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나온 뉴스인데 요즘은 간판 보다는 학과를 우선시 한다는군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546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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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대입 수험생들이 지원대상을 결정할 때 대학의 서열보다는 학과를 더 중요하게 고려해 선택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24일 입시업체 진학사가 17~22일 자사 고3 회원 71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 입시 정시모집에서 대학 서열보다 학과를 중시해 지원대상을 결정했다는 응답자가 44%(314명)으로 대학 서열을 더 중시한다는 응답자(28%)보다 많았다.
대학 서열과 학과를 동등하게 고려했다고 답한 수험생은 19%였으며 등록금, 교통 등 기타 요인을 중요시한 학생은 9%였다.
정시 지원에 대한 만족도는 학과를 중시한 수험생이 대학 서열을 중시한 수험생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서열을 중시한 수험생은 24%가 만족한다고 답하고 54%는 후회한다고 답했다. 반면, 학과를 중시한 학생은 만족 비율이 32%, 후회한다는 비율이 39%로 만족 비율이 대학 서열 중시 학생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지원대학을 결정할 때 가장 영향력이 큰 사람은 본인(57%)이라는 응답이 과반을 차지했고 부모님(27%), 학교 선생님(10%)이 뒤를 이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서열보다는 학과 중시하는 게 맞다", "어렵게 들어간 대학 졸업하고 취직이 어렵다, 안타까운 현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등학교 끝나고 대학교 진학했으면 자기가 하고싶은 공부하는게 당연한거죠.
여러분이 잘 모르실까봐 하는 말인데 한국은 철저한 실력제입니다.
요즘은 최종면접까지 학교 블라인드 처리하고
취업 면접중 은연히 학교나 회사와의 연줄을 말하면
바로 퇴장시켜버립니다.
그나마 지방대가 지방할당제 이런걸로 공기업 입사시
유리한 점이 있더군요..
각종 고시도 뽑아 놓으니 서울대지, 서울대라고 뽑는 것은 아닙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대학교 안 다니고 고졸로 고시를 붙을 수 있는 것이 우리나라 입니다.
제 주위도 적성에 맞지도 않는 과 와서 인생 꼬였다는 사람은 많아도
과 보고 학교 선택해서 후회하는 사람은 못봤군요..
아무튼 수험생 여러분 신중한 선택 하세요.
무슨 선택을 하든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이 생각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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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이 안 중요하면 애당초 왜 대입에 그렇게 목을 매나요?
좀 더 낮은 단계의 대학 가더라도 미리 다른 걸 준비하는 게 나은데.
성대 홍보하시는 분 같은데, 전공도 중요한 건 맞습니다만 극단적으로 얘기하시는 건 별로 설득력이 없습니다.
제 글에 성대는 단 한마디도 없는거 같은데요?
문과도 학과가 중요하나요?? 이과는 솔직히 학과가 간판에 비해서는 압도적인듯해요....
급간 하나 정도 차이라면 학과도 고려해야죠. 경영학과 등은 확실히 메리트가 있으니까요.
가령 "사과나 인문도 괜찮다"면 윗 급간으로, "난 다른 건 싫고 상경이 짱임"하면 아랫 급간으로 가는 게 좋겠죠.
자기가 원하는 분야를 최우선하는 소신파면 말할 것도 없구요.
상경과 사과/인문이 취업할때나 뭐할때 차이가 크나요?? ㅋㅋㅋ그러니까 제말은 공대로 따지면 전화기임??ㅋㅋㅋ
이과의 경우처럼 학과 메리트가 크진 않죠.
그래도 상경이 어느 정도 이점을 갖고 들어가는 건 사실입니다.
취업 생각 보다도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학과를 가세요. 그런 사람은 어딜 가든 성공하더군요... 물론 취업생각하면 상경계가 좋긴 합니다. 경영,경제,통계가 좋죠. 고시 생각하면 경제,행정,통계 정도가 좋구요. 최악의 케이스가 원하지 않는 학과가서 학점도 않나와서 복전도 못하고, 복전을 한다 해도 원전공 학점, 거기에 투자한 시간 등이 계속 발목을 잡는 케이스죠.
물론 자기가 원하는 학과를 가는게 가장 좋은 케이스겠죠ㅋㅋㅋㅋㅋ
네다ㅅㅓㅇ
이상하네요. 제 글에 성대를 홍보하는 말이 하나라도 있나요?
님 이전글보기 해보면 뻔히 보이잖습니까....
