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AI 발생 와중에…무안군수, 간부 공무원과 대낮 술판

2021-01-05 12:18:37  원문 2021-01-04 21:31  조회수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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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코로나19 예방 지침을 무시하고 김산 전남 무안군수와 고위공직자들이 대낮에 술판을 벌인 것으로 드러나 공분을 사고 있다.

4일 무안군과 지역정가 등에 따르면 김 군수와 부군수, 과장, 면장, 축산팀장 등 8명은 지난 2일 오전 AI확진 판정을 받은 청계면 한 산란계 농장을 방문하고 무안읍 한 음식점으로 이동해 복어탕에 술을 곁들였다.

김 군수가 이동하기 전에 한 공무원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어기고 무안읍 한 식당에 10인분의 음식을 예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군수 등 방역 책임자들이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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