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4수때 한계를 느끼고 집중한 것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4862486
실력이 더는 늘지 않는다는 것을 확신함
이제 부터는 실수를 잡아야 한다는 생각에
시험치는 방식이랑
시험치는 루틴
답 개수의 방식
문제의 방향성
이런거에 집착하기 시작함
진짜 시험장에서 초콜릿을 언제 몇개 먹고
언제 산책을 하고
이런 거를 연구 했음
짜피 수능은 스포츠임
제한된 시간안에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야 하니까
저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한데
왜 애들은 신경쓰지 않는 걸까?
어쩌면 나의 ㅈ만한 실력으로도
서울 안의 대학을 오고 싶어서 했던
나의 마지막 발악이었을지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출처 누구임 들어만 보고 정작 원본 출처를 모름
-
요야소비 vs 아도 누가 순수음력 더 높음
-
이제 막 지하철에서 오르비하고 야동보고 다 해도됨?
-
저 주에 4번정도 헬스장가는데 저녁밥을 어케할질 ㄹㅇ 모르겟어서 현미밥에...
-
묽고->[물꼬]인데 자단 먼저 일어난가카면 ㄱ 시작 어미 앞이니까 [물고]자나여...
-
난 b코마치임 카나쟝 진짜 미친듯이 귀엽다 진짜 미칠거같음
-
지금 오르비 뭔가 23년 오르비로 회귀해가고 있음
-
몸이 무거워요
-
속보) 난 리 난. N .페. 이 대. 란 요. 약 0
https://m.site.naver.com/1Abu2
-
고3만큼 이미 앞날 정해진 시기도 없는데 뭘 그리 다들 가오 못잡아 안달인지
-
너넨 공강 3
https://www.youtube.com/watch?v=8vAouplPQsc 난...
-
영어 4~5등급 수준인데 3등급 목표로 또선생 vs 션티 vs 이영수 누구 듣는게...
-
장발 도전!
-
눈팅한 개잡주 오늘 프장때 400~500퍼 오름
-
https://synapse.koreamed.org/upload/synapsedata...
-
낼 등교 몇시에 함? 12
전 9시인데 8시에 하는 학교도 있는거같아서
-
간간히 들어올게요 덕분에 즐거웠어요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한 새학기 되시길
-
처음보는 친구한테 할 수 있는 제일 심플한게 맞팔할래? 맞죠?
-
작수 19틀 47점인데 개텍 끝났는데 n제 퀄 ㄱㅊ은거 있나요 기출도 거의 완.
-
원래 여기가 가장 어려운 단원인건가... 앞까지는 괜찮았는데 갑자기 확 어려워지네
-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 언어추론 “저는 의대 갈 예정인 사람인데요?“를 현실에서...
-
이제 진짜 잔다
-
몇시에 잘까?
-
메가패스 내일되면 더 비싸지나요?
-
풋내기들 훗(2월 24일 개강한 사람)
-
여름방학때쯤 다시 오려나..
-
여기 뒷배경이용
-
미적선택이고 26수능 1 목표입니다 작수 백분위 87이었습니다 작수...
-
XDK복권 문의 1
지금 저거 풍선 눌러서 복권으로 25만 딸확률 얼마나 적나요
-
국어 인강 질문 3
독서는 김승리듣고 문학은 유대종을 듣고싶은데 좀 미친짓인가요?….
-
잘 다녀와요~
-
얘들아 고마웠다
-
국어 영어가 고비인데 미리 국어 연계 해놓는거 어띃게생각?
-
인셉션 안듣고 바로 가야되나?
-
ㄹㅈㄷㄱㅁ....
-
잇올고등학교4학년
-
ㄱㄱ
-
오르비 굿밤 2
이제 잘 듯
-
기여워요
-
하 학교가기싫어 1
소녀들과수업듣고싶은데
-
171130 181130 190621 세문제 뽑아가놓고 대충 그럴싸하게 풀이...
-
법학적성시험 언어이해 시험지 원본 A3로 프린트해서 푸셈
-
기타 어려워
-
18드릴기벡 풀기
-
가방 포장 완료 13

