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아나운서 “김치는 중국에서 하찮은 음식” 막말

2021-01-14 22:43:36  원문 2021-01-14 17:11  조회수 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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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아나운서가 “김치는 중국에서 하찮은 음식”이라며 “이웃을 무례하게 모욕하면 망한다”고 한국을 비난했다. 김치를 중국음식으로 주장하는 중국 유튜버와 네티즌을 향해 한국에서 비판여론이 거세자 엄호에 나선 것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양국의 ‘김치 원조’ 논쟁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중국 랴오닝성 방송국 아나운서 주샤(朱霞)는 14일 웨이보에 1분 34초 분량의 동영상을 올려 한국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는 “리쯔치(李子柒)가 파오차이(泡菜ㆍ김치) 담그는 동영상이 한국에서 큰 논란을 일으킨 사실을 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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