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서 제일 중요한건 절박함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5136483
이제 1년도 안남았습니다
이 십수 개월의 시간이
여러분의 인생을 아주 큰 폭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절박해지세요
1년동안은 수능만 보고, 앞의 6개월간은 내신볼 분들은 내신도 보면서
달리는 겁니다.
1년만 모든걸 여기에 쏟아붇고
나머지 삶을 즐기세요
절박해지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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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ㄹㅇ 다들 파이팅임땅!
넵ㅠㅠ
맞말추
오르비에쏟아부으라고요?아 ㅋㅋㅋㅋ
ㅍㅇㅌ
ㄹㅇㅋㅋ
n수생은 뼈저리게 느끼고 현역들은 "끄덕"하고 오르비중
왜 나는 n수생인데 “끄덕”하고 오르비중이노
선생님..
희망도 가망도 없어보이면 어떡하죠 현역인데 수학을 아무리 해도 3등급 위로 안올라가요.. 절박해지고싶은데 자꾸 힘만 빠지고 이젠 뇌가 생각하기를 거부해요ㅜㅜ
지나가다가 댓글 남깁니다
희망도 가망도 없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ㅜㅜ 생각을 오래 해보세요 어떤 식으로 접근해봐야할까.. 이런 식으로요
처음에는 힘빠질 수 있겠지만 점점 풀이와 본인 생각이 수렴하는 때가 반드시 올 거예요! 뇌가 생각하기를 거부한다는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생각은 하지 마시구요 ㅜㅜ 잘 될거라고 생각하고 본인을 믿으세요! 처음부터 잘 할 수는 없을테니 ~.. 라고 생각하고 절박하고 묵묵히 나아가시길 :)
헐 너무 감사합ㄴ다... 새겨들을게요 !
맞말추
감사합니다, 새기겠습니다!
“아 이만하면 됐겠지” 하는 순간 실패의 길로 가는 겁니다. 일주일중 쉬는날 하루 제외하고 나머지는 자기랑 타협말고 하루 종일 공부 생각만 하세요. + 힘든걸 피하면 성적 안 오릅니다. 자기가 알거에요 하기싫고 귀찮은 게 뭔지. 본인이 하기 싫은 걸 해야 성적이 오릅니다. 인강에 의존하지 마십쇼
-이상 3수 실패 경험담
인강에 의존하지맙시다.. 이거하나만 깨달아도 수능성적은 안정적으로 상승하는걸 느낄수 있을거에요..!!! 본인 실력이 점차 오르는걸 몸소 깨달을수 있습니다.
- 인강 버린 삼반수생-
근데 진짜 간절한 목표가 없으면 9평~수능 전까지 버티기 힘들더라고요... 더 이상 기출은 지겹지 사설은 너무 어렵고 풀기싫지... 그러다보니 느슨해지더라고요
그러다가 수능을 망치고 논술최저 겨우 맞춰서 성대 논술보러갔는데 캠퍼스 너무 이쁘고 꼭 다니고싶은데 나는 붙을 방법이 없다는걸 깨달으니 눈물이 나더라고요;;
‘끄덕’
좋은 지적 같습니다 정신무장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