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의견을 듣습니다!(반수 여부 질문이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554887
이번에 sky중에서 s는 떨어지고 k하고 y붙어서 k간 사람입니다.
근데 너무 s에 대한 미련이 너무너무 많이 남습니다.
수능도 언어만 3등급이고 다른 것은 다 거의 100점 아니면 98입니다.
내년에 반수해서 서울대 사회과학대 도전하려고 생각중입니다.
계속 학교 다닐까요 아니면 반수해서 서울대 다시 도전해 볼까요?
참고로 k 붙은 과는 경제학과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반 학생들 몇몇이 깃발을 하나 사서 거기다가 큼지막하게 본인들 학교 디시 갤러리를...
-
저 과외해주실분 3
있음뇨?
-
수학 실수 줄일 때는 어떤 방법을 주로 쓰면 좋나요? 4
계산 실수는 아닌데 자꾸 문제 90퍼센트에서 엉뚱한 행동을 하게 돼요 이미 미지수...
-
여러번 말하지만 3
인강이 있으니 사교육 격차는 줄었다 O 인강이 있는데 격차가 왜 있냐 X 라고 생각해요
-
일단 결론부터 말하겠습니다. 미적이고 이번 수능 수학 만점 맞아야해요....
-
동네 학원 선생님이나 독재학원 선생님들 유독 현우진 싫어하더라
-
으흐흐
-
현실판 수험생키우기임 그냥 취미 하나 생긴 느낌임
-
과외용으로 풀거 여자친구 시험기간인데 난 공부할게 없어서 강의없는거 추천좀
-
걔네는 인강 못들음…?그냥 시대인재나 러셀,대성학원 없는거 지역 빼면 다 인강으로...
-
할 수 있는 거 맞나
-
사탐 한의대는 0
의대 증원 취소되도 컷 크게 상관 없나요?
-
오늘은 커피 없이는 못 버티겠다
-
아침잠 많을 때 0
아침에 (8시~ 10시) 국어 월간지랑 인강 커리대로 듣고 있긴 한데 아침잠이 너무...
-
내일 2300 무너지나?
-
먼가많은일이일어나고잇슴 칼럼대회라......
-
얼탱이가없네
-
질믄)체력이 너무 딸리는데 지금이라도 운동을 할까요 6
고2입니다 아님 그냥 공부도 하다보면 체력이 는다 이런 식으로 접근해야할까요
-
직업 1
가진사람이 부럼네..예전엔 학벌이 부러원는데 자기만족이 중요하군나
-
몰라 게시글이 떠다니더라 모 대형 고닉씨 보셈 댓글만 잘못써도 캡쳐가.. 이하생략
-
그거 말고는 밥먹을때 턱운동정도
-
마라탕 먹고싶다 0
-
항상 내 의문거리였음 물론 일년 준비하면 당연히 6개월 준비한것보다 퍼포먼스가...
-
수행평가 하나 스트레스받던거 끝맞추니까 조증 존나 쌔게 오네 아 오늘 약 먹지 말걸
-
주1회 주말 아침10시부터 12시~ 1시까지 축구하려고 하는데 너무 오반가요?
-
과목이 과탐이나 수학이면 바로 신뢰도 상승할거 같은데 흠…
-
독서영역대신 만화영역으로 웹툰 수십컷주고 비문학영역 문제처럼 내겠네 80분도 필요없겠네
-
어제 일정 때문에 티젠전 이제봤는데 구마는 구마더라 3
부정적인 의미로 ㅇㅇ 한화전에서도 이러면 아무리 구마가 조마쉬 등 뒤에 업고...
-
홍준표 "불공정 입시제도 바꿔야…수능, 1년에 두 번으로" 10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6일 "1년에 수능을 두 번...
-
군대가기전까지 같이 일하자는 사장님 우린 도망가지말고 끝까지 동아리에 남아있자는...
-
내 기억상 눈도 못마주치고 말도 제대로 못했었다고 기억하는데 정상적인 과외가 진행이...
-
아주 많은 처음을 주었잖아
-
N제 뭐 풀까요 4
지인선 다 풀고 드릴드 다 풀고 이제 이해원 푸는 중인데 이거 다 풀면 뭐 풀까요??
-
특히 국어 말씀드리자면 선생님마다 풀이법이 조금씩 다르시긴 하지만 각자 잘하시는 게...
