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해봐" 친구협박 여고생들 공범 선처…소년부행

2021-01-08 14:22:36  원문 2021-01-08 10:54  조회수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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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천민아 기자 = 같은 10대 친구에게 토사물을 먹이고, 자위 행위를 하도록 강요해 촬영한 뒤 이를 유포한 혐의 등을 받는 여고생들에게 동조, 피해 학생을 감금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 공범을 1심 재판부가 선처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손주철)는 8일 오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A(18)군 사건을 서울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했다. 소년부에 가게 되면 징역 등 형사처벌 대신 보호처분을 받게 된다.

주범 혐의를 받는 B(18)양 등 3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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