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17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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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과목은 사회탐구 과목 중에서 상당히 선택자 수가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기에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가 풍부하지 않은 측면이 있고, 저 또한 수험 생활을 하며 이 점을 뼈저리게 느낀 바 있습니다.
그렇기에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제작한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올려,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17번째 날입니다.
슬슬 2022학년도 대비 모의고사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사실 모의고사 1회분의 문제는 완성되었고, 해설지 제작 중에 있는데요.
시중에 있는 어떤 세계사 문제집보다도 꼼꼼한 해설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중입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더불어 쌍사 학습 관련 칼럼도 써 볼까 생각 중에 있는데, 모의고사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한 번 작성해 보겠습니다.
오늘따라 사족이 길었네요.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17번째 문제는 서양사 문제입니다.(2021학년도 수능 대비 EASY 모의고사 2회 출제)
(나) 자료를 찾는 데 엄청나게 애먹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나) 자료가 교과과정에서는 주요하게 다뤄지지만, 자료를 직접 접해보는 것은 처음이신 분이 많을 것입니다. 그만큼 난이도 있는 문제이기도 하고요. 한 번 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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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품다 시간 0
5시 이전에 시작해서 오늘한것으로 측정안됨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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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게 이소게 슈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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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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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을리버드수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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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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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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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
이번 것은 잘 모르겠네요
(나) 자료에서 ‘신성로마제국’과 ‘두 종교’에 주목해 보세요.
지문 중 ‘두 종교’라는 부분에서 루터교와 칼뱅교를 모두 인정한다는 내용으로 이해했는데 카톨릭과 루터파로 이해해야 되겠네요 그러면 아우크스부르크 1550(?) 화의로 봐야겠군요
네, 맞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 화의는 1555년이니 선지의 연도를 판단해 보시면 될 듯합니다:D
사실 ‘두 종교’ 자체보다는 ‘나머지 종교는 인정하지 않는다’는 부분이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죠.
1번이용
(나)가 아우크스부르크화의라거ㅠ잡고 풀었는데 맞나용? 문제 너무 괜찮은듯..
단순 암기로 간단히 풀리던 과거와 달리 사고력을 바탕으로 한 정밀한 사료 해석이 중요해진 요즘 세계사 준비하기에 정말 중요한 문제같네요
문제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문제들도 기대해 주세요!!
와 이건 어렵네요 ㅠㅠㅠ
가는 뭔지 모르겠어요
나는 음....베스트팔렌 조약인지 아우크스부르크 화의인지 헷갈리네요
(가)는 ‘대분열의 종식’에, (나)는 ‘신성로마제국’과 ‘두 종교’, ‘나머지 종교는 인정되지 않’는다는 부분에 주목해 보세요.
참고로 (가) 자료는 2021학년도 수특에 실렸던 자료입니다. 2022학년도에도 실릴 지는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