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리히 나체 · 1002076 · 01/22 14:45 · MS 2020 (수정됨)

김민경학파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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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속불변 은하 · 977629 · 01/22 16:07 · MS 2020

민철이로 안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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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 나체 · 1002076 · 01/22 16:09 · MS 2020

ㄹㅇ고민 오조오억번하고 결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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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만점기원@ · 949229 · 01/22 17:11 · MS 2020

전형태 선생님 고전시가 올인원은 좋았는데 비문학은 개인적으로 잘 안 맞는것 같아서 강민철 선생님 들어봤는데 잘 맞는것 같더라구요. 메가패스 부담스러우시면 김승리 선생님 강의 한 번 보시는거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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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그켈 · 1018685 · 01/22 17:15 · MS 2020

김승리랑 유대종중 고민중인데 누가더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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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만점기원@ · 949229 · 01/22 17:30 · MS 2020 (수정됨)

음...저도 원래는 팡일t 커리 타려던 난민입니다. 문학,비문학 하이브리드 수업이 어떤 선생님들도 하지 않으셨던 방법이기도 하고 또 그게 껍데기만 있어 보이지 않아서 였는데요, 기존에 인강 강의를 고르기위해 봤던 김승리 선생님 디올과 올옵카 1강, 난민이 된 이후 본 유대종 선생님의 입론 오티랑 1강 그리고 작년 문학 진또배기를 보고 조금이나마 도움 드리고자 제 개인적인 의견 남깁니다.

김승리 선생님은 후기나 커뮤니티 이용자 분들이 자주 말씀하시는 유기적 연결에 중심을 두고 크게 '맥락이 잡히니 주제가 보이는 경우' 와 '주제를 잡아놓고 보니 흐름이 보이는 경우' 로 나눠 지문 분석을 체계적으로 하시는 스타일 인것 같습니다. 유대종 선생님 께서는 문학 비문학의 공통 부분을 어느정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구별하여 입론에서 '글' 자체로써 알려주시며, 이후 커리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작년 문학 강의를 보고 박t 커리를 결심했을 때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정도로 많이 끌렸지만 현재 저는 메가패스를 구매하여 강민철 선생님의 비문학 커리를 타기로 결정하여 여러 선생님의 커리를 섞는것 보단 풀커리가 좋을듯 싶어 문학도 그냥 강민철 선생님의 커리를 타고 부족한 부분은 기출분석과 단과 강의로 보충할 예정입니다.

하루아침에 난민이 되셔서 불안하기도 하고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도 드실겁니다.
하지만 수능 국어를 위해, 남은 수험생활을 위해서라도 타인의 생각이나 관점에 기대는 것 보다는 그냥 참고만 하고 직접 인강 강사분들의 기본강의 전부 혹은 메인 강의 1~3강 정도를 자료실에 올려주시는 프린트를 뽑아 모두 학습해 보신 후 고르시는 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난민이기에 어떤 기분이실지 조금이나마 공감하는 입장으로 말씀드리자면 강의를 선택하기 위해 여러 선생님들의 강의를 2~4시간씩 어쩌면 그 이상의 시간을 들여야 한다는 제 말에 별로 큰 도움도 안 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수능날 오후에 기분 좋게 외식하려면 직접 고르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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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그켈 · 1018685 · 01/22 18:14 · MS 2020

큰도움이 되는글 감사합니다ㅠㅠ 강의랑 ot들 챙겨보고 정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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