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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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내신관리가 좀 빡쎈 고등학교 들어가는 예비고1입니다.
작년 10월까지 종합학원을 다니고 2달 동안 학원을 다니지 않은 채로 집에서 자습했습니다.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학원을 다녔던 터라 제 몸이 자습에 많이 익숙해져 있지 않았습니다. 또 교재는 어떤걸로 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시간도 상당히 많이 걸렸고요. 그래서 11월 12월을 고민하며 보냈습니다. 하지만 다른 친구들은 그 때 수상을 나가고 있었고요.
솔직히 말해서 제가 다녔던 학원은 작년 3월 부터 수상 과정을 시작해서 이미 6월 쯤에 개념이 끝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수상 과정을 그 때 소훌히 했었고 개념이 잡지 못했었습니다. 그래도 11월 12월 동안에 조금씩 수상과정을 복습했고 어느정도 아는 수준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유형x)
지금 다시 다른 종합학원에 들어가서 수학과 과학을 하고 있는데요. 사실 저는 수학 개념을 잡을 때 저 혼자 곱씹어보면서 원리나 증명을 이해하는 편입니다. 제 공부스타일이 약간 저 혼자 이해하는 스타일 이거든요. 그래서인지 중학교 수학도 점수가 잘 나왔었고요. 그렇지만 저는 생활관리가 잘 안되서 중간중간 버리는 시간이 많아집니다.
결론은 말씀드리자면, 저는 학원의 수업 스타일 하고 안맞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 저 스스로 저를 통제하기가 가끔 어렵습니다.
이대로 고2까지 학원을 다닐까요, 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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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학원을 옮기거나.. 독서실 루트를 세우는 건?
학원 다닌지 2틀? 되서 좀 그렇고 독서실 루트는 잘 모르겠네요
솔직히 수상 수하는 개념을 깊숙히 이해하기 보다는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입장에선 여러 유형의 문제를 줄 수 있는 학원도 나쁘진 않다고 벌 수 있죠. 학원에서 어떤 방식으로 가르치는 지는 잘 모르겠어서... 일단 여기까지만.
그리고 수학은 여러 관점의 서술을 겸비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문제의 풀이과정이 여러 가지인 경우가 있듯이 공식을 이해하는 빙식이 여러가지 일 수 있거든요.
예를 들어 점과 직선과의 거리는 코시슈바르츠로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본인이 먼저 시간을 내서 개념을 학습하고(예습해서 가고) 수업때는 선생님은 어떤 관점을 취하시는 지 수업을 음미해서 듣는 다면 효율이 나쁘진 않을 겁니다.
저도 처음엔 수학을 했고 독학에 부정적인 견해가 없는 바입니다.
하지만 일단 예비 고1이면 중간고사 당장의 성적을 위해 학원을 다니는 것을 추천 드리며 더욱이 아직 이틀 밖에 된 것이 아니라면 수상or하까진 끝내고 생각하는 것도 늦지는 않아보여요. (학원이 공부를 빙해하진 않으니깐)
결정의 잣대는 본인이 정하면 됩니다. 스스로 시간을 좀 내서(시간이 없진 않을 겁니다) 개념을 학습하고 학원 수업을 따라가보며 내가 예습해온 방향이 맞나 확인해보고, 스스로 공부만으로 완벽하게 할 수 있겠다 확신이 들면 나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