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보면 진짜 입결만 보는구나 느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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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vs 설공 vs 의대는 애초에 진로가 시빠꺼 ㅈㄴ 다름
설경 가면 행시, 컨설턴트, 로스쿨 준비하고
설공 가면 변리사, 공기업, 해외 석박 등등 준비하고
의대 가면 의사하는 건데
위에 세 개 진로가 비슷해보임? ㅈㄴㅈㄴ 다른데
특히 위에 세 개는 다른 곳으로 진로틀기도 이상해서 쭉 그 일하면서 살게 되는 곳들인데 입결을 볼게 아니라 자기가 잘하고 좋아하는 거 골라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듦
심지어 의대 치대도 서로 하는 일이 엄청 다른데 설경 설공 의대를 무슨 입결로만 싸우는 것보면 신기함 설공이 의대보다 입결 낮다고 거기 수준이 낮나? ㅈㄴ 높을텐데, 웬만한 의대는 애들 수준으로 찜쪄먹는게 설공임 설경도 문과 최고라고 다 서울대 로스쿨가고 행시 합격하나? 설경에서 설로 n수 행시 n수 하는 숫자 보면 안 그렇다는 걸 알텐데 걍 서로 관심끄고 각자 가고 싶은 곳 가셈
그리고 이걸로 싸우는 애들 중에 위에 3개 갈 애들 거의 없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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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누구 옆에 타는 마인드는 뭘까 물론 나는 아니고 ㅋㅋ
막줄막줄 킬포 ㅋㅋㅋ
ㄹㅇ
맞아 내 전공 못 잃어ㅠㅠ
ㄹㅇㅋㅋ
ㄹㅇㅋㅋ
애초에 각 분야별 최곤데..너무 존중이 없음 줄세우기만 하려 하고
각 분야별 최고는 인정해줘야됨 ㄹㅇ
어느분야를 가도 정점에 서면 잘먹고 잘살수있는데 ㄹㅇ
막줄추
줄세우기에 미쳐있는듯
ㄹㅇㅋㅋ
막줄 ㄹㅇㅋㅋ
ㄹㅇㅋㅋ
현실에서 입결만 가지고 그러는 애들 보면 ㄹㅇ 안타까울듯ㅋㅋ
그나저나 막줄 ㄹㅇㅋㅋ
와 막줄.. 저 세개중 고르는날이 오길 바랍니다 ㅋㅋㅋ
막줄추
어디가 어떠고 전망이 어떠고
이거가지고 싸우는 수험생들중
10에 9은 절대 못감 ㅋㅋㅋ
10에 9? 너무 높게 잡은 거 아님? 9.9는 못갈듯
ㄹㅇㅋㅋ 일단붙고말하자고
ㄹㅇㅋㅋ
야 ㅋㅋ 지방치 8칸 안정박고 4-5칸은 소신으로 넣는데 찌질한새끼 따라다니면서 뭐하는거야 ㄹㅇ현생좀살어
지방치따리갈거면서 설경 연고공 비교한거였음?ㅋㅋㅋㄱㅋㅋㅋ 수능도 ㅈㄴ많이봤더만
ㄹㅇㅋㅋ
뭐가 높은지가 뭐가 중요하나고
ㄹㅇ고3, 재수생따리가 입결로 세상 만사 아는 듯 것 마냥 줄 세운 게 참...ㅋㅋㅋㅋ
사회에서 부딪혀보면 대학 간판 관련해서 입결과 다른 부분이 참 많음ㅇㅇ
내가 뭘 잘할지를 모르니까 일단 입결 높은데 가고 보는거 아닌가....
의대 정시 원서 쓰는 사람중에 의사가 아픈 사람을 고쳐줘요. 말고 의사가 구체적으로 뭘 더 하는지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설컴은 워낙 적게 뽑으니까 다 그쪽에 생각이 깊은 사람만 갈 수도 있겠다만
설경도 나 문과 수능 만점! > 무조건 설경 이런 느낌이지 나는 꼭 행시를 봐야하니까 경영이다. 이런 느낌은 아니지 않나요.
우리나라 입시의 문제인거긴 하다만 대부분 내 재능이나 적성을 잘 모르니까 일단은 손해 안보도록 임결만 보고 들어가는게 맞죠
잘못 이해하셨네요
제가 말한 것은 한 개인이 저 3개를 놓고 고민할때를 이야기한게 아닙니다 저 3개의 집단에 대한 평가를 할때 입결로 이루어지는 것이 옳지 않다는 것입니다.
