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보다학과라고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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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양해해주세요
간판보다학과라고하시는데요 오르비에선 별로 안통할소리입니다.
이글쓰는이유는 저 뒤에글 학과중요하다하니까 키배뜨고계시길래 괜히 힘빼지마시라구요..오르비는 그런곳이니까.
저도 반수하면서 학과중요한거 무지느꼈구요. 실제로ㅇ이번엔 학과중심으로 가야지 하면서결심했으나
입시한번더치르니까 막상그렇게안되더라구요
왜냐하면 첫번째로, 학생들은 목표를 대학위주로잡습니다. 서울대가야지 고대가아지 이러지 경영학과꼭가야지 이소린안해요. 수험생활내내 이래놓고 갑자기 못바꿉니다.
둘째로. 입결때문입니다. 물론잘못된것이지만 수험생사이트에선 은연중에 입결높은곳이 더좋아보입니다. 입학목적으로하는집단이 입학더어려운곳 찬양하는건 당연.
셋째로 무엇보다중요한 것이 자기적성아는학생은 극소수입니다. 전 항상 이해안되는게 적성찾아가라는데 학교든학원이든 이렇다할 진로교육도안해놓고 적성을찾으래요. 경영의예과 최고인기과인데 우리나라학생ㄷ을이 다들 사업이나 의술에 적성맞아서 선호할까요? 결국부모님말듣고 좋다니까좋은줄아는거죠. 이런상황에서 자기적성을대부분모르는데 선택권이넓은ㄴ높은대학으로가는게 더맞는선택이죠. 자기적성이라생각했는데 막상가보니아닌경우도많구요. 심리학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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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융합인문사회계열 정시 HASS 빠지시는 분ㅠ 12
예비 1인데 ㅠㅠㅠ 빠지시는 분 댓 좀 달아주세요ㅠㅠ
결국 간판이든 학과든 가치관의 차이인데 굳이 싸울 이유가 있으려나요..
그래도 전 꼬꼬마때부터 경제학 바라기였기때문에 경제학 외에는 생각할수가 없네요 ㅎㅎ
그 적성이라는게 사실 까놓고보면 '취업 잘되는' 학과 아닐까요? ㅋㅋ
적성이 자기특성에 잘맞는거지 어떻게 취업잘되는과예요 -_-
제말은 적성>간판이라며 한급간 내리라늬 분들 있잖아요.. 사실 상경계가 적성인지는 대학가보기전에 누구도모르는건데요..그분들의 관점을 비꼬는(?)식으로말한겁니다ㅋ
미래목표가 딱히 없고 뚜렷하지 못한분들은 결국 대학간판에 휘둘리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