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변호사들도 돈 못번다고 말하던데 팩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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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검사 넘쳐나서 요즘은 메리트 없다고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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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난이도 2
08.07년 수능 문학이 현재보다 어려운가요?? 체감상 그렇게 느껴져서 실질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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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검사 넘쳐나서 요즘은 메리트 없다고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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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난이도 2
08.07년 수능 문학이 현재보다 어려운가요?? 체감상 그렇게 느껴져서 실질적으로...
다 힘들죠..
사시시절만큼이 아닌거고
변호사가 돈 못 버는 세상은....
판검변은 솔직히 돈많이 벌어야지하기엔 안맞는 직업일듯?
판검 > 변 테크가 얼마나 쎈지 모르시는듯
검판되기도 힘들고 되고나서도 정말 힘든데 그정도 노력이면 돈버는거만 보면 다른일이 나을거같은데
전관 변호사 수임료가 몇십억대에요..
그건 극히 일부아닐까요 매번 수십억은 아닐꺼같은데 혹시 자료가 있나요?
https://m.lawtimes.co.kr/Content/Case-Curation?serial=147690
찾아보니 엄청받긴하네요 전부다 이렇게 받는건 아니겠지만 수십억받는경우도 꽤되네요 ㄷㄷ
https://www.yna.co.kr/view/AKR20160516038800004
보니까 밑에 결론적으로 평균은 1억4천정도라는데 몇십억받은걸 일반화하는건 힘들지 않을까요?
저기서 나온 전관 변호사는 단순히 판검 출신 변호사를 말하는건데 직전의 직급이 부장인지 차장인지 지방법인지 고등법인지 대법인지에 따라서 널뛰기 수준임 순전히 저 통계 하나로 반박하는건 오히려 통계의 역설 아닌가?
의사 월급평균을 낼때 서울대출신 연세대출신 고신대출신 따로 내는게 아니잖아요.. 전관변은 마치 다 그렇게 버는것 처럼 말씀하셨는데 전관변중에서도 극히일부일뿐 다들 그렇게 번다고 보기는 힘든거죠. 물론 극히일부는 수십억씩 벌겠죠
근데 공대생들이 창업성공한 케이스만 보면 수백억버는데 공대생들이 수백억번다고는 안하잖아요?
근데 공대생들이 창업성공한 케이스만 보면 수백억버는데 공대생들이 수백억번다고는 안하잖아요?
님이 말한 통계의 역설이 역으로도 적용되는거임 ㅋㅋㅋ
상위컷하고 하위컷하고 수치가 극히 양극적이라면 통계는 무용함
“마치 다 그렇게 버는 것 처럼” 이라고 말했는데
순전히 그건 님이 주관적으로 느낀거고요 ㅋㅋ 적어도
전문의/개업의/전공 이런 범주 별 통계를 내는 것 처럼
전관도 대법출신 고법 지방법 이런식으로 갈리고
“일반적” 으로 지칭하는 전관수임의 경우에는 해당 사건 (대부분 대법 고법) 에 관련된 지연을 이용하려는거고요
단순히 검판이력이 있다고 해서 전관으로 치는건 어불성설 아닌가 ㅋㅋㅋ
통계가 무용하다하시는 이유가 이해가 안가네요.. 우리가 평균적으로 전관변호사가 되면 기대해볼만한 연봉이 통계에서 대충 예상가능한거 아닌가요?
만약 님말처럼 그렇게 양극적이라면 더더욱 전관변호사는 생각보다 못번다는말이 되는데 그럼 돈벌기엔 별로인 직업이다가 결론이 되는거 아닌가요?
가져오신 기사도 조금 이해가 안가던게 불법적인행위의 대가로 엄청난 수임료를 챙겨서 결국 법정까진 간건데 그게 정상적인건가요?..
결론적으로 전관변호사의 정의를 어케 생각하시던 조사결과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지칭하는 전관변호사의 연봉은 1억4천인데 판검변이 공부한거에 비해 돈을 많이 벌기위해서라면 선택하기 애매한 직업이라는건 맞죠..
판검변이 돈을 엄청벌기에는 힘들다고 생각한 제의견에 반박하신게 정말정말 특수한 케이스의 전관변호사의 경우를 들고오셔서 판검->변 케이스를 타면 엄청나게 번다고 말씀하시는거 자체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데..
전관변호사의 정의를 어케 생각하시는지는 저한테 따지실게아니라 서울대 교수팀한테 따지셔야하지 않을까요?
검사가 넘쳐난다고요..?
검사는 노동강도에 비해선 좀 적지 않나? 변호사는 개인 역량이니깐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