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학교담임상담체험후기...(삼수생)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48017
349.08로 얼마전에 발닦고 연경 쓴다면서 퇴갤한다고 했던 사람입니다.
참고로 삼수생이구요. 학교 담임이 상담하쟤서 했습니다.
서울대 상담만 죽어라고 하다가
그런데 너 가군은 어디 쓰냐?? 라고 해서
연경이요.
했더니 점수 불러보래서 불렀죠...근데
학교에서는 지금 350이상만 연경 가라고 했다고...정원 107명인데 지금 우리학교에서만
몇 명이 350대인줄 아냐고 빡쎄다고 겁을 주네요.....
솔직히 더퓨쳐 컷이랑 점공같은거 봐도 붙을 거 같아 보이는데,
담임이 막 학교 애들 실제 점수 쫙 보여주면서 겁주니까 진짜
완전 쫄리더라구요 ㅋㅋㅋㅋ 학교는 참고로 대원외고인데요, 그래서 상위권 표본들만 가득하죠..
350이상인 점수가 부오ㅏ아아아아아아앜 하고 쏟아져나오는데.......................
무섭더라고요 ㅡㅡ;; 보니까 또 외고 발내신 많아서 설대 쓰는 애의 비율도 그렇게 많지가 않았어요 ㅠㅠ
아.................................보니까...겁나네요 ㅡㅡ;; 아나;;;; 발내신의 명문고등학교 상위권애들이
전국에 뒤져보면 이것보다 많을텐데........아............레알...삼수까지 했는데..나름 수능 잘친거같은데..
이렇게 똥줄이라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입시진짜지옥이네요 ㅡㅡ;;
오르비에는 겁난다는 글만 계속 쓰는거같네요;;;; 사심이 있어서 쓰는걸로 오해하시지는 마시고요
그냥 순전히 빡쎄다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ㅠㅠ
현재로서는 연점공 컷레만 기다리고 있네요....휴...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올해는 재수라 공부하고 있지만 내년 대학가기 전에는 깔끔하게 꾸미고 다니는법 좀...
-
대최 외않좌? 1
일짝 자라고! 너희 아직 만 19세 아니야? 멋진 남자를 좋한다구 내 주변 동기들을...
-
으악씨밯 5
입시1년더할생각하니까새벽에문득자.살마려움 하지만아침이오면정상화되겠지
-
성인이 되고 학교생활도 하고 군대도 힘들게 갔다온 후 삶에 대해 여러 생각이...
-
어릴 적부터 게임에 빠져 공부를 안해가지고 고등학교 진학 후 학원 수강에도 어려움을...
-
휴
-
수학 기출 1
1회독 하고(킬러빼고) 다시 풀었을 때 모르는 문제 있다면 계속 복습을 하거나 풀...
-
기차탈선했당 3
헉..
-
기차지나갔당 1
빨라
-
이 임티 해석이 2
오르비에 빠져있다가 밤새버린걸 알고 놀란 그런 느낌인가요??
-
꽤 유명한거라 다들 아시겠지만.. 넷플에 있는 늑대와 향신료 꼭 보세요... 낼...
-
얼버기 9
-
미미미누가 개동안이네? 12
95년생이면 서른하난데 20중후로 보임
-
2월초에 군수시작한 사람입니다 (전역 7달남음) 과목마다 분배하는 시간이 너무...
-
덕코주새요 히히
-
내용도 쓰레기에 표현방식만 난해함 내 인생 가장 후회되는 소비임 물론 책사준다서 고른개 저거지먼..
-
1학년 생기부가 쓰레기네 내신 aa 받고 정시로 갈 생각 해야겠음
-
-
여러분도 개강축하드리고 좋은하루보내세요
-
ㄷㄷ
-
현역 고3 3
아침 머 먹지
-
얼버기 7
왜 벌써 깬걸까
-
왜그렇짚
-
관리형 독서실 2
관리형 독서실 45만원 어떤가요? 유명한 곳은 아니고 그냥 집이랑 가까워서 다녀볼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뿌리혹 세균과 콩과 식물의 공생에 의한 질소 고정 - 수특 독서 적용편 과학·기술 01 0
안녕하세요, 디시 수갤·빡갤 등지에서 활동하는 무명의 국어 강사입니다. 이번엔...