달을 가리켰는데 손가락을 보시네요. 자기가 원하는 곳을 가라는게 성대 홍보입니까? 님 논리대로라면 성대생은 오르비에서 말 한마디 못하고 조용히 있어야겠네요. 무슨 말만해도 성대 훌리라니 ㄷㄷ
1. 저에게 하시는 말씀입니까, Songsei님에게 하시는 말씀입니까?
2. 전 님이 성대 훌리라고 표현한 적 없습니다. 님이 '성대 홍보하는 분'이라고 표현했죠. 이건 틀린 말은 아니죠.
덕분에 오르비에서 많은거 배우고 가네요. 학교 보다는 적성에 맞춰 가라했다고, 제 글의 내용은 보지않고 이전 글쓰기 까지 뒤져서 성대 홍보한다고 하다니ㅋㅋ 이런 사이트는 처음이네요.
참고로 제가 쓴 글에는 성대가 단 한마디도 안 들어있고 "자신이 하고 싶은게 중요하다." 이런식의 내용인데 그게 성대 홍보랑 무슨 관련성이 있는지 궁금하군요.
제 반론의 근거가 '님이 성대 홍보하는 사람이어서'는 아니었는데요?
님이야말로 얘기를 이상한 쪽으로 끌고 가시네요?
님의 주장은 한국이 철저한 실력제(문맥상 학벌주의에 반대되는 의미죠)라는 것이었고,
제 반론의 근거는 '그럴 거면 왜 대입에 매달리냐'였습니다만.
저는 님의 반론의 근거에 대해 말한게 아니라. 본문 내용에도 없는 성대홍보라는 말이 갑자기 튀어 나와서 그에 대한 답변을 하는건데요. 왜 갑자기 이상한 쪽으로 끌고 가시나요? 제 글을 읽고 성대 홍보라는 말을 꺼낸건 분명 그쪽이고 전 거기에 대해 잘못되었다고 하는 겁니다.
'성대 홍보하는 글'이라고 한 적 없습니다. '성대 홍보하는 분'이라고 했죠.
일단 이게 틀린 말이 아닌 건 분명하죠.
꺼낼 이유도 충분합니다. 님이 서강대 깎아내리고 성대를 권하는 글(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519595&showAll=true)까지 쓰신 분이고,
이 글 역시 '연고 비인기학과 vs 성대 상경' 떡밥이 매번 문제가 되는 오르비에서는 충분히 성대 홍보와 연결되는 글이니까요.
최소한 정황상 얘기를 꺼낼 정도는 되지요.
더군다나 제가 님에게 "성훌 ㅉㅉ"를 한 것도 아닌 마당에 뭐가 그리 불만이신지.
다른글 보기가 왜 있는지 아세요?
훌리분들땜에 있는거에요
http://orbi.kr/0003519595
http://orbi.kr/0003525351
지금 제가 쓴 글이. 굳이 다른글 보기까지 해야할 만한 내용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성훌이라고 칩시다. 그래서 지금 제가 쓴 글이 성대 훌리가 썼으므로 배척해야 한다. 이런 내용인가요? 왜 다들 달을 가리켰는데 손가락을 보시지? 참고로 저기 중 하나는 "고시 준비 할거 아니면 성대 가지말고 서강대 가라" 이 글이 먼저 나와서 그에 대해 쓴겁니다.
글씨 포인트 키우고 언더라인하고 이런거 딱 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거의 자교생인지 알바인지 대학 홍보하시려는 특정의도 하나만을 갖고(그냥 적당한 애교심이
아니라 타학교 뭉개서라도) 왠지 나이대가 지긋하신 분 같기도 함^^
이렇게만 설명하면 제가 이상한 사람같기도 한데.. 다른 회원분들도 생각해보면
그렇다 느끼실걸요?
암튼 달을 볼게요 네
저는 '님이 성대 홍보하는 사람이므로 이 글 쓰레기'라는 식으로 말한 바 없습니다.
님의 글의 주장에 대해 님이 성대 홍보하는 사람이든 아니든 상관없는 근거로 반박했습니다.
그 다음에 "성대 홍보하시는 분 같은데, 전공도 중요한 건 맞습니다만 극단적으로 얘기하시는 건 별로 설득력이 없습니다."를 덧붙였죠.
뭐가 문제죠?
저 글의 시기도 보여줬어야죠. 저 글은 분명 "고시할거면 성대 가지 말고 서강대 가라" 이 글 다음에 반박하는 글이였는데요 ㅋㅋ 그리고 갑자기 "님의 글의 주장에 대해 님이 성대 홍보하는 사람이든 아니든 상관없는 근거로 반박했습니다" 라고요?ㅋㅋ 지금까지 왜 제 글을 읽고 성대 홍보한다는 말이 나오냐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갑자기 물타기를 하시네요
1. 저 글 자체도 문제 소지가 있는데, 그 글만 쓰신 거 아니지요?
