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영도 돌파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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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 무지몽매한 문과인 저는 잘 모르겠지만
물리학부터 화학까지 모든 책 갈아 엎어야 된다고 하던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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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죠?
헐킈
오미 지린당ㅋㅋ 드뎌 이상기체에서만 성립하던게 깨지는구나 ㅋㅋ
헐 뭐지.....
책을 갈아엎지는 않을 듯 하네요..... 음의 굴절률 가진 메타물질 만들었을 때도 조금더 확장한 개념이 등장했죠 아마 이번에도 그럴 듯
일단 절대온도가 0도 아래로 갈 수 없다고 전제하고 쓴 정리들은 뒤엎어야겠죠..?? 저게 사실이라면요
이상기체 상태방정식 ㅃㅃ....
포트님말씀대로 확장된 이론을 만드려고 애쓰실듯..
그렇게 따지면 이상기체 상태방정식이나 뉴턴법칙은 백년도 더전에 이미 사라졌어야... 대충 맞으니 쓰는거죠 (진지 ㅈㅅ)
저게 워낙 특정한 조건에서 성립되는 거라서... 갈아엎어야할지는 두고봐야지 알수있는거 같네요..
작년에도 빛의속도 넘는물체 발견됐다면서 호들갑떨다가 알고보니 실험상의 오류였다잖아요. ㅎㅎ
물론 이번엔 실험상의 오류가 있을거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갈아엎으려면 비슷한 실험을 많이 해보고 비슷한 결론이 나와야할듯..
음...
그래도 고등학교 교과과정이
변할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ㅋㅋ
현대과학의 수준은
고등학생의 능력으로는 이해불가능이기에
17세기 수준의 화학을 배경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설령 17세기의 화학이 뒤집힐수도
있겠지만 그 오류의 과정조차도
학문의 발전과정이기에
이전의 방식이 어느정도...ㅋㅋ
수학교과서도 100퍼센트
엄밀하지는 않으니까요
갈아엎을 필요는 없습니다. 음의 온도라는 게, 이론적으로는 당장 물리학과 학부생 과정에서도 (엄밀하게는 아니지만) 대충은 소개되는 개념이라고 하네요. 다만 실험으로 발견된 것(+ 알파로도 뭐가 있다는데 저는 잘 모르겠고)은 놀라운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