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美지검장 돌연 사의…트럼프 '사임 압박'했었다

2021-01-10 15:40:05  원문 2021-01-10 14:17  조회수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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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황시영 기자] [법무부 고위관료 "부정투표 수사없어 트럼프 대통령 분노" ]

박병진(미국명 Byung J. Pak·사진) 미국 조지아주 북부 지검장이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사임 전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사임을 종용받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9일 WSJ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백악관의 명령을 받은 법무부 고위 관료가 지난 3일 밤 늦게 박 지검장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전했다. 이 관료는 통화에서 '부정 선거'와 관련한 수사가 없어서 트럼프 대통령이 화가 났으며 대통령이 박 지검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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