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학사 일정 꼬이자 내신관리 어려워진 고교생 자퇴 후 검정고시 지원 늘어 작년 응시자 70% 10대 학생 정부 정시확대도 영향 미친듯 #올해 대학 입학을 준비하고 있는 A양(서울)은 2019년 말 고1 겨울방학을 앞두고 학교를 자퇴했다. 고등학교에서 1년을 보내면서 기대했던 만큼 내신 성적이 따라주지 않았던 게 결정적인 이유라고 했다. A양은 수개월 동안 고민하고 2주간 자퇴 숙려제 시간을 가졌음에도 마음이 변하지 않자 자발적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이 됐다. #지난달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렀던 B군(서울)은 일찌감치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정시에 매달렸다. B군은 "수시로는 목표하는 대학에 갈 수 없다고 판단돼 자퇴를 강행했다"며 "고교 생활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아 있지만, 대입을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학교 정규교육 과정을 이수하는 대신 검정고시로 고졸 학력을 인정받아 대학에 가려는 '학교 밖 학생'이 늘고 있다. 고교 내신 경쟁에서 밀려나 학생부로는 대입 수시 관문을 통과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고교 자퇴생을 중심으로 이 같은 현상이 두드러지는 분위기다. 15일 매일경제가 교육부에 의뢰해 받은 고졸 검정고시 연령별 응시 현황에 따르면 2020년 10대 응시자(13~19세)는 총 2만9254명으로 전체 응시자(4만2002명)의 69.6%에 달했다. 비율상 역대 최고치로, 고졸 검정고시 응시생 10명 중 7명이 10대 청소년이라는 얘기다.

코로나로 학사 일정 꼬이자 내신관리 어려워진 고교생 자퇴 후 검정고시 지원 늘어 작년 응시자 70% 10대 학생 정부 정시확대도 영향 미친듯

#올해 대학 입학을 준비하고 있는 A양(서울)은 2019년 말 고1 겨울방학을 앞두고 학교를 자퇴했다. 고등학교에서 1년을 보내면서 기대했던 만큼 내신 성적이 따라주지 않았던 게 결정적인 이유라고 했다.

A양은 수개월 동안 고민하고 2주간 자퇴 숙려제 시간을 가졌음에도 마음이 변하지 않자 자발적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이 됐다.

#지난달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렀던 B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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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는달린다 · 864222 · 21/01/15 18:46 · MS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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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38 · 1015951 · 21/01/15 18:47 · MS 2020

검정고시가 저러라고 만든 제도는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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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38 · 1015951 · 21/01/15 18:47 · MS 2020

성실하게 고등학교 다니는 애들은 바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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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의가쟈 · 638352 · 21/01/15 18:47 · MS 2015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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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삯 · 829548 · 21/01/15 18:47 · MS 2018

그 재종은 웃고있ㄷ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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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뮈히 · 822280 · 21/01/15 18:48 · MS 2018

영재가 많다는 증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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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동부엉이 · 888511 · 21/01/15 19:03 · MS 2019

극단적인 수시 비율이 만든 상황이라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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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이 최고의 공부법 · 946145 · 21/01/15 21:33 · MS 2020

ㅁㅈㅁㅈ 정시가 많아지면서 자퇴생이 는게아니라 정시문이 좁을때에 내신빡센학교는 정시로밖에 답이없는상황에서 정시파이터 하다보니 학교회의감갖고 자퇴루트타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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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에서 설의 · 861218 · 21/01/15 19:07 · MS 2018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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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UALS · 987894 · 21/01/16 11:44 · MS 2020

수시를 개떡같이 뽑으니까 내신따기 어려운 학교에서는 그냥 검고보고 일찍 정시파는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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