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대버리고 교대

서울교대면 괜찮은거 같은데..

어떤 점에서요??ㅠㅠ 다들 왜 고민하냐고 하는데 너무 고민

일단 정시입결 자체가 다릅니다. 수의대>교대입니다. 선생님도 물론 정말로 좋은 직업이지만, 사회 인식상 의사가 초등교사보단 더 좋게 받아들여지는 부분도 있구요.. 그리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세대들이 늘어나서 수의대 전망도 꽤 좋은 편이거든요. 반면 교대는 아이들 수가 점점 줄어들어서 교대 나와도 임용에 붙기 힘들어진다는 점이 있구요.

학령인구는 계속 줄어들거고,
1인가구는 계속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키우는 숫자는 점점 늘어나지 않나요? 그리고 단순히 키우는걸 떠나서 프랑스처럼 점점 반려동물을 존중하는 인식도 커져가는 것 같고,,,그래서 반려동물 건강이나 이런부분에 더 신경쓰는 것 같아서?

수의대 ㄱㅊ

친구 전남수 버리고 경교감

친구분은 어떤이유로 그랬는지 물어볼 수 있을까요?

장애가지고있어서 커트만 넘으면 합격하고 장애 to로 적체도 안되어서? 자산은 부동산 공부해서 하면되니

아 그리고 최초합이라 가고싶은과 갈 수 있었을거에요

아 그리고 전남수가 대동물 위주라 그랬던 것도 있어요 충남수였으면 수의대갔을듯 아마

전남수가 대동물위주요...? 처음 들어보는데..

대동물 위주로 가르치는 수의대가 우리나라에 있나요?

?? 저두 첨들어봄...

그리고 꼭 소동물할 필요없으시면, 대동물쪽에서 연구할 분야도 많고... 수의사가 훨씬 전망 좋아보이는데ㅜ

수의대시니까 물론 저보다 훨씬 잘 아시겠지만, 000의 현실이나 전망 이런거 찾아보면, 전망좋은 직업은 하나도 없어요ㅠ

진짜 전망찾아보면 한국 망할 기셐ㅋㅋㅋㅋ

수의사 250 한의사 250
수의사 돈 못 번다는데
한의사 망한다던데

특히 페북 게시물에 이런말 적는 인간들 페북 들어가보면 ㅋㅋㅋㅋ씹

수의사도 이 생각하면 도대체가 무슨 직업을 해야하는 거냐
우리나라 의치한약수교 합해도 2%도 안 될텐데 나머지는 다 굶어죽는 거임?

교대는 음

이건 자기한테 어떤 것이 중요하느냐에 따라..다만 많은 사람들이 돈이 최우선으로 중요해서 수의대 선택하겠죠 노동으로 기대할 수 있는 소득이 수의사>교사인건 분명하니까요
그치만 지방수 붙고 설교 온 사람도 오르비 생각보단 꽤 있어요 ㅋㅋ 20학번부터는 제가 모르고 그 위ㅠ

저는 이번에 낙사기준 지방수 최초합인데 서울교대갈거에요! 취향차인듯합니다ㅎㅎ

교사보단 수의사가 훨씬 비전있는데

수의 돈 잘 번다는 건 환상아닌가요? 교대와의 선택은 개인 취향인듯요. 수의 적응 안되서 수의갔다 다른 진로 선택한 케이스도 많습니다~

교대 임용 갈수록 어려워 지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심각합니다.. 저두 현실 부정했지만 반수 결심했었습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교사=7급공무원의 예우 입니다. 교대는 임용실패시 n년의 리스크와 군대의 압박이 있습니다. 수의사 면허만 있으면 공방수 가능, 필기 없이 바로 7급 공무원 될 수 있습니다. 공직에 관심있으시면 연구사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아버지가 수의사시고, 20여년간 항시 보면서 수의사 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가세요그냥 그럼 안말림

적성이 맞으시면 가는데 그것도 아니시면 차라리 1년을더해서 의치한가는게 낫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