설공을 간 학생이 설경을 간 학생을 단순 비교할 수 없다는 것이지 입결은 필요없고 수험생에게 3개중에 아무거나 가세요 이런 글이 아닙니다.
수험생 개인은 위에 글에도 썼지만 입결을 우선시하든 뭘 우선시하든 자기가 우선시 하는 가치를 가지고 가면 됩니다. 그 중에 입결이 중요한 경우도 당연히 많을 거고요. 하지만 제 3자가 그것에 대해 왈가불가할 문제가 전혀 못된다가 이 글의 내용입니다.
집단간 비교라는게 그 집단의 평균을 비교할 수도 있겠다만 내가 저 집단이라면 나는 이걸 선택하겠다 하고 비교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나라면 입결이 높으니까 어디를 버리고 어디를 가겠다라는 취지의 언급이 그 후의 진로를 고려하지 않았다고 잘못된것은 아닌거 같은데
저는 한번도 입결이 높으니까 어디를 가겠다고 해서 진로를 고민하지 않았으니 ㅄ이다 이런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이 글은 의대나 설공이나 설경을 간 학생한테 쓰는 말이 아니라 왜 그들의 결정을 단순히 입결의 측면에서만 해석해서 설경이 높니, 의대가 높니, 설공이 높니 이런 서열질을 하냐 이 말입니다.
점수가 되서 설공 버리고 의대간 학생한테 뭐라하는게 아니라 점수 되는데도 설공가고 의대가고 하는데 왜 입결로 의대가 설공보다 높으니 설공 보다 의대가 훌륭하다 이런식의 사고가 되는지를 비판한겁니다.
우리 둘이 처음부터 다른 얘기를 하고 있는거 같네요
특히 위에 세 개는 다른 곳으로 진로틀기도 이상해서 쭉 그 일하면서 살게 되는 곳들인데 입결을 볼게 아니라 자기가 잘하고 좋아하는 거 골라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듦
심지어 의대 치대도 서로 하는 일이 엄청 다른데 설경 설공 의대를 무슨 입결로만 싸우는 것보면 신기함 설공이 의대보다 입결 낮다고 거기 수준이 낮나? ㅈㄴ 높을텐데, 웬만한 의대는 애들 수준으로 찜쪄먹는게 설공임 설경도 문과 최고라고 다 서울대 로스쿨가고 행시 합격하나? 설경에서 설로 n수 행시 n수 하는 숫자 보면 안 그렇다는 걸 알텐데 걍 서로 관심끄고 각자 가고 싶은 곳 가셈
에 대한 답변이였습니다. '입결을 볼게 아니라 나의 적성과 흥미을 고려하는'게 현실적으로 쉽지 않고 대부분 그러하지 않는거 같다. 라는 취지였네요.
ㄹㅇ인게 문과출신이어도 공대로 전과 마음먹으면 준비만 좀하면 수월하게 갈수있음. 컴공 전전같이 좀 인기과만 피하면 난이도도 쉬움.
근데 그걸 하는 애들 별로없음. 왜냐? 가서 버틸자신이 없거든.
위에 저 논란도마찬가지인게 설경 설공 의대 다 진로가 아예다르고 배우는것도 아예다름. 성적잘뜨면 입결따라서 쓸수는있겠지 근데 영역부터가 전혀다른거임.
단순 입결로만 논하는거부터가 제대로된 꿈없이 남들평판따라서 진로정하려는 슬픈 대다수의 헬조선 학생들의 현실을 보여주는듯..나포함
ㄹㅇㅋㅋ
진짜 인생사는거 별차이 없는데 웰케 따지는지 모르겠음 결국다 행복하게 잘 삼
이거지
저 3개 엄청 다름
하고싶은거 딱 정해서 거기서 최고가 될 생각을 하는 게 맞음.
입결충들
이대는요?오르비는 개인을 그냥 냅둘필요가 있음ㅇㅇ
당연한 소리지만 의대생이 하는 말이니 신뢰도가 더 높게 느껴진다...
문과 이과 입결비교하는거 ㄹㅇ ㅈ같음ㅋㅋㅋ
아 ㅋㅋㅋㅋㅋ막줄추
나이먹고 공부해보니 3개 모두 하늘의 존재들이란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하... 이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