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1001322] · MS 2020 · 쪽지

2021-01-20 1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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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의 김동욱 강민철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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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예비고3 되는 국어 허수의 입장에서 두 강사분의 공통점, 차이점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김동욱 선생님의 강의는 일클래스 끝까지 다들었고, 강민철 선생님은 올라온 독서강의 4개를 들었습니다.


김동욱 선생님 : 일클래스 첫강을 들을때 아 이렇게 사고 해야하는구나 라는 혁명을 느낌. 한 1~4주차 까지는 계속 좋았으나, 그 후로는 새로운 내용을 배운다는 느낌이 크게 와닿지 않음. 선생님도 필기는 추천하지 않는다고하셔서 팔장끼고 들으니 시간이 더럽게 빨리 안간다는 느낌이 있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반강의에서 얻은 사고하는 방식이 매우 인상깊었음.


강민철 선생님 : 파트1 강의만 들어 자세하게는 모르겠지만, 손이 매우 분주하고 따라갈 내용이 많은 것 같음. 손을 계속 움직이면서 따라가니 시간이 빨리간 것 같음. 


두분의 공통점으로 지문에 반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강조하는 것 같음. 

차이점으로 동욱T는 지문을 읽으며 머릿속에 구조도를 그리는 것을 강조하는 반면 (물론 정보량 많은 지문은 체크라하고도 하심 ) 민철T는 구조도나 정리를 손으로 해가는 것? 이 약간 다른 것 같음. 

동욱T는 문장을 이해하며 쭉 내려가는 타입, 민철T는 문장을 읽어 내려가며 유기적으로 연결? 하는 타입인 것 같음.

마지막으로 동욱T는 국어를 쉽게? 자신의 능력을 기르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었다면, 민철T는 무언가 많은 도구들을 배워가는 느낌이었음. 


이상 허수의 글이었습니다(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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