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떨이와 경쟁해야 하는데..." 중3 아이 학원 순례 중에 들은 말
2021-01-24 21:36:06 원문 2021-01-23 17:09 조회수 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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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에도 들은 "늦었다" 소리를 또... 중1에 수능 영어 마무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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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연 기자] "아, 조금 늦었네요. 다들 초6이나 중1에 끝내는데."
중3 올라가는 사춘기 딸아이의 학원 순례 중에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다. 이제 고등학교 준비를 슬슬 할 때가 된 것 같아 나름 부지런히 움직인다고 움직인건데, 들려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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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어 절평인데
영떨이는 뭐임?
영재고탈락자
그래요?
네
내신 영어때문에 그러는거 같은데
수능 영어 준비하는게 늦었다네요 중3
왜그러지
마케팅인가
걍 고3때 해도 1나오던데 ㅋㅋ
ㄹㅇ ㅋㅋ
독학해도 1등급 나옴 ㅇㅇ
영떨이 과떨이는 옛날부터 있던 용어인데? 기자들이 지은게 아님...
아...
중학 내신 안좋은데 고1 3월 학력평가 잘보면 선생님이 불러서 바로 물어봄...ㅋㅋㅋㅋ 너 영떨이냐?
6평 81 9평 79였는데 수능때 1나오던데 흠..
차라리 책 많이 읽으라고 하는게 나을듯
ㄹㅇㅋㅋ
리트 지문 많이 봐 ㅋㅋ
영떨 과떨 원래 자주 쓰던데
지방 사람이라 몰라유 ㅠㅠ
ㄹㅇ ㅋㅋ
점점 그렇게 하는 애들 많아지기는 할 듯 블라아인드때문에..
ㄹㅇ 대학도 후루룩후룩 가는게 개꿀인데
드립 미쳤냐고 ㅋㅋ
'후루룩' 라임 ㄹㅇ ㅋㅋ
5글자?
아
혹시 블.라.인.드 말씀??
알겠습니다!
근데 중3때 영어가 아예 노베면 늦은 게 맞기는 하죠 고등학교들 보면 문법 수업 안 하고 바로 독해만 달리잖아요 적어도 영문법은 끝내야..
그건 맞죠 천일문 정도는 하고 가는게 나을듯
맞아 나도 영어학원 이 쓰레기 새기들 땜에 중학교 올라갈 때 엄청 불안했음
수능 영어 ㅈ도 아님 ㅋㅋ
그니까여 ㅋㅋ 지금은 모고 한두개 틀리는데 씹련들이 좆같은 늙은 아줌마 목소리로 깔보니까 개불안했음 ㅋㅋㅋㅋ
ㄹㅇ ㅋㅋ
걍 학원 사장들한테 영업당해서 돈날린얘기를 저리 길게쓰네
그리고 기자년 ㅈㄴ 영떨이거리네 별로 쓰지도 않는말이고 저소리 중3때 영재고떨어지고 들으면 개 ㅈ같은데
오마이
옛날부터 메@갈뉴스로 알고 있던 회사
전 지원도 못해봄 ㄹㅇ ㅋㅋ
영재고 과고 입시판은 그저 학원의 돈벌이 사업일 뿐이져..
하이고오,,
정말 노답임 그 뻘짓 ㅠㅠ 유경험자로써..
아 그랬나요?
ㅎ.. 전 도움 많이 되진 않았다 느꼈는데 착실하시네요..
근데 진짜 수시는 몰라도 정시 기본기는 다들 탄탄한거같아요 주변영재고떨어진 애들 보면
영떨 과떨 집합소가 전사고 아닐까 싶기도 할 정도로 몰림 요새는 영떨아면 그냥 일반고 가서 내신 후루룩 해라
중학교때 교과서 외워서 문제 풀던 실력이였는데 고딩때 열심히하니 상대평가 수능1맞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