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연말, 사탐 선택 관련해서 많은분들 계시는 게시판에 글 하나만 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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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중 하나네요...
생각하고있던게 국사,근사,경제인데
아시다시피 이번에 수능 근사 1등급 컷이 50점이더라구요;;
그뒤로 확실했던 사탐3과목선택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3학년때 학교에서 하는 과목(사문, 한지, 윤리, 근사)중 하나인 한지도 생각해봤는데
그래도 국사할꺼면 근사도 같이 껴서 국사때 나오는 근사 몇문제를 대비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계속 갈등중이네요
그리고 경제선택에서 또 갈등인데요
이 과목 특성상 과목코드가 뒤에있는 과목이고 아무래도 맨 마지막에
제일 힘들때 보는 과목이 될텐데 이걸 또 바꿔야하나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11월모의고사에서 경제가 정말 대박이 났습니다
48점으로 전교1등도해보니까 쉽게 버릴수가 없더라구요 ㅠㅠ
경제는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저의 이 두 상황에 대해서 의견을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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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자신있는걸로..ㅡㅡ
사탐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과목이에요..
수능치면 저절로 알게 될걸요..
실제로 전 9평에 국사,한지가 잘 나왔는데
수능때는 근현,정치가 잘 나온 케이스에요..
어차피 언수외 완전 망쳐서 재수이지만..ㅡㅡ;;
근현대사는 비추입니다. 국사 속 근현대사는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3학년 내신할 때 근현대사를 좀 집중해서 들으시고 국사 교과서 안의 근현대사 파트를 3번 정도 정독하시면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저는 항상 정치를 강력 추천하지만, 내신 과목을 따져봤을 때 현재로서는 국사+한지+경제 가 옳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