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오 [384916] · MS 2011 · 쪽지

2013-01-13 15:03:27
조회수 925

신촌메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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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 거리  2. 특반 가능 3. 취약과목인 언어 좋다고 함) 
이 세가지만   보고 결정하려하는데 신메가 제일 맞는것 같은데 잘한 결정이 될지 몰라서요..
근데 여기 오르비에서는 신메 평이 그다지 좋지는 않군요 ㅠ 
혹 다니셨던분 계시면 정말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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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링블링꿀빵이 · 361385 · 13/01/13 16:04 · MS 2010

    사실 언어야 선생님보단 본인이 언어의 본질을 깨우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필요하면 인강을 들어도 무관한 과목이 언어고요. 저도 언어를 잘 못하는 학생이었지만 결국 제가 언어 1등급에 100점까지 찍을 수 있었던 건 선생님보다는 언어라는 시험을 이해한 탓이 훨씬 크네요. 개정교과에서는 국어라고 한다지만 그 본질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거 같아 님이 쓰신 3번 조건은 큰 메리트가 아닌 듯 합니다.

    1.거리가 가까우시면 매우 좋아요. 1시간 정도 통학도 나쁘진 않지만 만약 20분 정도로 통학시간을 줄일 수 있다면 충분히 고려해 볼 만 합니다.
    2. 특반에 대해서는 조금 생각해 봐야 할 것이 있어요. 왜냐면 특반도 학원 나름이거든요. 신촌메가에서도 의대를 진학하는 학생들이 있겠지만 아무렴 메이저 학원에 비하면 그 수가 적을거에요.(사실 매우 적습니다.)
    강대의 경우, 정규반이나 6월 야간반 정도면 타학원 특반보다 좋은 듯 하고 서초메가특반 정도면 강대 정규반 정도라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강남종로 특반이어도 충분히 좋고요. 하지만 그 외 학원의 특반에 대해서는, 단지 그 학원에서 특별반이자 특별관리대상반이라는 거지 그 외적으로는 특반의 메리트를 느끼기 어렵다고 봐요. 소위 특반이라하면 그 학원학생들 중에서 가장 우수한 집단들이 모인 반이라는 건데, 재수학원도 대학같은지라 좋은 학원에 대부분 몰려있지 집가까운 학원으로 재종반을 다니는 학생은 그렇게 많지 않아요. 신촌메가를 다녀야 한다면 당연히 특반을 가는 것이 좋겠지만 만약 다른 메이저학원을 다니실 여건이 된다면 강남대성, 마이맥대성(양재대성), 강북종로, 서초메가, 강남종로 중에 한 곳으로 다니시길 바랍니다.

    사실 학원을 어디로 가든 자기가 열심히 하지 않으면 재수를 성공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어느 학원을 가든지 성적을 올리는 건 본인의 몫이라는 거죠. 하지만 성적을 올린다고 가정했을 때 학원에 따라서 실력의 상승폭이 다를 순 있어요. 강남대성같은 학원을 가면 좋은 점이 그 집단에는 연고대 이상급의 학생들이 이과만 최소 200명~300명 이상 있기에 그들과 같이 공부해서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재수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겁니다. 강남대성가면 빌보드를 이과기준 150~180명 정도 붙이는데, 빌보드를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의대진학성적은 보장됩니다. 고로 평소에 빌보드에 진입하는 걸 목표로 공부하기만 해도 입시에서 충분히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거죠. 정말 멘탈이 강하시거나 삼수생 이상이 아니시라면, 재수는 메이저 학원에서 하시길 추천합니다.

  • 쏘씨리어쓰 · 310047 · 13/01/13 20:46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올해는가야되는데 · 400174 · 13/01/22 12:01 · MS 2012

    전 개인적으로 첫번째로 말하신 거리면에서는요 너무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은 곳을 추천하는데요... 먼저 너무 가까운 곳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님과 아시는 분들이 많이들 다닐 가능성이 잇다는 것이죠... 아무래도 친구사이가 아니라도 얼굴을 아는 사이만 해도 신경을 쓸수 밖에 없거든요 무의식적으로... 그리고 집이 가까우면 조퇴하고 집에 오고 싶어하는 맘이 생기는 현상도 무시 할순 없죠.. 너무 먼 곳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체력인데요.. 일단 너무 멀면 수면시간을 주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10개월을 공부하는 수험생 입장에서는 거리가 먼 학원을 다니는 것은 정말 안좋은 선택인것 같습니다. 두번째 말씀하신 특반.. 제가 작년에 신촌메가 다녔는데요.. 특반이였습니다. 다른학원은 뭐 특반이라서 대우가 다른 반에 비해 좋고 그런지는 모르겠다만 신메는 특반이라고 크게 대우해주는 건 없어요.. 그냥 1,2,3반이 논술쌤이 밑에 반과 다르다는 점? 그것 빼고는 거의 비슷하구요.. 특반의 대우는 학원 측에서 만들어주는게 아니라 그 반에 소속된 학생들이 만드는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아무래도 공부에대한 뜻이 있고 의지가 있는 학생들이 모이는 반이기 때문에 공부하고자하는 분위기 경쟁 등등... 그반 학생들이 만드는 것 같습니다. 학원 측에서 따로 뭐 해주는건 없구요.. 세번째 언급하신 언어 부분.. 언어쌤 3분 들어오시고 잘 가르치십니다. 근데 이건 뭐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기때문에 더 드릴 말씀이 없구요.. 오르비에서는 거의 강대나 마강대 쪽을 많이들 쳐주는 분위기이져.. 그래서 다른 학원들은 거의 무시 받는 분위기이구요.. 저도 작년에 재수학원 알아볼 때 오르비와서 신메 검색하니까 평도 않좋고 글도 몇개 없더군요... 근데요 공부라는게 어느정도 좋은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서 하는것도 있지만요 가장 중요한것은 본인한테 달려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학원 좋은반에 들어가도.. 본인이 따라가지 못해서 무력감느끼고 자신감 잃는 경우도 분명 존재하니까요.. 메이저 학원 가서 빌보드 같은데 올라갈라면 그렇지 않은 학원보다 훨씬 힘들고 여기에 자극 받아서 더 열심히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실망하고 자신감 잃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전 그냥 10개월동안 끝까지 포기 안하시고 공부하실수 있는 관리 좋은 학원 다니시길 추천해드려요... 제가 다닌 신메는 분명히 그런면에서 좋다고 생각하구요.. 신메를 가실지 마실지 고민이시라면 추천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