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 삼수생인데 진로에 대한 막막함이 큽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534863
재수 하면서 망했죠 물론 제가 열심히 하지않은 것은 압니다. 그런데 저는 왠지 수식 같은것들보면 거부감이 느껴지고 수리푸는것도 재미없고 심지어 수리가형볼때도 중간부터는 지칩니다.. 처음에 이과선택할때에는 고1때 과학이 사회보다 좀더 재미있는것 같아서 계열을 이과로 선택하였습니다.
평소에 언어는 별다른 노력없이 1또는2를찍었구요,( 이번수능에서는 한달전에 이비에스 지문뽑은것만 공부해서 이번에 다맞았네요.,,반면 다른과목들이전부4입니다..) 외국어도 공부할때는 그리 거부감이 들지않네요, 언어 외국어는 공부를 오래해도 수리처럼 지치지가 않아요...
삼수하면서 이런 제자신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보았습니다.친구들 말은 이과수리도 노력이면 극복한다 고시같은게 아니라서 노력하는 만금 나온다.이런 말들을 하고 인터넷에 뒤져봐도 저보다 수리등급이 더 안좋으신데도 열심히 하셔서 수능 잘보신분들도 있구요, 하지만 삼수 막상 닥치니 제가 여태까지 언어나 외국어쪽에 적성 이있고 수리적사고같은것은 별로 적성이없었다는 생각을 해요, 이과가서 직업을 그쪽으로가져도 제 적성이 안맞고 일하는것이 힘들다면 그것만큼 불행한것도 없을 테니까요.., 그래서 요즘들어 문 이과 선택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진 서론이었구요,,
제일 고민되는것은 문과를 가면 중경외시 이상 갈 각오는 (올1맞아야겟죠.).되어있습니다. 열심히할거구요, 경영학과를 쓸생각입니다. 그치만 제가 주위 친구들도 전부이과이고 문과상황을 잘모릅니다..
1. 경영학과를나와서 일반대기업에 취직되면 평사원 부터 시작하는것맞죠? 대학가서 열심히 공부해서 여러 자격증이나 스펙이 좋아도 경국 평사원으로 시작하는 건가요?
2. 경영학과나와서 외국계 금융기업에 들어가는것은 하늘의 별따기 라고 들었습니다 .그쪽 취직을 하고 싶다면 대학은 어느정도, 스펙은 어느정도 쌓아야 되나요,
3.수리에 흥미가 없는데 금융계쪽 진풀은 힘들겟죠?
이과에 관한 질문은
1. 저는 여태까지 생명공학과를 지향하다가(한떼 줄기 세포에 끌렷엇죠,) 이과를 가게 되면 그냥 취직이 잘되는 화학공학과를 갈 생각인데. 화학 과목도 그리 좋아하는게 아니라서요,, 화공과 가면 잘적응할수 있을까요?
2.화학공학과 학사학위를 받은상태로 일반화학회사나 제약회사 정유회사에 취직 (석박사학위가 아니니 연구원은 아니겟죠) 할시 주로 무엇을하나요, (저는 이과생이 회사에서 연구를 안하면 대체 무엇을하는지 감이 안옵니다.) 매일 화학식 가지고 설계이런것하나요?
3.화학공학과를 나오면 어느 분야에 취직가능한지...(자세히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화학공학과나와서 일반회사에 들어가서 MBA를 회사 경비로 갈수있나요? (일반대기업에서는 사원중 뚸어난사람들에게는 회사경비로 MBA를 따서 엘리트 교육을 시킨다고 알고있습니다만. 이공계출신도 신청하면 보내주는 제도가 잇나요.. 화공지식에 경영학지식까지잇다면 애널리스트나 고위직을 갈수있을까. 굼금합니다.)
5. 제가알기로는 이공계쪽은 취직이 쉽지만 40대중반이면 승진을 못하면 짤린다고 알고있는데 사실인가요?
6. 공학계열로 학교를가서 문과쪽으로 성공할수있는 길이 있나요?