분명 님이 쓰신 글은 죄다 성대 홍보 글입니다.
심지어 님 아이민으로 검색해보면 님은 작성글 뿐 아니라 댓글까지 '전부' 성대 홍보 쪽입니다.
이 글 역시 성대 홍보와 관련이 있을 거라 생각하는 건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부정하실 건가요? 더구나 전 성대 홍보 글이기에 나쁘다고 한 적조차 없는데 말이지요.
제가 얘기한 건 님이 주장하시는 바가 현실에 부합하지 않고 극단적이어서 설득력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만?
다시 말씀드리지만 전 "이 글이 성대 홍보용이어서" 혹은 "님이 성대 홍보하는 사람이라서" 이 글이 나쁘다고 한 적조차 없습니다.
더군다나 님은 성대 홍보만 한 것도 아니고 서강대 깎아내려서 성대가 더 낫다고 주장하는 투의 글까지 쓰셨는데 대체 뭐 더 할 말이 있으신지? ㅇㅇ?
분명 서강대에서도 제 자교를 먼저 깎아 내렸고요. 아무튼 아까부터 하는 말인데 제 글 내용만 좀 보세요ㅋㅋ 그리고 이게 성대 홍보글인지 부터 생각해보세요. 성대 홍보글이라면 그 글에 대해 비판하면 되는거지 물타기좀 그만하시고요
1. 그래서 어떤 이가 성대를 깎아내렸다고 님이 성대 홍보하는 사람인 게 바뀝니까?
2. 그래서 제가 님이 성대 홍보하는 사람이라서 이 글이 나쁘다고라도 했습니까?
3. 상황상 꺼낼 수도 있는 얘긴데 제가 성대 홍보 얘기를 꺼내면 안 될 이유는 대체 뭡니까?
"성대 홍보글이라면 그 글에 대해 비판하면 되는거지"라고 하셨는데,
제가 쓴,
"학벌이 안 중요하면 애당초 왜 대입에 그렇게 목을 매나요?
좀 더 낮은 단계의 대학 가더라도 미리 다른 걸 준비하는 게 나은데."
이것은 비판이 아니면 대체 뭐지요?
상황상 꺼낸다는게 무슨 얘긴지 모르겠네요. 제 글은 분명 "대학 간판보다는 적성에 맞춰가라" 가 주제였고 성대에 관한 얘기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만약 제가 "적성 보다는 간판에 맞춰가라" 이런식으로 썼다면 성대 홍보한다는 말을 안꺼냈을까요?
"학벌이 안 중요하면 애당초 왜 대입에 그렇게 목을 매나요?
좀 더 낮은 단계의 대학 가더라도 미리 다른 걸 준비하는 게 나은데."
차라리 이 글만 썼으면 그 글에 비판하는 거지만 님이 뜬금없이 "성대 홍보하는 사람
인거 같은데" 라는 식으로 글을 쓴 이유를 전혀 모르겠네요. 더 하면 길어질거 같네요
아무튼 뭐 담부터는 내용을 좀 더 읽어 주세요.
3. 상황상 꺼낼 수도 있는 얘긴데 제가 성대 홍보 얘기를 꺼내면 안 될 이유는 대체 뭡니까?
상황상 꺼낼 수도 있다 : "분명 님이 쓰신 글은 죄다 성대 홍보 글입니다.
심지어 님 아이민으로 검색해보면 님은 작성글 뿐 아니라 댓글까지 '전부' 성대 홍보 쪽입니다.
이 글 역시 성대 홍보와 관련이 있을 거라 생각하는 건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왜 계속 같은 얘길 반복하게 하시죠?
이 글 역시 성대 홍보와 관련이 있을 거라 생각하는 건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이거는 님의 주관적 추측이고요. 그래서 제 글에 성대 홍보하는게 하나라도 들어갔나
요? 상당히 잘못된 논리적 근거로 토론에 임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더 이상 하면 제 글
의 주제가 더 왜곡될거 같은데 그만 하죠. 밑에 댓글만 봐도 왜 갑자기 성대 홍보가 나
온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더이상 쓸데없는 댓글 소모하고 싶지 않군요
정황이 뒷받침되면 그건 '타당한 추측'이 됩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추측'이니까 실제 님의 의도가 달랐을 수는 있겠죠.
