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의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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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국어 모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다 덕 드릴게욥 쏘리요 ㅎㅎ
정말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치대, 한의대를 가아만 하는 확고한 꿈이 있다면 더이상 이야기할 것도 없습니다. 죽어라 공부만 하시면 됩니다. 하나만 목표로 하는 사람은 그 꿈을 반드시 이룰 수 있습니다. 문과생이 치대를 가는 것은 매우 힘들지만(10명도 안되니까요 정원이) 한의대는 꽤 현실적인 점수로 노려볼만 합니다. 요즘은 서강대 경영대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학점 잘 받으셔서 취업을 노려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전역하고 문과에서 이과로 공부중인 늙은이입니다. ㅎㅎ 일단 군인 화이팅하시고 저는 한의대 갈라고 공부중인데 대부분 한의대나 치대 생각하시는 분들이 안정성때문에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게 님 꿈이 한의사나 치과의사가 아닌데 단순 의치한의 동경일수 있어요. 일단 이걸 잘 생각해보세요. 님이 진정 의사가 되고싶은지 아님 좀더 나은삶을 추구하기 위한 일인지.. 물론 의사가 된다면야 삶의질이 평균적으로 높아야지겠지만 님의 적성을 고민해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적성이 의치한이라면 수능공부 해보시고 아님 편입도 추천합니다. 편입이 겉으로 어렵다어렵다하는데 결국 영어싸움이라서요... 학점이 좋고 영어잘하면 편입가능하니까 그쪽으로 알아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요즘은 편입생차별이나 텃새도 많이 줄어들고 은행입사스펙이 편입스펙보다 높으니 편입 생각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혹은 학벌을 거의 안보는 공기업을 알아보셔도 복학하고 열심히만 한다면 좋은결과 있을겁니다.. ㅎㅎ 추운데 고생하세요~
편입은 요즘 인원이 많이 줄어 들어서 더욱 힘들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편입 공부도 정말 만만치 않다는 점 말씀드리고 싶네요.
제가 아는 형 중에 서른살쯔음에 다시 수능 공부 하신 형이 있습니다.
질문자님 정도 나이면 많은나이는 아니고요, 실제로 재수 학원 다녀보면 질문자님 정도 나이 되는 수험생들 꽤 있다는 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나중에 후회 하실거 같으면 한번 도전해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안해보고 후회하는것보다 해보고 후회하는게 훨씬 낫지 않을까 합니다.
남은 군생활 동안 조금씩이라도 공부 시작해보심이 어떨까요.
선임이나 후임들중 분명히 공부에 두각을 나타냈던 사람이 있을터이니 공부에 도움받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