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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빨려 흐... 1
집가고싶다 흐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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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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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반고 ㅁㅌㅊ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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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전자
행시는... ㅋㅋㅋㅋ 합격하는게 문제지 합격하면...
하트시그널2 보면 답나옴
직업 밝혀지고 행시합격자 누르고 한의사 몰표..
행시면 의대보다 ㅅㅌㅊ 아님??
행시면 국립대 병원장들 얼차려 가능하죠
그건 좀 ;;
참고로 국립대 총장 = 장관 대우
국립대 병원장은 대통령 임명인 곳도 있고 장관 임명인 곳도 있어서 사실상 차관 대우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장이 의전서열 7위인가 8위일텐데... 그럼 선관위장이 검찰총장보다 훨씬 권력쎄고 그럴까요... 의전서열은 의미없음
그니까 그냥 참고라고 한 거임 ㅇㅇ 무슨 행시 5급이 암행어사라도 되는 줄 아는 거 같아서.
요즘 5급이 차관한테 얼차려하는구나.. 선진문화네요. 근데 속이좀시원하네 병원장 새끼들 좀더 당해봐야함
그런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대기발령말고 포상휴가를 주는게 맞지않으려나..
근데 이건좀 특수한 상황임. 손과장은 사무관도아니고 15~20년일한 4급 서기관이구요.간호사 사망 보고안하고 버티다가 나중에 걸린거네요. 그래서 무릎꿇고 정치적 액션한거고.. 검사장도 성추행하면 경찰조사 받는데 순경이 검사장보다 강하진않죠.
사무관이면 가능하다고 한게 아니라 행시로 고위공무원 간 경우에는 업무 특성상 가능한것이지요.. 검사장이 순경한테 무릎 꿇진 않잖아요?
행정고시를 합격하면 5급 사무관이고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하기까지 7~8년 걸리는 부처도 있고, 10년 이상 걸리는 부처도 있습니다. 그리고 3급이면 중앙부처 과장이 되고 여기부터 고공단(고위공무원단)에 포함됩니다. 그 다음은 2급 국장이고 국장이 신분 보장을 받는 직업공무원으로서는 정점입니다. 외교부는 국장만되도 작은 국가에는 대사로 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1급은 차관보, 그 위로 장관, 차관이 있는데 1급부터는 정무직이어서 직업공무원으로서 신분보장이 되지 않습니다. 혹시나 참고로 설명드렸습니다.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1649
기사 정독하시면 생각이 바뀌실듯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시는듯 급수로따져도 서기관이랑 병원장이랑은 차원이달라요. 예를 들면 평검사가 술마시고 부장검사한테 쌍욕날렸는데 남들 다 보는앞에서 부장검사가 아이고 미안합니다하고 무릎꿇은거죠..
그 사건때문에 괜히 손과장이 대기발령나고 병원장이 경솔했다고 사과까지했습니다.. 보복부에 서기관이상 공무원이 얼마나많은데요..
1대1로 만난것도 아니고 남들보는 앞에서 의도적으로 한건데.. 본질파악을 못하시네요
복지부 서기관과 지방병원장의 관계는 평검사와 직장상사의 관계와 다릅니다. 그리고 술먹고 서로 웃고 지나가자는 의미에서 무릎꿇은 것도 아니고요. 지방병원은 복지부의 예산편성이나 감시를 받는 관계입니다. 단순이 지방병원장이 몇급이냐를 따질 레벨이 아니죠
가지고오신 기사가 제가말한 내용이랑같네요. 정원장은 대통령이 임명한 측근인사고 어느정도 정치적인 목적때문에 이런 행위를 했다는 시각도있습니다..
지방병원장이든 nmc원장이든 서기관이랑은 레벨차이가 너무나요. 직접적으로 비교는못해도 ..설대병원에서 검찰총장을 수술해준다해도 설대병원장보다 검찰총장이 급수와 파워가 높은것 처럼요..
