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고→의대 6곳 합격 출연자…‘유퀴즈’ 제작진 비난 봇물
2021-01-07 11:47:15 원문 2021-01-07 11:45 조회수 1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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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등학교에서 의대를 지원한 후 진학한 출연자를 두고 후폭풍이 거세게 일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88회에는 ‘담다’ 특집으로 의대 6곳에 동시 합격한 신재문 씨가 출연해 합격 꿀팁을 전수했다.
이날 신 씨는 고등학교 재학 중 꾸준히 의대 진학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교 1등은 아니고 전교 3등이었다”며 “학점제 고등학교에 다녔다”고 했다. 어느 학교를 다녔냐는 질문에 그는 조심스럽게 “경기과학고등학교”라고 답했다.
그는 남다른 학업성적과 더불어 생활기록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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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부럽긴한데 영재고에서 의대간게 자랑거리는 아니지ㅋㅋ 세금들여서 국가과학 진흥시키라한건데ㅋ
경곽 3등이면 머단하네
경곽 3등할 실력이면 국어만 공부하면 정시로도 설의 가지 않나ㅋㅋㅋㅋ
핀트는 그게 아닌데 ㅎ
ㄹㅇㅋㅋ
근데 솔직히 존나 부럽다 ㅜㅜ 금수저금두뇌에 준수한 외모까지 안가진게 없네
ㄹㅇ 부러움
외모는 별로 내가 더 잘생겼거든 훗
ㄹㅇㅋㅋ
내 주변 과고생들은 문제 맞다는데? 이제야 수면 위로 올라왔다면서 반가워하던데?
그리고 비판하는 사람들 모두 세금 내는 시민임. 어중이떠중이가 아니라. 말 좀 가려하셈 ㅋㅋ
그 "어중이 떠중이"들이 내는 세금으로 만든게 과고임;; 과고생들이 아무생각 없는게 문제가 아니라
ㄹㅇㅋㅋ 어중이떠중이들 문재인 욕 왜하노?
사시패스 연수원 차석이 세금좀 까먹을수있지 ㅋ
핀트잡는 수준보니 국어등급이 보인다
ㄹㅇㅋㅋ
ㄹㅇㅋㅋㅋㅋㅋ
세금 내는 어중이떠중이라 똥송합니다 ㅠㅠ
엥...? 과고생이 혜택본 걸 왜 과고생이 문제 삼겠어요?
과고생이 혜택보진 않아요
그 어중이떠중이는 너같은데 ㅋㅋ
과고생들이 아무 얘기 없는게 먼 상관이야 18ㅋㅋㅋ 우리나라는 세금을 과고생만 내는 나라냐?
비판의 본질을 모르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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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님은 국어 실력 보니까 세금 받아야 할 거 같음
니같은 병신새끼땜에 오늘도 한국과학미래는 어둡네
ㅄ
진짜 핀트 드럽게 못잡네
저 사람도 해당되는진 모르겠으나 요즘은 영재고에서 의대 가려면 지원받은거 천만 원 이상 현찰로 갚고 가야하는데
막말로 사관학교에서도 돈만 갚으면 의무복무 못 지켜도 저정도로 욕 먹진 않을걸요?
애초에 의대 가고 싶었으면 왜 그랬을까 싶긴 함. 차라리 일반고에서 내신 따거나 정시를 해도 잘될 사람이었고, 쨋든 입시 때 거짓말한 셈이니까
다른 애가 다닐 기회가 없어진 것도 아쉬운건 맞는데, 저렇게 까일 정도인가. 그런식이면 반수하는 애들도 그 학교 정말로 다니고 싶은 애들 기회 뺏는 건데 욕 엄청 먹어야지
대학 다니면서 노최저 반수하는 애들은 꾸준히 오르비에서 욕먹고있는데 (ex.수시 반수가 반수냐)
학교 걸고 반수하는 건 수능 망할 수도 있는 거에 대한 대비책이고, 의대가려고 영재고 간 건 고교 들어갈 때 과학/공학 진로로 간다고 거짓말함 + 수시 의대에서의 유리함을 차지하기 위해서니 좀 뉘앙스가 다르지 않나..어쨌든 둘다 다른 애들 기회를 뺏은 건 맞지만
역시 논란 있을 줄 알았음.. 하지만 자기가 가고 싶다는데 존중합니다..
