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보다 더 심각한 탐구과목

Question

경제

부모님의 원수가 한다 해도 한번쯤은 말릴 과목

애초에 수학 싫어하는 문과생들이 수학적 요소 팍팍 들어간 경제를 잘 선택하지 않을 뿐더러 (8600명 신청 7800명 응시)

개념 자체도 어렵고 문제 푸는것도 더럽게 힘듬. 아니 애초에 문제가 어려워. 올해 수능 1컷이 45고 만점 표점은 72점임.

그런데 문제 난이도도 일정하지가 않음. 2018년에는 2등급 블랭크 떠서 한 문제 틀리면 바로 3등급이었음.

인강 강사는 전멸 수준이라 EBS강의 들으면서 뻐겨야 되는데 학교 선생마저도 경제 가르치는 사람 거의 없고

참고서는 커녕 작은 서점가면 수특마저도 입고 안해놓는 곳 천지임.

그나마 경제 선택하는 사람들은 표점 1점이라도 끌어모으려는 괴수들만 모여서 평민들은 어줍잖게 경제 선택했다가 탈탈 털리고 빤쓰런함.

시험의 ㅈ같음으로 계산하면 경제>>>>>>>>물리라고 확신한다.

할거없다 · Accepted Answer

ㅇㅈ이긴한데 사탐은 선택지가 너무 많아서 경제를 선택 안하면 되는데 과탐은 4개중에 2개해야해서 화 생이 안맞는 물리러들은 슬픕니다... 본인 올해 물리47 백분위 88..ㅜㅜㅜㅜㅜ

현역에서살아남기 · Answer

사탐은 대체라도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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