일개 서기관이랑 대통령이 직접 인사한 병원장이랑 동급인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당장 nmc원장 레벨이면 복지부 차관급이랑 회동하는 수준인데요
행시는 난이도가..ㄷㄷ
ㄷㅈ
행시는 권력이 좋고 한의사는 워라밸이 좋음
애초에 행시도 행시인데 재경직이면 씹 ㅋㅋㅋㅋ 밸런스조절실패
황벨인데요?
한의계 사람으로서 봤을땐(내 기준) 이건 성골 재경직임
그냥 설경제면 모르겠는데 행시 재경직이면 ㅋㅋ
행시 붙은 친구들 워라벨 보면... 뜻이 있는 분들만 하는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제 직업에 만족합니다 ㅋㅋㅋ 워라벨 압살이에여
저 스펙이면 재경직 중에서도 성골인데..
전자가 더 재밌을 거 같아요
일반적으로 행시가낫죠 .. 잘만하면 나라 주무르는 위치까지 가니까요.
다만 요즘 시대흐름상 잘안맞는 직업이긴함.
돈이면 다되는 시대가 왔고, 요즘 같은 극 재테크 시기에는 워라밸좋고 소득높은게 그냥 장땡이거든요
행시 재경직은.. 명예가 진짜 넘사인건 알지만 과로사할것같음
황밸ㅇㅈ 전자는 개빡센대신 권력 ㄷㄷ 하고 후자는 워라밸 챙길수있으니 자기가 뭘 원하는지따라 다를듯
명예
행시 환상이 있나본데, 공무원 직위 체계도 피라미드형이라서 모두가 출세하는거 아님. 4급까지는 누구나 하겠지만 3급부터는 이탈자들이 발생해서 산하기관 등등 찾아서 떠남. 그때부터는 자연인이라서 한의사냐 월급쟁이냐로 비교되요.
그리고 무엇보다 행시 사무관들 상상 이상으로 업무량 많음. 절대 워라벨 좋은 직업이ㅜ아니죠.
제 대학동기들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정말 너무 늦게(당시에는 행시 응시 제한연령이 만 35세인데 그 근방에 합격한 경우) 행정고시를 합격한 경우가 아니면 3급 과장은 모두 진급한다고 할 수 있고 국장까지도 대부분 진급했더군요. 그 전에 본인이 박사학위를 받고 직업을 바꾸거나, 무슨 직무상의 사고를 친 경우는 제외하고요. 물론 이건 제 대학동기들을 기준으로 말씀드린 겁니다. 행정고시는 공무원 세계에서 최고위직 관료가 될 사람들을 공정한 공채시험을 통해 널리 뽑고 중책을 맡기기 위해 마련한 제도입니다. 승진 상한에 있어서 6급, 7급 시험과는 차별화되며, 행정고시 합격자에 대한 대우는 당연한 겁니다. 6급 이하 공무원은 임면권자가 부처 장관이고 5급 사무관부터는 임면권자가 대통령입니다. 사무관부터 그 의미가 달라집니다.
지금 인사적체가 점점 심해지고 있어요. 최근 13년간 제 주변을 살펴보면 행시 사무관 4명은 모두 4급 승진했고, 열 대여섯 4급 서기관 66년생~76년생 중 아직 현재 진행중이지만 3급승진 3명, 대기업 임원으로 퇴직 1명, 중견기업 부사장 퇴직 1명, 작은 기관장으로 퇴직2명, 1명은 이번에 3급 심사대상, 나머지 현직 과장이에요. 사무관도 4급 승진기한이 늘어나고 있고, 4급이 되어도 과장자리는 모자라고 팀장이나 위원회 파견같은 자리가 많아지고 있어요. 65-68년생 실장(1급)에서 70년생 국장급(2-3급) 정도 나이에 다다르면서 승진이 안되면 나가는 분위기에요. 물론 3급 정도 되면 발뻗을 자리 알아보는건 어렵지 않아요. 그런데 4급은 나가면서 3급 다는경우에는 그렇게 좋은 자리는 없다네요.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한무당은 쪽팔려서 못할거 같아요 ㅜㅜ
행시 재경은 ㄹㅇ 앵간한 부처 차관급한테도 큰소리 칠 수 있기는 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