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하는 다람쥐 [946871] · MS 2020 · 쪽지

2021-01-18 00:20:15
조회수 528

요즘 드는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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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 꿈을 밝히자면, 저는 공교육에 이바지하는 교사이자, 또 평가원 출제위원을 꿈으로 삼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고민인 것은 인구 수에서의 문제입니다. 교사가 되기 위해, 사범대학을 준비해왔는데, 막상 인구가 줄어 임용 to도 준다고 생각하니 정말 막막합니다.


더불어 미래 사회에서 교사를 하면서 내가 좋은 삶을 영위할 수 있을지도 정말 의문입니다.


쨌든 혹여 제가 사교육계로 빠진다고 하더라도 사교육도 인구수가 줄어감에 따라 점차 사라질 것이고...


분명 문제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가르치는 것이 정말 천직인 저에게,, 과연 미래 사회에서 사범대를 갔을 때 제가 현실적으로 해낼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있는 것 같아요.


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좋아하는 일인 사범대쪽으로 끝까지 나아가는 것이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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