한 수 배워갑니다...맞는말에랄부를탁치고갑닏ㅏ
아야!!!
부랄좌....
ㄱㅁㄱㅁㄱㅁㄱㅁㄱㅁㄱㅁㄱㅁㄱㅁㄱㅁㄱㅁ
원래 뭐든 하고 싶으면 어떻게서든 얼마나 찌질해지더라도 아득바득 해야죠..
알면서도 안 하는 나는 병신

정상에 올라서 더이상 올라갈 곳이 없다.....이거 맞음
제 예전 글들 보신 분들 아시겠지만
국어 수학 생명 지학 각각
하면 안되는거 해야 하는거 정리한 글 있었는데
ㄹㅇ 과목별로 A4한두장은 꽉 채울 정도였음 ㅋㅋㅋ
쉬는 시간에 뭘 하고 밥은 어느정도 먹고
거의 모든 상황에 대한 대비를 해야
점수가 원하는만큼 뽑히는거 같음
컨디션 관리도 실력임
수능은 스포츠임 ㄹㅇ
보고 싶어요 그 글 지금은 삭제됐나봐요ㅜ
과탐 답 개수가 제 3수를 살렸습니다 진짜..
저도 삼수 때 실력 한계를 체감함 그래도 만족 ㅎㅎ
메뉴얼도 안 정해놓고 가는 현역이 태반임 ㄹㅇ
사실 메뉴얼은 n수가 하죠 현역은 ㄹㅇ 우어어엉 하면 수능
아니 최저를 맞추는 애들도 그래요 바보같이 ㅋㅋ
이 형은 진짜배기다.
테니스 선수들도 그런 거 신경 엄청 쓰던데
평상시엔 실력쌓고 실력 정점 찍었다싶으면 마지막 한달은 저기 집중하는게맞음
4수즈음 되니까 1년 내내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ㅋㅋㅋㅋ
ㅋㅋㅋㅋ저는 삼반수였어서ㅋㅋㅋ저거 덕분에 올해 커하찍었습니다ㅠ
정말 맞는 것 같아여... 실력을 올리는것도 중요하지만 시험을 친다에 더 집중해야 함
보닌 재수때 그렇게함 ㅋㅋㅋ 다 정량화해서 메뉴얼 만들고
근데 닉이 웨그레! ㅜㅜ
않이.. 문과 재수로 에피 다랏스니
이과로 넘어가는 거신..
굿
저게 맞는거같음 실력이 어느정도 차오르면
기계화시켜서 일정한 패턴화 시켜야함
굿굿
ㄹㅇ 특히 국어가 그런듯 말리면 1등급에서 3등급까지 꼴아박히는게 흔하니까 루틴같은거 엄청 신경쓰게됨
ㅇㅇ 시간 포인트
체크포인트
플랜 a, b, c 까지 만들어가며 열심히 한듯
이야...벳지보고 인사박고갑니다 충성
퍼풜먼스
계속 봐야겠다.. 저장
고대의대생의 경험 ㅗㅜㅑ
일단 아는게 없어섴ㅋㅋㅋ
이게 맞긴 한데, 실력이 보장된다는 전제 하에서만 성립하는거죠.
노베분들은 그냥 공부부터
맞아요 저도 재수때부터 세세한 루틴을 다 세워놓고 시험장에 들어갔어요. 시험장에서의 변수를 최대한 줄이고 오로지 문제푸는데만 신경쓸수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루틴대로 해내니까 긴장도 안되고 시험을 후회없이 치른것 같아요
이런거에 관심있는 현역인데 혹시 글 써주실수있나요?

‘어쩌면 나의 ㅈ만한 실력으로도서울 안의 대학을 오고 싶어서 했던
나의 마지막 발악이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