 기출 열심히 보고 뉴런 듣고 시냅스 풀고 엔티켓 4규만 벅벅...
-
낼머글거
-
다들 쉽다고하네 하........양적관계 많아지면 복잡해지던데
-
야심한 새벽 질문밧는다 20
요즘하는일 : 문법 교재 제작
-
뭔가 합격예측이 후하게 나오는거 맞죠?
-
안녕하세요? 0
지잡대생입니다
-
감사합니다
-
이거 예약 한 사람이 많이 없는 거 같다??
-
심심하다 11
놀아줄사람
-
질문받음 4
ㄱㄱ
-
아놔 지금 아프지 말라고
-
누가 인증하면 기 모인대서 ㅅㅅ오십일뒤 나는 수능만점자 인터ㅠㅂ 해
-
가성비 갑 퀄리티 갑 계산연습 갑 게다가 그게 수능에 연계된다고? 수특은 레벨2에서...
-
1호부터 하는게 정배인가요? 한권당 평균 몇지문정도 수록 되어있을까요?
-
근데 덕코 5
얻다 쓸 수 있는 거예여?
-
공군 붙음 3
기쁘면서도 기쁘지않은 기분
-
탈릅 전 ㅇㅈ 6
-
덕코 다 기부함
-
가형미적은 n제랑 쾌감부터 다름
-
본인한테 맞는 강사찾는게 엄청 중요함..삼수만에깨닫게됨
-
일반고 내신 5등급임
-
푸씨짓 같안 말은 걍 ㄱㅊ 떼라, 쫄보 이 정도 느낌 아닌가? 성차별 표현은 맞지만...
-
지금~10/15 수학 5시간 영어1.5시간 국어 1시간 10/16~수능날 수학...
-
진짜 잘 만들었네 올해도 우승했으면 좋겠다 오너말이 가장 와닿았네요
-
오르비분들은 2
꿈이 뭔가요? 직업이어도 되고 비전이어도 돼요
-
응~~~ 구라띠
-
평창동 왼쪽에 롯데타워 오늘 시야 미쳤음
-
자다가 일어나서 든 생각인데 우리가 자각몽이 아닌 이상 잠을 자고 있을 때 이를...
-
. 1
굿나잇
요약
위조인 것으로 밝혀졌다
우리 아들은 위조 안했단다 도대체 누가 한걸까?
조사중 (초점 위조여부 -> 누가 했는가, 평가원 전산오류?)
아이고...일이 커지네
지금이라도 학생이 인정해야 할듯,,
이렇게 일이 커질 줄은 몰랐지..
흠.. 성적표가 위조됐으면 아이본인이 했지 않았을까?
평가원이 미스테리한게 아니고 아이가 미스테리한데..
ㄹㅇㅋㅋ
하이고..
일이 너무 커져서 본인이 위조를 했어도 스스로 위조 안했다고 믿고 있을 수도 있음
충격으로 인한 기억조작의 실제 사례라니
학생한테 무슨 일이 일어나지는 않을까 걱정되네요...
이거 진짜..
평가원이 실수를 할 리가...
이건 언넝 인정해야지..일 커질듯
경찰서 고발과 정신과 상담... 그냥 받아 들이고 아이를 보듬어 주는 것도 좋을텐데.. 한 해 수고 했다고.
이쯤되면 어머니가 학생 정신 차리라고 일 크게 벌인듯
애는 아직 이게 커뮤나 이런대서 엄청 화제라는걸 모르는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듬
근데 위조라는 증거가잇기보다는 나머지 가능성들이 안된다는걸확인해서 위조는 확인사실이 힘드니 위조겟다 라는거임?
당사자한테 원한이 있는 다른 사람이 중간에서 원본 성적표를 위조된 성적표로 바꿔치기 했을 아주 낮은 가능성도 있는 듯.. 앞으로 성적표 확인은 무조건 평가원 사이트에서 합시다
아 그렇군요
아이 스스로 경찰서에 고발하게 한다니...
팝콘 쨥쨥
어머니가 하시는걸 보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이를 얼마나 옥죄였을지 느껴지네요...
ㄹㅇ,,, 얼마나무서웠으면
그니까요...
애초에 학부모가 수만휘, 대치맘카페 가입하거나 이것저것 정보 찾겠다고 들쑤시고 다니는 집안 중에 자기 자식 제대로 믿는 부모 없죠 ㅋㅋ
정보를 찾는것까지는 그럴수도 있겠다 싶긴 한데... 그 이후의 행보가 참...
만약 학생이 위조한 것이 맞다면, 저는 솔직히 정신병 수준에 이른 저 학생이 안타깝습니다. 얼마나 수능을 망친 것이 두려웠으면 이런 생각을 했을까요.
그러게요...