근데 그게 추측이 타당성이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인데 왜 설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군요.
"분명 님이 쓰신 글은 죄다 성대 홍보 글입니다.
심지어 님 아이민으로 검색해보면 님은 작성글 뿐 아니라 댓글까지 '전부' 성대 홍보 쪽입니다. "
"이 글 역시 '연고 비인기학과 vs 성대 상경' 떡밥이 매번 문제가 되는 오르비에서는 충분히 성대 홍보와 연결되는 글이니까요."
이게 추측의 근거로 불충분한가요?
전 관심법을 쓸 수 없고 님이 실제로 무엇을 진정 의도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당연한 얘기죠. 단지 성대를 홍보하던 분께서 이런 글을 올리시니 그런 의도를 최소한 어느 정도 염두에 두고 올리셨으리라 추측할 만은 하지 않겠습니까?
더구나 제가 이 글이 성대 홍보 글이라서 문제라고 한 것도 아니구요.
제가 님을 '성대 홍보하시는 분'으로 표현한 게 그렇게 크게 문제가 됩니까? 틀린 말도 아닌데 말이죠.
밑에 댓글들을 보면 추측에 타당성이 전혀 없다는게 증명되지 않나요 저 역시 순수하
게 적성맞춰 가라는 글에 왜 이런 답변을 달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네요. 밑에 답글만
봐도 "왠 뜬금없는 성훌 타령" "학생입장에서는 자기가 가고싶은과가서 열심히 하는게
좋다. 취업도 학벌보다는 실력으로 충분히 가능하다 이게 요점아닌가요? 갑자기 무슨
성대 홍보 얘기는 왜나와요? 이해할수가없네." 라는 댓글이군요. 타당한 추측보다는 심
하게 주관적인 추측 같군요.
추측의 타당성은 추측의 근거로 가려지는 것이지 다른 이들의 반응으로 가려지는 것은 아닙니다.
왜 이런 상식적인 얘기를 계속 하게 하시죠?
더구나 전 실제로 님이 성대 홍보를 목적으로 이 글을 작성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도 않습니다만?
"그렇게 '추측'할 만한 정황이 충분했다"고만 얘기하고 있지요.
안 그래요? 추측의 근거는 위에서 계속 말씀드렸구요.
그리고 제가 태그해놓은거 보시면 알겠지만 주요대 까지 해놨습니다. 님의 논리는 서성한 비인기 학과와 그 밑 대학 상경과의 비교시에도 적용되는 건데요?
제 추측의 근거나 반박해보시죠.
왜 계속 제 주장의 근거에 대한 논박은 없는지?
반박할 만한 추측이나 있습니까? 님은 연고 비인기학과와 성균관대 상경과의 비교시 제가 성대를 가라. 이런식의 말을 했다고 생각하고 계시는데 ㅋㅋ. 어떻게 이런식의 사고방식을 가지는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태그는 주요대까지 했고 상경계 가라고 말한 적도 없습니다.
1. 서성한중만 해도 '성인문 vs 한중 상경'이 포함되네요. 애당초 당연한 귀결이죠.
2. 오르비에서 주로 문제되는 게 '연고비인기vs서성상경'입니까, '성비인기 vs 한양비인기'입니까?
3. 어쨌든 제가 그렇게 추측할 만은 했다고 인정하는 게 뭐 그리 힘든 일인지요?
전 님이 실제로 성대 홍보만을 위해 이 글을 작성했다고 주장하고 있지 않다고 말씀드리잖습니까?
" 님은 연고 비인기학과와 성균관대 상경과의 비교시 제가 성대를 가라. 이런식의 말을 했다고 생각하고 계시는데 ㅋㅋ"
전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단지 "님이 성대 홍보하는 분이라는 게 이 글에도 관련이 있으리라 추측할 수 있다"고만 주장하고 있죠.
"님이 실제로 성대를 위해서만 이 글을 올렸으리라" 제가 주장하고 있는 게 아니라니까요?
이 둘의 차이 이해 못하세요?
좀 차분하게 제가 쪽지 보내겠습니다. ㅋㅋ
제 글을 아주 잘 이해하지 못했군요. 저는 님처럼 OO VS OO 가 아니라, 정말 자기 적성이 원하는 학과를 선택하라는 것입니다. 근데 갑자기 님이 "성대 홍보하시는분 같은데" 라고 해서 지금 이렇게 글이 길어진 거고요.(님의 이 멘트는 밑에 댓글을 읽어봐도 다들 이해하지 못하더군요.) 아무튼 님은 꼭 원하는 곳 간판 맞춰 가세요. 이제 그만 자는게 낫지 않을까요. PS: 님의 추측이 지금 이 글과 0.1%의 연관성이라도 있는지 한 번 생각해 보세요.
