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신소재와 단대치대ㅠ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564545
일단 저는 여자구요
단치는 아직 합격한 건 아니지만 붙을 가능성이 있어서 글 씁니다
제가 원래 화장품회사를 들어가려 했거든요 그래서 연공가서 공부하다가 대학원 공부하려고 했는데
그런데 치대는 정말 직업이 보장된거잖아요 그리고 작은아빠가 치과의사셔서 개인병원도하시구요
그래서 쫌 고민이에요ㅠㅠ
지금은 막상 단치가서 기숙사생활하려니까 친구들도 자주 못보고 연대가면 누릴수 있는 신촌생활? 같은것도 없어서 꺼려지는데
미래를 생각하면 단치가나은거 같기도 하구요
오르비 분들 의견은 어떠신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솔직히 좀 아쉬웠음
-
2306, 2411, 2506 공통점: 불국어 1등급호소인: 2211 (백95)...
-
수학만 6시간 했다면 그걸로된것임
-
사설에 정수떡칠 문제가 너무 나옴 평가원은 정작 그렇게 심하게 하는거같지도 않은데...
-
“불편을 끼쳐드려”도 아닌 “불편하게 느끼게 한 점” 이런 뉘앙스는 내가 아니라...
-
자꾸 내 폰 기웃거리지 말고 공부하세요
-
이정도면 그냥 다 들으라는거 아닌가 비슷하게라도 해주던가 너무하네
-
. 1
-
Ptsd 때문에 더 잘 안 읽히는 걸 수도 있긴 한데 쉬운 편이었다는데도 불구하고...
-
오르비언들 육수 우리기 위해 안경 덮머남이 좋다고 말하는 남미새라는거임? 이걸 어카면 좋노
-
뉴턴미분/라이프니츠미분 10
님들 이거 의식하면서 씀?
-
액티비티나 카페 다 상관없습니다
-
흠칫했네
-
문학에 브레턴우즈급 수필+가:현대시,나:현대소설 세트 박혀있고 독서 3지문 전부...
-
영어기출 기파급 3
기파급이랑 마더텅이랑 차이가 있나요 영어 기출 처음할때는 머 사야되나여
-
아 눈아파 0
장화만 찾고있음 그림이 너무작은데..
-
뒤늦은 한국사 메타 11
ㅎ
-
-
5>96 8
힘냈습니다 눈물겹네요
-
하루에
-
초생달 이 단어가 너무 좋음
-
27수능현대시에서 10
윤동주,이육사,백석 시인 중 하나의 시가 출제되면 좋겠다 오랜 생강임
-
채식주의자는 아니여도 소년이 온다정도는
-
개정 시발점 다음 뭐가 좋음
-
정도 밖에 못하는데 이러면 수1 수2 미적 시간분배를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
ㄹㅇ 관종같음
-
수능그만봐도 되니까
-
잠깐 감상모드 됨 언어의 아름다움이란
-
와 언매 공부하는데 개충격 받음;; ㄹㅇ ‘~하는데’에서 2
예를들어 ‘샤워하는데 30분 걸렷음’ ‘밥 먹는데 한 시간 걸림’ 이렇게 말할 때의...
-
그걸 5번째로 푼다고 맞출 수 있을 것같지는 않음. 그 때 3시간정도 고민을 하고...
-
2인칭을 경유하여 1인칭으로 돌아온다 대체 저런 표현을 어떻게 떠올린건지 감탄만나옴
-
ㅎㅇ 2
-
한마디로 그 집은, 아스팔트의 바둑판, 환락과 유행과 흥정의 경박한 거리에...
-
진짜임?
-
결국 틀렸었네 2
발굴함
-
화학과 재밌겠다 5
확통사탐은 못 가겠지
-
개부럽다
-
노베고 작수기준 455 받고 3월부터 빡으로 공부하다가 일어나자마자 공부하고싶어서...
-
실시간 서울역 8
누나 사랑행~~~!!!
-
김승리 올오카 문학 정석민 비독원... 이제까지 그냥 대충 감으로 풀었는데 이제...
-
모밴 점검 받을 예정이니 게이혐오자들은 팔취하길 바람 ㅇ 본인 친구없음 오수하느라...
-
국어는 강사가 100이 아니라도 애들이 훨씬 관대함 19 22 24 직후 강사들이...
