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쓰고 시험, 대리응시 어떻게 잡나"... 감독관 눈썰미에만 의존한 부정행위 적발

2021-01-09 22:23:32  원문 2021-01-09 06:02  조회수 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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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관 신분확인 절차 1~2초만 넘기면 완전범죄 코로나 우려로 불특정 다수에게 지문인식기 못써

지난달 21일 도로교통공단이 실시한 운전면허 필기시험에서 대리응시자가 적발됐다. 시험 시작 전 신분확인 과정에서 신분증 사진과 응시자 모습이 달라, 지문인식기에 대조한 결과 본인이 아닌 대리 응시자로 판명된 것이다. 이날 감독관의 눈썰미가 없었다면 시험이 끝날 때까지 마스크를 쓰고 있어 완전범죄가 될 뻔 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각종 시험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되면서 대리응시 등 부정행위에 대한 우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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