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새해 첫주 9.7% 급등···홍남기 "실물과 괴리 커 충격 올수도"

2021-01-10 18:03:32  원문 2021-01-10 17:42  조회수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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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국내 주식시장에서 위태로운 축포가 연일 울리고 있다. 풍부한 시중 자금에 힘입어 코스피지수가 새해 들어 단숨에 3,100까지 뚫자 지난 10년의 저평가를 이제야 극복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해석도 많지만 정작 실물 경기의 회복 속도를 크게 앞지르고 있어 괴리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우려도 커지는 것이다. 단기 과열 양상인 국내 증시가 작은 변수에도 급격하게 휘청일 수 있어 투자자들은 변동성 장세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30.8%의 상승률로 주요20개국(G20) 국가 중 가장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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