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얼리스트 · 768694 · 21/01/17 13:54 · MS 2017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대다수의 고딩들은 허수에 해당되기 때문임. 이게 무슨 말이냐면 오르비니까 그나마 수시로 서연고를 가는거지 실제 ㅈ반고에선 대다수가 수시로 지방대 가고 그럼.. 이런 애들은 수능공부를 아예 안해서 수시로 가는게 훨배 편함
  • 부산대생 밍구리 · 793001 · 21/01/17 13:55 · MS 2017

    그러니까요... 그 생각이 드니까 갑자기 현타가 오네요
  • -도인- · 907379 · 21/01/17 13:55 · MS 2019

    좋은 제도와 다수가 선호하는 제도의 차이가 아닐까요. 저도 수시 쓸 수 있었으면 수시 썼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문제가 많은 제도인건 변함없다고 생각함

  • 부산대생 밍구리 · 793001 · 21/01/17 13:56 · MS 2017

    그렇긴 하죠...
  • 223.38 · 1015951 · 21/01/17 13:58 · MS 2020

    대부분은 수시로 더 잘 가기도 하고, 인원수 많고
    시기상으로 보면 고3 1학기까지의 내신시험이 먼저니까 수능으로 가려면 남들 공부 끝났을때 더 해야되고
    재수위험성도 크고 해서 수시찬성이 더 많겠죠

  • 부산대생 밍구리 · 793001 · 21/01/17 14:00 · MS 2017

    그렇죠 심리상
  • 정시기다리는 · 702831 · 21/01/17 13:59 · MS 2016

    전반적으로 보면 정시찬성이 더 높을걸요

    정시는 고등학생에게 뭐라하지 긁지 않은 복권이니까요

  • 부산대생 밍구리 · 793001 · 21/01/17 14:03 · MS 2017 (수정됨)

    그런가요? 그래도 비교적 쉽게 갈 수 있는 길이 있는데...?
    꼭 내신 극상위권들만 수시 쓰는 건 또 아니잖아요!
    중위권들도 그냥 지방대 쓰고 붙을 수 있지 않을까요?
    정시로는 그것도 못나온다고 치면, 저라면 수시 찬성할 것 같아서요...!

    물론 현재 저는 수시와는 1의 관련성도 없는 삶을 살아가는 검고생 정시러입니다

  • 정시기다리는 · 702831 · 21/01/17 14:04 · MS 2016

    아 그니까 사실상 결과적으로 수시가 더 유리할 사람들도, 수능치기전에는 내가 저정도는 나오겠지 라는 생각을 한다는겁니다. 그래서 긁지 않은 복권ㅇㅇ

  • 부산대생 밍구리 · 793001 · 21/01/17 14:05 · MS 2017

    현역의 함정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