어머니가 쎼보이시는데 ㅋㅋ
저정도면 평가원 명예실추 아닌가요 ㅋㅋ 고소감인데
흠.. 그렇군요
저 아이가 잘못한 일은 맞지만 만약 진짜 저 아이가 돈을 주고 위조를 맡겼다면 (아직 저쪽에선 인정 안했으니까) 얼마나 힘들고 압박감을 느꼈으면 모의고사 성적도 아니고 수능 성적을 바꿔치기 했을지 너무 안쓰럽게 느껴집니다. 오랫동안 준비한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근데 그 학생은 이 사단이 생기리란걸 예상을 못한걸까요?
원서까보면 어차피 걸리는거 아닌지ㅠㅠ
ㅋㅋㅋㅋ 저라면 서강대 지원안하고 샤대 지원했음 ㅋㅋㅋㅋ 그럼 안걸렷을텐데
한 편의 추리호러물 소설 독백을 읽은것 같다..
하아....너무 힘들겠다
중요한 건 만일 저 학생이 고발대상이 된다면 일 키운 엄마 탓도 있다는 거. 반응 안 좋으면 애 생각해서라도 집안 문제로 끝내야지 저걸 욕 먹어가면서 빠득빠득 후기글이랍시고 쓰고 있네.
애를 얼마나 억누르면서 키웠을지 보인다..
근데 여기에서 이상한 점: 지구과학 1 표준점수가 48인데 백분위가 99?
ㅋㅋㅋㅋ
물리도 그표점ㄴ 아닌데 ㅋㅋ
그냥 원점수 48점아님?ㅋㅋ
할머니가 원점수를 표점으로 잘못본거아닌가 원점수 48이면 백분위 99 맞을텐데
평가원 성적표에는 원점수로 안나오는걸 생각하면
저것도 거짓말 or 48을 잘못 다른 숫자로 읽었거나 일듯
안걸리는 방법은 서강대 지원안하고 샤대를 지원하는 방법이 있는데 생각이 짧았군요
뭔가 글 전체에서 아이가 그런 선택하게 만든 분위기가 느껴짐
아이가 안타깝다...
난 수정테이프 어디어디에 썼는지 기억 못하겠던데...
진짜 학생 너머니 맞으신가? 내 자식이 저런상황이면 그만할 것 가튼데
지금까지 올라온 단편적인 글만을 통해 어머님과 학생의 관계 및 가정환경, 교육환경 등을 다 알지는 못하지만 수험생활 내내 부모님의 압박 아래 생활한 짧은 제 소견으로 보자면..
학생의 마음이 헤아려집니다. 일부러 어머님이 정신 차리라고 일을 크게 만들고 있을 수도, 아니면 진심으로 자녀를 믿고 누군가가 조작했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을 수도 있지만, 부모님에게 성적표를 건네기까지 얼마나 미안하고 얼마나 떨리고 얼마나 긴장되었을지 상상이 갑니다.
학생이 조작한 것이 맞다면 꼭 이 일이 마무리되고 난 뒤에 어머님과 함께 치료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머님과 함께요. 학생 혼자서만 치료를 받아서 해결될 질환이 아닐 것 같네요.
어머님의 글을 읽는데 왜 저는 학생 생각에 마음이 아파지는지 모르겠습니다. 부디 조작한 것이 맞다면 이 일을 충분히 반성하고 죗값을 치른 뒤에 더 좋은 사람으로 거듭났으면 합니다.
ㅠㅠㅠㅠㅠ
아직안끝난듯ㅋㅋㅋㅋ
저는 저분이 하시는 말씀이 진짜인지 좀 의심되네요.
미스테리.츤데레 같은 어휘를 사용하시는게 어머니세대가 주로 쓰실 용어는 아닌거같기도하고
(수만휘하실 정도면 쓰실 수도 있겠지만)
자기 자식이 힘들어하는데 저렇게 끝까지 가겠다고 하는게
저희 아빠가 이런 부류라서 잘 압니다. 고3때 독서실에서 뭐 가지러 잠깐 집에 들렀더니 제가 없는 줄 알고 친구 분과 통화하고 계시더라고요. 대화 내용은 "아, 서울대는 넉넉히 갈 것 같다~"(본인 성적 택도 없음) 따위와 같은 것이였습니다. 당신께서 바라는 바를 현실로 착각하고, 이루어질 것이라 믿고 입으로 내뱉는 겁니다. 현실로 되길 바라면서요, 아니 현실이라고 생각하면서요. 하지만 이는 결국 거짓말이니 앞뒤가 점점 맞지않게 되고 그 결과가 저 꼴인겁니다. 본인의 결점을 거짓과 망상으로 채우는 것이지요. 주변 사람 피 말립니다...
이쯤됏으면 이건 일루미나티도 의심해바야댐..
그냥 애도 불쌍하네 19년 인생동안 과연 저 애가 즐기면서 산 적이 있을까??
부모가 문제다.....
