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보다 검정고시`…고교생 2만3000명이 학교 떠났다

2021-01-12 19:25:03  원문 2021-01-12 17:04  조회수 1,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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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고교생 1.69%가 그만둬 교우관계·부적응 문제보다 대학진학 등 학업목적 늘어 내신 받기 쉬운 검정고시 선택

#김 모씨(21)는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만 해도 공부를 열심히 해보려는 의지가 가득했지만 성적순으로만 학생을 판단하는 학교 분위기, 성인지 감수성이 떨어지는 무례한 행동을 하는 교사에게 트라우마까지 생기면서 학교 생활은 지옥이 됐다. 성적이 떨어지면서 스스로 자책하다 우울증까지 걸려 담임선생님을 찾아갔지만 "바쁜데 너까지 힘들게 해야겠느냐"는 말에 크게 실망하고는 미련 없이 학교를 나왔다. 그 후 정신과 상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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