어차피.. 의대진학하면돈뱉어야하는데.. 욕까지..??
저 분 16때라 돈 안 뱉었습니다
어짜피 뱉으니까 상관없는게아님.
저분은 의대첨부터 갈려고 과학고를 간거라서 과학고를 그저 의대발판으로 삼은게 문제죠
아 첨부터그런의도였으면 그럴만하네여...제대로안읽고댓글달아서죄송해여ㅠㅠ
ㄹㅇ돈이문젠가ㅋㅋ 돈은아무것도아니지
그러면 진짜 과학자되고싶은 애가 과학고떨어졌을수도 잇고...저건 쌍욕 먹어도 된다고봄..
저분은 중학교 때부터 의대 목표였다는데 그냥 제도 악용하려고 간거라 ㄹㅇ 좀 심함
ㄹㅇ..
정정합니다. 중학교 때부터 의대 목표라는 거 일단 어디서도 확실히 나온적 없다네요
자연과학에 열의있는 학생 밟고 과고가서 의대간건데 욕먹어도 싸지
부러워서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공대 자연대 가라고 세금으로 존나 펴주는 학교를 가서 의대가면 그건 욕먹는게 맞지 ㅋㅋㅋㅋ
물논 과고도 의대도 부러운건 맞음
저런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는 게 제일 문제임
주변 과고 조졸생들도 설대 아니면 반 정도는 반수함
솔직히 욕먹더라도 과고->설의 테크 보내주면 가냐?
다른건 모르겠고 금수저인건 알겠다ㅋㄱ
솔직히 그냥 가도 갔나보다하는데... 방송 나와서 당당하게 자랑하니까 긁어부스럼인듯
이게 맞는듯
방송 나와서 자랑할 정도면 본인에 대한 문제의식이 0인 수준 ㅋㅋㅋ
오르비 사람들은
국립대 자연대 공대 -> 의대 반수 한 사람들도
다 일관성 있게 욕하길
국가에서 세금 들여서 나라 과학 발전 위한 시설인건 똑같잖음?
그게 무슨 헛소리임ㅋㅋㅋ 님은 대학 무조건 적성따라감?
그럼 고등학교 다니다 꿈 바껴도 중3 때 한 선택 평생 짊어지고 살아야됨?ㅋㅋㅋㅋㅋ
대신 영재고에서 의대가면 그동안 지원받은 돈 뱉으라는거지
돈 뱉고 과고도 학비 300씩 내고 다님
저사람은 중학교때부터 의대목표엿다고 했는데
무슨 고등학교때 꿈바껴서 선택바꾼이야기를 하누 ?
카더라라고 정정글 올라왔는데 게이는 팩트체크 안하누?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01076749H
내가 잘못본거누?
저 사진이 발언 왜곡이라고
풀 영상 보고 오셈
학생 때 의대준비 했다 -> 중학교부터 의대 꿈꿨다로 왜곡된거고
영상에서 중학교 관련 얘기 자기 출신 중학교밖에 말 안 함
그럼 누가 과고 진학하자마자 꿈이 의사로바뀌어서
우디르마냥 의료봉사를 215시간을 채우나여?
아.. 이게 뭔 개쌉소리고..