1. 글의 의도를 추측할 때 '글 내용'만 봐야 한다는 이유는 없습니다.
'글쓴이'의 행적 등도 근거가 될 수 있죠.
심지어 이건 문학 시간에도 배울 텐데요? ㅋㅋㅋㅋ
2. 전 동일 대학 내에서조차 적성 맞춰 하향한 사람입니다. 대입에서도 그랬고 전공배정에서도 그랬네요.
문학시간과 토론시간은 다르죠 ㅋㅋ 님처럼 토론하다가는 100% 추측과 주제와의 관련성 부족으로 망합니다. 답글들 보니 패널은 제편인거 같군요. 다들 왜 갑자기 성대홍보가 튀어나왔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식인데, 지금 이렇게 쓰고있는 저조차도 이해할 수 없는데 당연한거죠. 님은 제가 연고대 비인기학과 가지말고 성대 상경계 가라 했다고 생각하는데. 약간 독해력이 부족하신듯
인생을 멀리 본다면 오히려 대학이 자기한테 평생 따라다니는 꼬리표니까 다들 목숨들을 거는 거겠죠. 취업을 위한 과정인 것이 가장 크긴 하지만 밀이죠. 그리고 같은 과라면 높은 학교일수록 좋은 거는 말할 필요도 없겠죠.
맞는말인듯 대학만보고가서 후회하는사람은 많아도
과보고 가서 후회한다는 말은 잘 못들어봤네요ㅎㅎ
적성 맞춰서 가야죠~
맞는 말 같은데 댓글 중엔 왠 뜬금없는 성훌 타령...
학생입장에서는 자기가 가고싶은과가서 열심히 하는게 좋다. 취업도 학벌보다는 실력으로 충분히 가능하다 이게 요점아닌가요? 갑자기 무슨 성대 홍보 얘기는 왜나와요? 이해할수가없네
좋은 글입니다!
다른글 보기는 다른글보기이고.. 글 내용은 마음에 드는데요.
참고로 위에 저와 싸우고 있는 분은 제가 연고대 비인기학과를 가지말고 성대 상경을 가라는 식으로 이 글을 썼다고 주장하는데, 저는 태그도 주요대까지 달았고요 (성대 비인기 학과VS 그보다 낮은대학상위과 에도 해당된다는 뜻), 상경계를 가라는게 아니라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곳을 가라는 의미로 쓴 글입니다. 고등학교 까지는 어쩔 수 없더라도, 적어도 대학 와서는 진정 자신이 원하는 공부를 하는게 낫다는 뜻이죠.
여기서 성대가 갑자기 왜 나오나요? 그런 억지논리라면 성대 홍보한 사람은 오르비에 글도 못 쓰겠네요? 성훌짓이 맘에 안들면 그 맘에 안드는 게시글에 댓글을 다세요.
댓글읽다가 좀 황당해서 로그인했습니다;;
성대 홍보는 참 뜬금없는거 같은데요??....
사람을 판단할때 판단기준이 무조건 과거행적인가요?
과거행적을 기준으로 이 글을 억지로 그것과 연관지으려는 느낌을 지울수 없네요..
그냥 글을 순수한 시각에서 바라보면 저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성대랑 연관지을 단서를 못찾겠습니다.
참 세상에는 과거에 목매는 사람들이 많아요..ㅜㅜ
맞는 말씀하시는데.... 다른 글 보기로 너무 편견을 갖으신 건 아닌지....웃기네요
글쓴이 분 맞는 말씀이십니다
어떤 선택을 해도 후회하는 사람이 더 많네요
좋은 글 잘 봣습니다!ㅎ
과연 막상 수능보면 다를텐데~~
이번 건 '펭귄맛'님이 잘못 하신 것 같은데요.. '그린베레'님이 화 내시는 것도 당연하고요. 글의 내용에서 성대를 홍보하거나 타 학교를 비난하는 요지의 내용이 전혀 없는데, 거기서 과거의 행적을 보아 성대와 연관성이 있거나 이 글은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 것은 논리적 비약이자 편견과 선입견의 개입인 거 같네요.. 그런 논리라면 전과자는 항상 그의 언행이 그의 전과와 연관되어 생각되야 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요?
이과고 간판 보고 온 케이스인데 후회하지 않음 어차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