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렉트 삼수할려고했는데 최근 2015수능 기사를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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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를 늘리는거 같던데
군대갔다오고나서 수능치는게나을까요
고민엄청되네요
원래는 다이렉트 삼반수할려고했는데
그냥 이번년도에 바로 군대를 가서 제대하고 바로 칼같이 수능준비하는것도 나쁘지않을거같은데
2015년부터 수능컷이 많이 낮아질까요
예를들어서 1퍼센트면 연고대 경영가능 뭐이런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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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렉트로 삼수하고 가세요 예비역 형님들 보면 후회하는 분들 많이 계시더라구요... 재수 삼수해서 대학 갔었어야 했다고.. 그처럼 미래의 일을... 자기 혼자서 판단하긴 어려운 일이겠죠...
예비역형님들은 왜 후회하심 궁금해서요 ㅋ
힘들어해요 공부할때.... 특히 수학
정말 힘들어하심들... 열심히는 진짜 학원 탑10 안에 들어가는데 성적들이 않나오시는...ㅠ
말 들어보니까 xx 군대는 대가x 개똥으로 만드는 곳이야 xx 라고들
입시는 한해라도 빨리 끝내는게 진리
2015학년도부터 정시인원이 늘어난다고 해서 솔깃솔깃하네요 진짜
정답! 미래 일은 보장이 안 되고 몸과 정신도 함께 시들어가니...
2015정시인원이 늘어나는게 의대 정원이 늘어나는거 아닌가요?
제가 문과라 잘 모르지만 매년 늘어나는 수시비중 생각해보면
정시로 가는게 지금 보다 쉬워질거라곤 생각안하는데..
기사를 보니깐 입시를 단순화시킨다던데 2015년부터인가
아침에 신문봤었는데 수시4개 정시2개로 단순화시킨다던거 같던데
지금이랑 별차이 없는거 같은데요..
수시 4가지 유형
내신,논술,입사,실기(예체능)
정시 2가지 유형
수능,실기(예체능)
근데 지금도 거의 비슷하지 않나요?
특히 정시에서 수능위주로 뽑는건
지금도 거의 마찬가지인거 같은데..(내신많이 보던 설대도 14부턴 내신안보니까..)
정시인원이 늘어난다고 누가 그러던데 제가 잘못안건가요
정시 수시중 정시 비중늘리는건 잘 모르겠구요(아마 현행비율이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의대 정원 늘어나서(의전의 의대 복귀) 이과 최상위권 입시 좀 나아지고
그러한 요인때매 이과학생 증가하고(실제 고2 학생들 교육청 모의때 이과선택 비율이 더 올랐다고 하더라고요 예년보다)
해서 문과도 조금 수월해 질거 같기는 한데
그 정도가 어느정도일지는 아직 아무도 모를듯요..ㅎ
비중은 아직 확실치 않고 전형만 간소화한다고 했어요
저 제도를 시행하면, 대학들이 정시인원을 늘리지 않을 수가 없을 겁니다.
근데 정시비중이 늘어나면 연고대는 막 2%정도를 수능맞아도 들어갈수있을정도로도 쉬워지나요 들어가기 정시로?
정시비중이 지금과 같지 않았던 2000년대후반에서 2010년 입시때도 연고대 2%로 뚫리는 일은 기대하기 힘들었습니다.(빵꾸가 아닌 정상적인 입결이라는 가정 하에.)
앞으로 응시생 수가 얼마나 되는지 몰라서 확실히 말씀 못드리겠습니다만은 연고대가 2%로 뚫리기를 기대하시고 2015 입시를 준비하시는 건 도박입니다. 그것도 확률이 엄청 희박한 도박.
근거좀 알려주세요 가소화가 어케 정시인원 증가로 연결되는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