-
과잠 색ㅜㅜ 5
밝은곳에서는 완전 쨍한 블루네요ㅜㅜ 어떤가요? 색깔이 구리다
-
26 드릴 시작 0
해설지 좋네요
-
이 문제 무임.. 12
진짜 눈물 쏙빠지게 어렵네..
-
수심이 H인 예각삼각형 ABC가 있다.AH=a, BC=b일 때, sinA의 값을 구하여라.
-
으흐흐흐 이매진+@@
-
그렇게 쉽지도 않고 계산 왤케 많지
-
멋진 오빠였으면 좋을거같은데 ㅜ 말섞기도 싫어요
-
추천해주세용
-
자사고 내신 7 시작해서 전교1등 마무리 했는데 하위권학생들 과외 엄청 잘잡히네...
-
다음 학기까지만 잘 하면 장학금 나오는데 제가 잘 할 수 있을까요,,,?
-
자꾸비교하니까 7
스트레스반네..나보다 두살 많은데 소방관 경력 3년이라,, 너무 대다네
-
함수 말고 이차곡선으로도 될까요? *f(g(x))에서 f가 이차곡선인 경우 된다면...
-
야자실 들어갓어 7
아오 ㄹㅇ 수학 좀 하려고 했는데 오늘도 화학 문제집 밖에 안 들고왔군 음 어쩔 수 없다
-
스트레스 ㄹㅇ 장난아니네
-
[수학] 삼각함수&비삼각함수 교점수열 현실적인 현장에서의 생각 2
필자의 주관적인 야매 풀이이므로 엄밀한 풀이법으로 풀고 계신 분들은 그냥 넘어가셔도...
본인이 미련이 남는다면 설대에 다시 도전해보는 것도 좋겠죠... ㅎㅎ 하지만 저라면 그냥 다닐 것 같네요. 고려대 경제학과도 좋은 곳이니..
일단 성적과 관련없이 미련 남으면 하는거 추천합니다. 반수, 특히 휴학반수했다가 실패하면 어느정도는 타격있으신거 아시죠? 그니까 기본적으로 실패에대한 불안함이 있을거에요. 근데 어떤 분이 남기신 댓글에서 봤는데요. 불안함보다 더 큰 간절함때문에 다시 도전을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님도 한번 곰곰 생각해보세요 :)
흠.. 타격이라.. 생각을 아직은 못해봤네요.. 어떤 타격이 있을까요? 그것까지 고려를 해봐야 할 듯 하네요.. ㅠ
다시 복학하게 될 경우에 같은 학번은 윗학년 선배로 가있고 신입생들이랑 2학기를 같이 들어야하니 어색해지죠..
합격해도.. 합격한거 같지가 않은 느낌이어서.. 좀 더 많은 생각이 필요할 듯 하네요.. 어쨋든.. 감사합니다~~^^
고대에 실용영어, 사고와표현 이 두강의는 동기들이랑 같이 듣는데요. 2학기 휴학하고 실패시 복학하게 되면 이걸 생전 모르는 사람들이랑 들어야하죠 관련없는사람들 뭐 14학번 후배들하고 들을수도 있지만요.
그리고 동기들하고 관계가 좀 서먹해질 수도 있죠. 아무래도 반수생을 보는 시선이 그리 고운것만은 아니잖아요? 이경우 동아리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고는 하더라구요.
그리고 반수 실패시 어떤 경우에는 전적대가 이전보다 더 싫어져 재반수를... 하는경우도 있습니다. 이경우는 정말 피해야겠죠
결정적으로 반수 실패를 하게 되면 그냥 학교를 조용히 ㄱ다닐걸 하는 생각이 들죠. 당시에는 아무래도.ㅜㅜ 학교 어떻게 가지? 동기들 얼굴 어떻게 보지? 하면서..
그치만! 먼 훗날에보면 실패든 성공이든 후회는 덜 남을거에요. 사람은 자기가 안 한 행동을 더 후회한다잖아요? 좋은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네 어디에서 본 거 같아요... ㅎㅎ 그 사람의 심리에 대한 연구 결과요!!
많은 고민을 해야 할 시기인 것 같네요..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어못보셧으면 안하는걸 추천합니다정말. 서울대사탐3제2까지 다 잘보는것도 어렵고 2차 논술이라는 변수도 무시못해요.. 그리고 언어만큼 올리기힘든 과목도없답니다. 고경제면 그냥다니세요. 강대반수반다녀서 아는데 연고대 상위과 반수는 실패 케이스가 대다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