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근(군인) 군수할까요,cpa준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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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53433에서 재수 31323으로 인하대 경영.경제 단국대 경영 을 갈거 같은데 솔직히 재수치고 잘간거라고 생각이 들지않았어요.그러던 중 올해 2월 중순에 상근으로 입소 하게됬고 코로나도 내년 중후반까지가서 공부할시간이 있을거같아요. 또 8월에 재대하게 되서 2년정도 공부할 시간이 있게됬는데 (참고로 꿈이 회계사여서 죽기전에 cpa봐야해요) ------------------------
군수를 해서 대학을 높일까요, cpa(회계사시험)을 봐서 중앙대로 편입할까요(1차합격 시 중대 경영 편입가능)
제가 팔랑귀라서 계속 조언을 듣고 마음이 바뀝니다. 조언좀 해주실수 있나요? 그에 대한 이유도요.. 주변에서는 (인하대면 잘갔지.. 수능보지마 , 군수해서 중앙대 위로 못갈거면 수능보지마라 어차피 cpa준비할거면 그냥 수능 보지말고 cpa봐 어차피 살면서 볼 시험인데 , cpa시험만만하지 않아 꿈이 바뀔지도 모르니 대학 높여봐 )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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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a 1차합 하고 중대 편입
cpa?개빡센거는 알고있으시죠?
당연하죠. 주변 아는 형누나 cpa 공부하는거 봤습니다. 살벌하더군요
그렇다면 후자가 더좋아보여요 믿져야본전
어차피 씨파 할 거면 그냥 씨파 하시는 게 낫죠
와 저랑 거의 같은 고민..ㅠㅠㅠ 대학 라인도 비슷하네요..ㅋㅋ 전 씨파 너무 어려워보여서 진입 쉽지 않더라고요 매일 밤 고민 하는 중..씨파가 최종 꿈은 아닌지라....연대애들도 2-3년 잡는 시험을 내가 어케 하나 싶기도 하고 그 노력이면 수능으로 연고대를 가지 않나 싶기도하고...ㅠㅠ
근데 어차치 죽기 전에 씨파 보실 것 같으면 그냥 군대에서 바로 기본강의 들으면서 준비하는게 낫지않나요?? 저는 씨파가 꿈은 아니라 고민 하고 있지만 그게 꿈이면 수능 시간 아까울 것 같아요
씨파 1차합격은 자신있는데 유예 1,2과목 남기기에는 솔직히 검나서 군수준비하기로 방금 마음정했어요 ㅠㅠ
진짜 새벽내내 고민하다 정했는데도 꿀꿀해요..
아 혹시 대학 다니시던 중은 아니고 이번에 입학하시는건가요?
네
그러면 무조건 군수죠 전 대학 다시는 줄 알았어요 전 대학생이라서 다시 수능 치기 겁내는건데 그게 아니고 입학 전이면 무조건 군수요
cpa 준비 대학 높이갈 수록 지원 더 좋고 그 안에서 스터디 하기도 쉽고 도서관 내 같은 준비생이 많아서 도움이 많이 된다는 여러 이야기를 들어서요 확실히 준비생 수, 합격자 수부터가 차이나요
대학에 미련 남으신거면 그냥 수능 다시 치는데
별 미련 없으시면 남들보다 빨리 cpa붙어서 고시 털고 대학 즐기면서 다니는 것만큼 세상 행복한게 없죠
군수해야겠어요. 결심했습니다!
군대때문에 공부시간이 부족해서 성적을 올릴수있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