안타깝다..
자기 자식의 무덤을 본인이 파게하는구나...
가족 대신 해결해주세요..ㅋㅋ
없던 정신병도 걸리겠다
글 읽는데 진짜 숨이 막히네 ㅋㅋㅋ
애 진짜 자살하는 거 아닌가
좀 걱정되는데
위조까지 한걸 보면 성적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거같다.. 어머니랑 상담 같이 받고 잘 해결됐으면....
엄마가 일키웠누
그냥 집가서 술한잔하면서 털어놓게했어야지
윤갤 념글만 봐서 상황은 잘 몰랐는데, 왜 오르비에서 중립기어 박는다는 표현을 썼는지 이제서야 얼추 이해가 갑니다.
글을 읽으면서도 이렇게 갑갑하고 힘든건지.. 국어 고난도 독서 지문은 이 글에 비하면 힐링치유물이로군요.
학생 넘오 불쌍하다
ㄷㄷ..
이글을 그분들 께서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그 어머님 아버님 교육 방향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마킹 관련 오류는 아니었을까요? 수정테이프가 벗겨지는 등의 이유로 극도로 낮은 확률로 마킹이 꼬인것이거나
아무튼 답이 없네요
가채점 이랑 성적표 같은거 때문에 그럴확률은없는듯요
이런 일 자체가 없는 일인데
누군가의 소설인거 아님?
그니까 저 분이 쓴 모든 글이 그냥 주작아닐까
그럴수도 ㄷ ㄷ
결국 십자군 출정도 못하고 해산?
이건 아이에 대한 과욕과 집착이 빚어낸 비극이라고 본다
아이고... 글만 봐도 애가 받아왔을 압박감이 느껴지네요 ㅠㅠ 위조는 분명 잘못한거지만 오죽하면 그랬겠어요.....
저 학생분이 안좋은 생각만 안하면 좋겠다. 일단 수능은 끝났고, 정시 지원도 끝났고, 일단 좀 쉬어라.
리플리증후군같음.. 담임쌤이랑 정시상담 한적없는데 분명했다고 구체적이게 기억하는거 보니까 자기거짓말을 진짜 현실이라고 믿는듯... 정신적압박이랑 그간 스트레스때문에 그러는것 같은데 그냥 덮고 쉬게하면 좋겠다..ㅠ
많이 걱정되는 상황이다... 제발 아무 일도 일어나질 않길...
저 글을 보니 아이 마음이 이해가 간다......
“모래는 꽉 쥘수록 많이 모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더 많이 빠져나간다” - ㅇㅇ(124.53)
일이 너무 커지는데...
일이 커지네
학교cctv.
정신과 상담.
통화기록.
위치기록.
경찰서 자기고발..... 어지럽다..그죠,,?
어머니도 정상은 아니긴 하네요
ㅋㅋ근데 대체 위조를 어캐함 애가 미스테리네
주작아닌가 그냥 ㅋㅋ 어떻게 일개 학생이 담임까지 속여가며 성적표를 위조함
성적표출력과 동시에 바꿔치기라도 했나
주작할 수도 있지.. 일을 크게 벌리시네 ㅠㅠ 따금하게 혼내고 재수하면 되는데..
어머님 탈퇴하심..
학생이 나쁜 선택을 하게 될까 두렵네요... 감당 못할 정도까지 끌고가는 걸 보니
추하다.... 저걸 인정 안하는 학생이나 인정 안하는걸 모르는체 하는 부모나...
사람 극으로 몰고가봐야 좋을것 하나없는데 ㅜㅜ
근데 수능 성적표를 학생이 출력할 수 있음?
같은 형식으로 자기가 만든건가?
이건 오랜 기간동안 부모의 잘못된 교육 방식의 문제같은데
정신적으로 애가 피크에 몰린 거 같은데...
수능 성적표는 물론 6월 9월 성적표까지 다 조작했을 가능성이 있는 학생이..
그정도로 성적에 압박받고있는 학생이
위조인게 밝혀진다 한들 선뜻 자기입으로
네 제가 조작했고 제 성적 전부 거짓말이에요
라고 할 수 있겠음??...
경찰서에 가서 조사를 받아도 입다물고 버틸 수도 있음
애가 뻔뻔하고 멍청해서 그런게 아님
그걸 자기입으로 인정해버리는 순간 자체를 감당못하는 상태지
죄값이고 자시고 부모동행 심리치료부터 받아야함
정신병이 정해진 사람한테만 오는게 아님 살면서 감기 안걸리는 사람없듯 그냥 덜컥 정신질환 생기는거지
ㅋㅋㅋ 파국이다
그 댓글보고 오니까 이 글이 세삼 다르게 보이네요 ㅋㅋㅋ
통화기록,위치기록.. 진짜 너무 숨막히는데
스스로 자식을 감방에 보내겠다고...? 미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