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경 [428593] · MS 2017 · 쪽지

2013-01-16 20:03:18
조회수 789

아버지 때문에 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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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 하슈 다니다가 자퇴하고 혼자 쉬엄쉬엄 공부하고 책읽고 살고 있는데(그래도 아침6시에 기상합니다)

아버지가 지금 고3애들을 생각하라면서 자꾸 스트레스를 주시네요. 작년에 고3을 겪어봐서 알지만 이맘때 너무 빡시게 하면 필요할 때 힘 못내는거 아니까 여유있게 가고 있었거든요...ㅡㅡ

친구들은 재종반 등록해놓고서도 노는 애들 많은데 도대체 왜 저를 그리 못마땅하게 보시는 건지....
언행에 일관성이 없으십니다. 오늘 독서실 등록했거든요? 그랫더니 갑자기 한심하다는 눈으로 보는거 있죠
뭐 어쩌라는건지 진짜 짜증나네요. 당신 변덕에 주위 사람이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지 모르나봐요


재수해서 성공하신 분들 중에 이맘때 정말 열심히 빡세게 하셨나요?? 거의다 놀지 ㅇ않앗나요? 제가 어떻게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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