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다시 일어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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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황 때 경제 파탄 난 와중에 한 미친놈 말에 사람들이 홀려서... 그러다가 전쟁이 터졌잖아요 그런 것처럼 경제 위기가 왔을 때 어떤 사람이 선동을 해서 전쟁이 터져버리면 어떡하지 하는 쓸데없는 걱정이 가끔 들어요 요즘 젠더 갈등, 세대 갈등처럼 사람들 사이의 갈등이 심해지기도 했고 코로나 사태 이후로 예민해진 사람들도 많이 보이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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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야 모르는 법이죠
그런가유...
독일이 2차세계대전을 일으킨 건 대공황 때문이 아니라 베르사유 조약 때문이죠...
근본적인 원인은 그거고 대공황도 수많은 이유 중에 하나가 아닌가요?! 시기적으로 많이 맞물린 것 같은데... 식민지 다 잃고 배상금 물어줘야 해서 힘든 와중에 대공황까지 터져버리니까...
대공황은 히틀러가 정권을 잡게된 계기일 뿐 그 자체난 2차 세계대전과는 별로 상관이 없거든요.
전쟁의 직접적인 이유라고 하면 히틀러의 망상과 독일 국민들이 대부분 1차 세계대전의 패배를 설욕하고 독일을 군사강국으로 만들고 싶어했던 점이 훨씬 더 크죠.
독일인들부터가 전쟁을 원했습니다. 전쟁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도 물론 있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전쟁에서 질까봐, 아직 전쟁 준비가 덜 되어서 그런 것일 뿐 언젠가는 프랑스와 결전을 벌여서 패배를 되갚아주고자 하는 욕망이 아주 컸습니다. 경제가 어려우니 전쟁을 벌이는 것을 찬성하겠다는 사람은 없죠.
아하~ 제가 좀 무지했군요 그냥 냅다 암기식으로 공부를 하다 보니까...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게 된 것 같아서 좋네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그거야 아무도 모르죠
그렇겠죠 ㅠㅠ?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