-
님들도 봤어? 연시은 ㅈㄴ잘생겼다
-
나만 먹나
-
그리고 쿨쿨 자기 선천적 카페인 내성 ㅈ같다
-
문과 수능 만점이면 연세대 치의예과까지 써볼 수 있다는 걸 어디서 듣고 수능날...
-
솔직히 심찬우 0
3모 80점 4덮 미적 76점나왔는데 작년 서킷 번장에서 구해서 푸는거 어떠나요 N제랑 병행하면서
-
하루애 500ml정도,,마시는듯 물 꼬박꼬박 잘 마시는 방법 있나
-
나만 어렵나… 물론 최근것도 어려움 20은 그리 옛날은 아닌감………
-
패턴 개박살날듯
연대가면 4년 신촌라이프지만, 연대가면 30년 포항,당진,창원,울산 라이프입니다.
게다가 여자시라면 두말할 것도 없이 닥후죠
닥후 닥후 닥후 닥후 제발 닥후요.
(참고로 전 고대 신소재 예비4번이에요)
이응.. 이게맞음
젊었을 때의 신촌 라이프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듯 합니다.
요즈음 경기가 힘들다보니 전문직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한데(특히 입시 사이트에서는), 여기에서 답을 찾기보다는 님이 꿈꿔왔던 바와 적성을 최대한으로 고려한다면 답이 나올듯 합니다.
저도신소재지원햇긴했지만 닥후같네요 치대면
대학생활원하시면 연대
미래를생각하시면 단대
전 송도-> 신촌 생활을 생각하고.. 조건 없어도 연대로감니다.. 단치는 조건꽤 후한데 ㅠㅠ
전 송도-> 신촌 생활을 생각하고.. 조건 없어도 연대로감니다.. 단치는 조건꽤 후한데 ㅠㅠ
제 친구중에 연치다니는 애는 곧 졸업인데 환자보는일 하기가 싫어 미치겠다는 경우도 있드라구요 적성 잘보고 선택하세요 특히 치대는 진로선택의 폭이 좁은편이니
이분은 그래도 치대 지원한분이군요..
이런데서 답글 구하면 안되는 이유죠
강치썼고 훌짓안해도 합격권인데요ㅎ 그리고 글보면 아시겠지만 전 고대수교 추합되면 수교로 갈겁니다^^ 그리고 제친구도 여자본과생이고 글쓴이도 여자분이시라길레 적은겁니다
자기가 정말 하고 싶은거 있음 하고 싶은거 하세요 공대에 가서 미래 계획을 세밀하게 짜놓고 그 길로 나아가겠다는 소신이 있으면 공대 가시구 치료하고 환자분들 돌보고 하시는게 좋으시면 치대 가셔야죠 ㅎ
뭐든 자기 적성 따라서 가는 것 같아요 ㅎ 신중한 선택 하세요 화이팅 !!!
치과의사에 적성이 문제가 없다면, 단치 아닌가요?.
어제 보니까 단치 신축건물로 이사 한참 진행중이고, 병원도 굉장이 근사하던데..
신촌라이프는 주말에 즐기면 되질 않나요. 어차피 신촌생활도 대학 1-2학년때 마감되는데요.
아무리 적성문제라도 단치는 연신소재가 아니라 설재료공이랑 비교해야죠..
적성 그닥 없다면 당연 단치고 왜 설공을 안 넣으셨는지가 의문이네요;
당연히 치대죠..
치과의사가 죽어도 되기 싫지 않으면 무조건 치대
무조건 치대 이런 건 없는겁니다..
미래를 생각하면 단치라..
연공 가도 미래 없는건 아니거든요..
단치 가서 직업이 보장되는 치과의사 하고 돈 많이 벌면 좋은거고
연공 가서 회사 들어가서 짤릴거 두려워하며 힘들게 일하고 단치보다 돈 못 벌어도 나쁜게 아닌거거든요..
제 생각엔 대학 생활은 둘째 치고 님이 가고 싶어 한다던 화장품 회사에 대해, 그리고 님이 각 대학을 선택했을 때 나아갈 수 있는 진로에 대해 더 살펴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옆동네 화공 졸업생인데
이건 닥후....
신소재도 취직은 잘 되지만
졸업한 여자애들(몇명 없긴 하지만;;)한테 들어보면 현실은 녹록치 않을겁니다
물론 넘사벽까진 아니지만 짜증나는게 한두가지가 아닐거에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