공통질문
1.왜 연 고 서 나와서 일반대기업들어가신 분들이 '내가 학창시절로 돌아간다면 이과를 선택했을것이다' 라고 말하는 걸까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땅히 고민 상담할때도없고 해서 글올려봅니다. 제 견문은 매우 좁은데 잘못된게있다면 바로잡아주시고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있는것이라면 따끔한 지적 부탁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증사 새로 찍어야되나 3 1
6개월 이내에 찍은거 내라던데 그냥 작년에 찍은거 내도 됨?
-
수학 잘 하는 사람 부럽다 4 1
ㅅㅂ
-
삼각함수 보조선 생각 0 0
그릴때 어떻게 그리시나요 하루종일 쳐다봐도 보조선을 모르겟네
-
7모 수학 백분위 98이네 4 0
84 98 88 99 92 100인듯 대충?
-
더프 성적조회 0 0
잇올에서 7덮 구매만 하고 관둬서 따로 보는데 성적조회 하는 법 없으려나요..
-
.
-
학종 출결 반영 0 0
일반고 2점대 중후반이고 국숭세단 라인 쓸 예정임 질병 지각 1번 무단 지각 2번...
-
김재훈쌤 여특 0 0
이미 진행한 것 같던데 다시 못듣나요,,? Vod 구매 될란지
-
아니 기하 100점 0명임? 3 1
149.36이라 산출식에 큰문제 있는게 아닌이상 기하만표가 149일텐데 한명도없나보네 ㄹㅇ
-
7모 수학은 나만 터짐 3 0
주변애들 다 잘봄; 적백 왜케 많은거같냐 나는 터졌는데 근데 오히려 이것땜에...
-
와 적백 211명은 3 0
ㄹㅇ적긴하네
-
가 원래 큰가요? 이해원 풀다가 안되겠어서 4규 시작했는데 수1은 솔직히 요즘 수능...
-
수특 문학 이제야 끝나간다 3 0
이제 실전학습만 풀면됨 수완도 해야하는데
-
개어렵다는 소리가 나온 시험지인데.. 만표가 낮고 2 3컷이 높게뜬거는 객관식...
-
"삼전닉스 들어가고 싶은데"...꽉 닫힌 '채용문' 1 0
최근 3년간 대기업들의 고용이 거의 정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리더스인덱스가...
-
기하가 넘므 조음 5 0
ㅎㅎ
-
이 학과 어떤가요….? 0 0
내신이 3점 초라서 안정적으로 붙을 것 같아서요! 목포대 윤라교육이나, 전북대...
-
사탐런해서 팔고싶음 그낭 두기에는 여기에 쏟은 돈이 너무 많아서
-
아 오늘 D-121이네 오늘은 그럼 휴식을...
-
노이즈견 1 1
안녕
-
씨차곡선 이발새끼야 1 1
기하 단원 JOAT
-
[무료 배포][오르다국어연구소] 지난주에 이어 또 왔습니다 — 독서 하프 모의고사 2회차 0 2
안녕하세요, 오르다국어연구소입니다. 지난주 공개한 독서 하프 모의고사 1회차에 많은...
-
수학 지금 시점에서 2 0
수분감 1회독 거의 다 끝냈는데 8월부터 뭘 해야할 지 고민입니다 문제는 웬만한 건...
-
매미 진짜 개무서워하는데 하루동안 땅에있는 매미 3번밟음
-
오늘 드디어 방학한다 4 1
-
옷 주문한 거 도착함 2 1
ㄴㅇㅅ
-
AI나 공학 관련 행사 찾아보다가 국방과학기술 대제전이라는 걸 봤는데 공대 진학...
-
2026 고3 7모 Crux Table (국어/수학) [N2607] 1 1
본 글의 작성자는 크럭스(Crux) 컨설팅 입시분석 팀장 환동입니다. 자료를...
-
저능광광울 2 0
능지7등급
-
뭔가 요즘에 슬럼프인건지 그냥 지능이 떡락한건지 좀 저능해진 기분인데 이게 혹시...
-
안녕하세요. 오르비 전자책 1위 저자 발로탱이입니다. 몇 년째 베스트셀러인 지구과학...