-
N으로 안 주고 굳이 5자리 수 계산을 시켰네 + 개정전에도 비멘델 집단 물어본게 종종 있네요
-
왜케 어려운 문제 비율이 적지,사실 이래서 버렷엇는데 맨 첨에드릴 수2는 한 문제...
-
엿됏네 자러감
-
얼버기 2
개강 가즈아
-
오르비 안녕히주무세요 15
해 뜨고 봐요
-
정진 또 정진, 8
계산 판단이 잘 안 되네,이게 계산이 되나? 싶어서 계속 문제 보고 있는데막상...
-
문제를 탓허지 마라 14
실력 부족임
-
아까 67500에 넣어놓고 아무리봐도 더 떨어질거 같아서 5천원 손해보고 빼고...
-
대학 라인 0
작수 23133(국어 높2) 이과 공대 어디 라인까지 ㄱㄴ?
-
82872 1
ㅋㅋ
-
-
The left part and the right part In my left...
-
천외천 10
천외천외천 천외천외천외천 끝이 없다..
-
인 경우 해설지 보니까 무슨 이상한 말 써있는데 걍 무리수라서 케이스 제껴야된다로 생각하면 됨?
-
거지같네 진짜먼 0교시여
-
현역이고 지금 뉴런듣고잇어요 젤 최근에 풀은게 작년 3모 공통다맞/ 미적 28 29...
-
진짜 개망했네 0
이제 개학이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려는데 8시부터 졸려서 일찍 잘 수 있겠다...
-
백점을 받고 싶구나
-
실시간 ㅈ됐다 0
생활패턴 십창나서 1시간동안 누워있어도 잠이 안온다
-
이제 임정환 생윤사문개념 다끝냈고 기출풀려는데 빨더텅으로 해도됨?
-
메가 쉐어로 한명은 온라인 한명은 오프라인으로 듣기로 했는데 둘 다 폰이어도...
-
레드 ㅇㅈ 3
후첨 스프부터 매운데.. 비교 해봐야겠네
-
이게 내 목표....
-
요즘은 뭔가 2
부담감과 자신감이 공존하네 막상 하면 잘할거같은데 고3이라는 부담감은 있고..
수시도 연고경 정원 우리애들만으로도 차고 넘치게해놓을 정도로 지원했는데 애들 다 겁먹어서 내렸음. 작년 진짜 개나소나 300이였는데도 그랬는데 너무 겁먹지 마세요 선배님. 잘보시고는 왜이러세요ㅋㅋ
빛나는 실적에 연경에 알파채워주시길
우왕 후배들 만나니까 반갑넹..오랜만에 학교갔더니 추억돋았는데..ㅋㅋㅋ 근데 혹시 인정관 3층 자료실 창문 창살 뒤에 내가 개척한 비밀의방 선생들한테 걸렸니???ㅠㅠ 잘 전승되길 바랬는데 궁금하넼ㅋㅋㅋ 다같이 잘 가자꾸나..안그래도 대원 위태로워보여 점점..ㅠㅠ 보니까 외고 폭풍미달이라던데 올해 ㄷㄷ..ㅋㅋ 건승기원!
ㅋㅋㅋㅋ비밀의 방이라니 전 근데 국내반이라서 잘ㅠ 국제반에들이 3층이든 4층이든 다 정복해서ㅠㅠ 선배님 꼭 붙으세요 아 재작년에 1:2더니 이제는 1에 끊없이 수렴ㅠㅠ
잘가실거에요 화이팅
나 대원재수에여... 님은 발뻗고자요 ㅠㅠ아 슬프다
저는 347.43인데 연경넣ㅅ브니다 소신가지셈 3수생의긍지!@
대원 외고에
이번에 괴수들...많겠죠?
아 질문이 답이 이미 나온 질문이네요 ㅋㅇㅋ
근데 님 학교쌤들한테 상담받아보셧나여?