약간 이해가 안되는게 다른학생의 자리를 뺏었다라는 비판이 능력주의 사회인 대한민국에서 가능한 논리인가요...? 예를들어 하다못해 회사를 이직하면 그 당시 붙을 한 사람의 자리를 뺏었다라고 비판해야 하는건가요...? 그냥 떨어진 학생이 능력이 부족해서 떨어진거고 저 학생이 능력이 되어서 입학가능한건데 저 논리로 비판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이네요... 물론 거짓말해서 들어갔다 이런 비판은 받아 마땅하지만 적어도 저 논리엔 비약이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중학교때부터 의대 꿈꿨다 이런말 나온적이 없다는 거 같은데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꿈이야 얼마든지 바뀔 수 있으므로 그것 또한 비난의 여지는 없어 보입니다. 그와 같은 논리면 이공계나 인문대 기타 여러 대학에서 대학 본연의 취지에 맞지 않게 cpa를 응시하고 행시를 응시하고 로스쿨을 가능 행동, 이공계로 나와 사기업에 일반 사무직으로 취업하는 일련의 행동 등에 대해서도 같은 비난을 해야하는데 그와 같은 행동에 대해선 비난이 아니라 오히려 박수를 보내니 그와 같은 논리도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능력주의가 현재 사회의 풍토긴 하지만.. 도의적으로는 충분히 비판할 수 있다고 봅니다 사실 다른 학생의 자리를 뺏었다는 말보다도.. 과고 설립 취지가 있으니까요. 실제로 제가 처음으로 과외한 학생도 과학고 학생이었는데, 메디컬 들어가겠다고 자퇴하고 정시 준비하다 컨택된 거였어서 조금 더 생각하게 되는 것 같네요
자본주의 사회가 능력주의를 어느정도 바탕에 두고 만들어진 사회이고 능력과 보상이 비례하는 것이 당연한 룰처럼 받아지면서 이를 거스르는 비판은 저 룰에 반하는, 현재 자본주의 체제를 스스로 부정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체제에 대한 부정이라니요....? 자본주의 체제가 가장 효율적임을 비판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도덕적인 당위성과 효율적인 사회 제도의 긍/부정이 왜 연결되어야 하는 건가요? '개인의 영달을 위해 저런 선택을 할 수 있지만, 더 어렵고 도덕적인 흠결(이 없다고 여겨지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도 좋았을 것이다' 라는 말이 자본주의 체제에서는 성립하지 않나요?
능력과 보상이 비례하는 자본주의가 가장 효율적인 제도이고, 그게 사회 발전 측면에서 '최선이다'라고 말한다는 것이 그 제도에 대한 비판이 불가능하게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가장 효율적인 성과를 거두는 길임에도 불구하고, 도덕적 판단의 영역이 개입되는 길이라면 어떤 이들은 자본주의 제도를 수긍하고 있음에도 선택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건 개인의 가치관의 영역이겠고, 마찬가지 맥락으로 제도 자체를 부정하지 않아도 비판은 가능하겠지요.
음.....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도덕적 비난은 얼마든 할 수는 있지만 논리자체가 같은 문제=같은 도의적 논의=같은 비난이어야 하는데 공무원(국가 세금을 받으며 국가 행정에 기여)의 이직, 세금의 지원을 받는 대학들의 이공계 학생들의 의대로의 진학에 대해서는 비난이 거의 없어 약간의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와 같이 보면, 사실 저 분이 굳이 나와서 긁어부스럼을 만들고 또 사람들이 과하게 비난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도 많이 공감합니다. 사실 저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비판하는 게 맞다고 보는데(CPA/행시 등등..) 이런 경우에는 맥락이 얽혀있는 부분도 많아서(ex - 미술사학을 전공하다 국보 취급 문제에 대한 제도적 불만이 생겨 로스쿨 진학) 판단이 까다로운 것 같아요. 다만 정말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만 선택한 거라면 저는 제도의 시선과는 별개로 비판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제 기준에서 그건 좀 못됐다고 여겨져요.
갑자기 체제부정 ㅋㅋㅋㅋㅋ 무슨 80년대냐
영재고에서 의대 수시로 간걸 방송에 나온게 너무한데;
뭐 의대간게 불법은 아니지만
도덕적 책임감도 못느끼건지?
부디 도의적인 책임을 안고 의학 분야에 진출하더라도 연구직 쪽으로 어떻게든 공익에 기여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솔직히 이런 이슈는 법적 제도가 마련되어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정적으로 그걸 왜 방송 나와서 자랑함...? 조용히 살았으면 아무도 몰랐을 텐데 방송 덕분에 ‘의대 갈려고 과고 진학한 서울대 의대 신재문’ 정확히 기억하게 됨.
남조선인들의 국어 평균 등급은 5등급 입니다
저 프로그램 출연하고 욕 엄청 먹을 꺼 예상 못했을까
개돼지들이 난리칠거라고 생각 못했겠죠. 저사람 눈에는 우리가 개돼지일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