-
중학교 2학년 창가에 앉아 운동장의 모래알 하나하나에 비치는 햇빛의 강렬한 느낌과...
-
생윤 커리 도와주세요 4 0
반수생이고 임정환 리밋 시작한지 얼마 안됐어요 생윤 처음이라 커리를 어떻게 짜야할지...
-
개별루임
-
수완 연계 6 0
문학 수완 연계 많이되나요? 어떤가요? 그리고 독서를 수특 안햇는데 수특 하는게...
-
나는 "감정"과 "느낌"이 자연 법칙의 일부라고 봄 1 1
"이 우주에는 특정한 정보처리 과정이 성립할 때 특정한 주관적 느낌이 발생하도록...
-
최지욱 컨 ㅈㄴ 쉽지않네 8 0
이게뭔 ㅋㅋㅋㅋ
-
실모를 학교 빌려서 치는게 있던데 광주나 대전에 있을까요?
-
고3 현역 7모 인증 3 0
ㅇㅇ
-
누룩은 왜 실검이야 4 2
누룩모의고사같은거 있음??
-
덕코 부자 되고 싶다 5 0
난 왜 백만덕도 없지 ㅠ
-
나는 아무리봐도 "음악"이 뭔가 다른세상의 증거같음 10 1
현대의 음악은 인류가 고대에서 진화하는 과정중에 듣도보도못한 멜로디가 많음 왜...
-
이걸 9평을 위해서 9월 초에 몰아쓰는 게 맞을까
-
모기도 담배를 조와하나봄 15 0
담배 한대 피우고서 보니까ㅏ모기 5방을 물려잇네.....
-
전교과 4.03 주교과 4.13
-
똑딱똑딱시간만자꾸자꾸흘러가 0 0
흘깃흘깃시선만자꾸자꾸널향해 방긋방긋미소만웃음그만흘리고 이젠이젠여길봐 헤이 헤이거기거기미스터
-
설물천 목표 현역 7모 성적 인증(역대급 커로) 2 3
화1 44점인 줄 알았는데, OMR 실수인지 2번이 틀려서 41점이네.. 근데...
-
블러셔 떨어트림,,, 11 0
언제 치우지,,
-
기시감말고 코드원 살까 3 0
독재인데 앞옆으로 기시감푸니까 반발심리 생김
왠지 약대태그네요. 문과쪽의 진로상황에는 제가 지식이 얼마 없어서..ㅠㅠ 양해를 구합니다.
*저는 약대 진학예정인 화학과 학생입니다.
1. 한번 특정 학과의 커리큘럼, 혹은 학사 편람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이를테면 화공과는 열역학등의 과목을 비롯하여 물리적인 시각이 굉장히 강한 과입니다. 물론 이게 실질적으로 그 과가 맞는지를 결정하지는 않지만 학과이름만 보고 선택하는것보다는 도움이 됩니다.
2. 일반적으로 R&D는 석박사님들이 담당을 합니다. 학사로 취업하는 경우 기술영업이나 공장 등의 관리직 등 해당 분야의 전공지식이 필요한 사무/실무 분야에 배치가 된다고 알아요.
3. 제가 화공과가 아니기에 조심스럽지만 화공과 '학부'졸업생이 전공을 살리는 경우는 '거시적 화학반응을 다루는' 경우입니다. 즉 정유나 기타 화학산업시설이죠. 물론 대학 진학후에 많이 느끼실테지만 진로는 꼭 거기에 국한되어 있는게 아닙니다.
4. 이공계 임원 비율이 크게 늘어났다고들 하죠. 기본적으로 이부분은 전적으로 해당 회사에 달려있는 부분입니다.
5. 이것도 사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일거에요. 어지간한 대학의 화공과정도라면 취업 지장은 없긴 합니다만.
6. 간단하게는 문과 전과(쉽진 않지만요)부터 아예 전공과 무관한 분야로 진출한다던지... 다양하죠. 대학에서 무조건 전공에 따라 진로를 선택해야 하는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