긍지까지야 ㅠㅠ 근데 반갑다 ㅋㅋㅋㅋ 나고3때 김동섭담임이었는데 너의 담임은 누구니ㅋㅋ 재수면 내 이름을 알지도 모르겠구나 ㄷㄷ....
저김동섭이요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형님누구시죸ㅋㅋㅋㅋㅋ
헉ㅋㅋㅋㅋ 현역으로 설경간 너희반 현서가 내 중학교후배라서ㅋㅋ 들은게 좀 있는데 ㅋㅋㅋ 내 얘기를 했다더라곸ㅋㅋㅋ 아님 말고 ㅋㅋㅋㅋ 내 이름은 소재영이라고한단다 나 알어 혹시?ㅋㅋ스페인어과였지 막장으로 학교 다녀서 쌤들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본보기로 삼을거라고 종종 그랬었엌ㅋㅋㅋㅋ ㅠㅠ
형님?누님? 안녕하세요ㅎㅎ저 최윤상선생님 담임이였는데 걍 연경쓰라고 하시네요....참고로 349.57...
굳..나보다 높네ㅠㅠ ㄷㄷ 연경(or 서울대)에서 보게 되길..ㅋㅋ
말투보니 형님이시네요 ㅋㅋㅋㅋ
헐 ㅋㅋㅋㅋ저현역 김동섭담임 ㅋㅋ안녕하세요 ㅋㅋㅋㅋ
ㅋㅋㅋㅋ 삼수, 재수, 현역때 김동섭담임인 사람이 다있넼ㅋㅋ
누구셈????
350이상 주르르 란 말 듣고 훌리라고 생각하다가
대원외고 읽는 순간 바로 인정하게 되는ㅋㅋㅋㅋ 대원위엄은 진짴ㅋㅋㅋㅋ
저 350이상 주르르가 제생각엔 설대수시합격자41명 포함한 점수일듯싶습니다...
ㅅ1ㅂㅏ 나도 삼수를 걸어야 하는건가!!!!!!!!!!!!
삼수해서 카르티엘님 보다 조금 못보는 정도만 되어도!!!으잌!!!!!!!
그냥 미래없는 인어문 써붙이고 훌리소리듣든말든 발뻗고잘텐데ㅠ
아...진짜 삼수해야하나 요새계속 이런생각뿐 ㅠ
외고발내신은 짜증돋내요
저는 삼수가 필연이었을지도 ㅋㅋㅋ 아무리 대원이라지만 내신이 8.2거든요 ㅋㅋㅋ하....공부좀하고살걸그랬죠ㅠ
선배님안녕하십니까 노춘만담임걸린 불쌍한현역하나입니다...ㅜㅜ저는 346.6으로 연경퇴갤 고대정경노리고있어요ㅜㅜ꼭원하는대학가세요!!
그리고 이번 불어과에 괴수들많아요ㄷㄷㄷㄷ
노춘만도 고3맡음?ㅋㅋㅋㅋ 아낰ㅋㅋㅋㅋ 어뜨켘ㅋㅋㅋ 요즘도 야동보나 ㅋㅋㅋ
작년에1학년가르치다가 노트북사건으로 뽀록났었죠...
노트북으로 수업하다가 밑에 야동다운 완료되었습니다 창떠서 애들이 비웃었더니 '너희는 봐도되고 나는 안되냐' 하셨다는 미담
그거 우리때있었던일인데 이상하다 ㅋㅋㅋㅋ 내가 직접경험했엌ㅋㅋㅋ 난 당시 호기쌤의 경제수업이었지만 둘다 선생이 호구라서 막 애들끼리 교실스위치하고그랬거든 그래서 난 노춘만의 법사를 들으러 갔었는데 그때직접봄ㅋㅋㅋㅋ
헐ㅋㅋㅋㅋ와보니 무슨 동문회 열렸어ㅋㅋㅋㅋ김동섭샘 사랑하지만 너무 짜증나요ㅋㅋㅋ끊없는 갈굼
노춘만이라뉰ㅋㅋㅋㅋ아 오랫만에 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