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에 학벌이 의미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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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열심히 하고 있고 잘하고 있다고 해도 문득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제가 다른 커뮤를 몰라서 여기에 여쭤봅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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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학벌지상주의라 물어보셔도 답이 뻔할 걸요..
그렇네요..
여기 분들도 사회를 나가보지 않아서 유의미한 답변을 기대하긴 힘들 것 같음
근디 간판 그 자체보다는 좋은 대학에서 더 좋은 환경으로 미래를 대비하는거니 의미가 있지않을까요
어차피 다들 실력 좋고 노력한다는 점은 똑같으니까 학벌도 고려대상이 된다고 생각해요
의미없어요 실력을 보장하지 않아요 결국 대부분은 상위권애들이 채워주는 실적에 열등감만 느끼게 할 뿐
조금 긴 이야기가 되겠지만, 군필의 입장입니다.
과거에는 대학을 나오는 것이 성공의 보증 수표였습니다.
물론 과거에는 좋은 고등학교를 나오면 좋은 대학에 수월하게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어떤가요?
좋은 대학을 나오는 것이 성공의 보증 수표인가요?
아니지요.
저는 현재의 대학의 역할은 과거의 고등학교의 역할과 동일하다고 봅니다.
바로 더 나은 삶(전문직, 안정성, 취업, 창업, 기타 등등)을 수월하게 수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준다고 보는것이지요.
그렇기에 대학을 어떻게 갔는냐가 중요한 것이 아닌, 대학에 가서 무엇을 하느냐가 훨씬
중요한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대학이 성공의 보증수표가 되어주는 것이 아닌 성공을 하기 위한 발판인 셈이지요.
노력은 본인의 역할 입니다.
sky처럼 좋은 댜학을 다니고 있지는 않아서 조심스러운 사견입니다만..! 학벌이 높을수록 주변사람들도 다 열심히 하는 경향이 있기때문에 자연스레 열심히 할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또한 열심히 한 만큼 좋은 직업을 가지는 분들이 많아지니 향후 인맥에도 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학벌보단 뭐해서 먹고 사니가 젤 중요한거 아닌가요.. 연봉은 얼마고 워라밸은 어떻고 안정성은 좋은지 직업 만적도는 괜찮은지 등등이요.. 서울대학교 라는 것 자체가 이런 것들을 공짜로 가져다주진 않잖아요. 요즘은요. 대학 입학 후 개인 노력이 가장 중요한 시대가 아닐까 생각합니당
평균적으로 좋은 환경이 장점이지 않을까요
스타트업을 한다든지 뭘 하든지
갖춰져있는 시스템이 좋다는거?
로스쿨이나 회계법인 좋은 곳은 여전히
학벌을 보니깐.. 뭐 그쪽으로 가시려면
연대학벌은 충분히 이점을 가져다 줄 거 같아요
과도기인거 같아여
진짜 필요한 대학들만 남아서
학벌이 의미가 없는 사회가 됐으면.,, 싶기도 하고요
분야에 따라 다르죠.일반 대기업은 의미없어요
들어가는게 중요하죠.그때는 오히려 전공+학점+면접 등이 더 가치 있음
정계.법조계.언론계는 나름 출신학교가 중요함
그리고 사실 학벌보다는 인맥이라는 표현이 더 맞고
여기에는 개인성격.교우관계 등이 의미 있죠.
집단에 따라서는 소위 낮은 학교가 더 메인 학벌인 경우도 많음
예전보다 영향력이 줄어들었을뿐 학벌은 꽤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꽤 큽니다. 리크루팅 회사, 횟수등 차이가 유의미합니다. 그리고 금융권에서는 서성한 밑으로는 거의 없습니다.
물론 학벌이 모든 걸 해결해주진 않지만, 학벌이 좋은 사람이 우선적으로 얻게되는 기회는 의미가 있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